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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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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06 조회수 14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5일(수) 08:00 ~ 6일(목) 05:00 기준 1.“쿠데타 세 번 모두 육군”…李, 사관학교 통합 속도전 주문      이재명은 5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문제에 대해 “쿠데타가 세 차례 발생했음에도 육군 출신들이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군 내 편중 인사와 책임 회피 문제를 지적하고, 신속한 통합 추진을 촉구. 특히 12·3 비상계엄 당시 육군의 동조를 비판하며 군사 친위 쿠데타의 가능성을 제기하며, 하위 장교는 적지만 상위 장성 중 절반 이상이 육사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교육기관 전체의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 또한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 문제에 대해 평택기지 반환 지연과 사용 제한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강조. 이와 함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정책 구상에 대해 “주적’ 등 대립적 표현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북한 호칭 변경에 대한 신중함을 당부했고, 외교부 장관과의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정부 간 신경전 지속   2. 이 대통령 "육사 출신이 또 쿠데타 할 수도…학교 통합 빨리 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방부 등 부처 업무보고에서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성들의 군사 쿠데타 이력과 그로 인한 헌정질서 파괴를 지적하며, 군별 사관학교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 대통령이 언급한 과거 3차례의 군사 쿠데타를 언급하며, 육사가 여전히 고위 장성의 압도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우려하고, 이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 또한 일부 장병의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국가에 충성하는 대다수의 군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통합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국방부는 합동성 강화와 인재 확보 등을 명분으로 삼았으나, 대통령의 발언은 과거 역사에 대한 책임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   3. (헤럴드경제) 육사 총동창회 “李, 과거 쿠데타 이유로 현재 육사에 정치적 보복”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부 등 업무보고에서 육군사관학교를 과거 군사 쿠데타의 중심이자 특정 인맥 중심 구조로 지목하며 개편 필요성을 언급.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추진하는 사관학교 통폐합의 진정한 의도가 드러났다며 강하게 비판. 총동창회는 과거 일부 세력의 역사적 일탈을 이유로 현재 육사와 장교 전체를 몰아세우는 것은 '정치적 보복'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 안규백 장관에 대해서도 국방 수장으로서 객관적·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기보다 대통령의 인식에 동조만 했다며 유감을 표현. 총동창회는 장교 양성체계 개편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만큼 최고통수권자의 소신에 따른 속도전이 아닌 충분한 검증과 공감대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   4. (중앙일보) 육사 동창회 “사관학교 통합, 과거 역사에 대한 대통령 인식에서 비롯”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추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군사 쿠데타에 대한 개인적 인식에서 비롯된 정치적 보복이라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며 정면 반발. 이들은 군사 쿠데타가 헌정질서를 파괴한 중대한 범죄임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역사적 일탈을 근거로 오늘날 육사 출신 장교들을 일반화하고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정책의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 또한 국군통수권자로서의 리더십은 특정 집단을 겨냥하기보다 군 전체를 아우르고 장병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부분의 육사 출신 장교들이 헌법과 국민에 대한 충성과 봉사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음을 언급. 안규백 장관의 업무보고에서도 대통령의 인식에 동조하는 답변만 반복한 점을 비판하며, 국방수장의 역할은 대통령의 의중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타당성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힘.   5. 유승민 "李, 쿠데타 핑계로 육사 없애려…尹 나온 서울대·충암고도 없애라“      유승민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군사 쿠데타를 거론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을 지시한 것에 대해 "쿠데타를 핑계로 육사를 없애려 한다"고 비판. 이러한 논리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검찰 탓이라며 검찰을 없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온 서울대 법대나 충암고를 없애는 것과 같은 단순무식한 사고방식"이라고 지적. 과거 쿠데타를 저지하려다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 등 참된 군인들을 언급하며, 육사 출신 전체를 쿠데타 집단으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사관학교 통폐합이 왜 강군을 만드는 길인지 설득하지 못한다면 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 자격이 없다고 주장. 정권이 바뀌될 때마다 반복되는 정치군인들의 출세 방지와 강군 육성을 위해 쿠데타 핑계 대신 군 인사 개혁에 집중할 것을 촉구.   6.“美軍, 평택 기지 10조 들여 지어줘도 핑계 같은 이유로 공여지 반환 늦어”      이재명 대통령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 배경에 대해 군사 쿠데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 수도권 일대 미군 공여지 반환 협상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미측의 태도를 비판하며 반환 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 자주국방 강화를 강조하며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차질 없이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반응이 없더라도 평화와 공존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으나, 북한 호칭 변경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용어 사용에는 신중한 태도. 순방 성과와 관련해 임기 초 정상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외국민 투표권 보장을 위한 우편투표 도입 검토 등을 제안.   7. 안규백 “전작권 전환 로드맵 연내 완성…완전운용능력 후 시기 건의”      안규백 장관은 전작권 회복을 비롯해 내란청산, 핵추진잠수함 건조, 군인 복무여건 개선, 준4군체제 개편, 국군사관학교 창설, 스마트강군 육성,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 등 13가지 후반기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연내 전환 로드맵 완성과 완전운용능력 검증을 통해 전작권 회복 시기를 건의할 계획임을 밝힘. 또한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국방방첩본부 신설로 정보기관 체계를 개편하고, 연합특수작전구성군사령부를 상설화해 세계 유일의 6개 연합구성체제를 구축하며 핵·미사일 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과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의를 지속할 예정. 하사 보수 인상과 주거지원 강화를 통한 군인 복지 개선도 추진하며, 해병대의 작전통제권을 단계적으로 해병대로 이양하고 준4군체제 기반을 마련할 방침. 국군사관학교 설치법과 ‘국방첨단전력사업법’ 제정을 추진하고 민통선 조정 방안을 마련해 접경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며 스마트강군을 위한 AI 가속화와 첨단전력사업 본격화.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은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예비이전후보지를 무안으로 선정, 연내 최종 부지 선정으로 안보 공백 최소화 및 정부 정책 지원.   8. 北 ‘주적’ 용어 대체하고 ‘조선’ 호칭… 평화공존 구상 논란      정부는 통일부를 통해 남북 간 대결적 인식을 완화하고 평화공존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 상호 존중과 호혜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적’ 용어 대체 및 조선이라는 북한 국호 사용에 대한 논란을 수반하는 단계적 접근. 정동영 장관은 9·19 군사합의 복원과 DMZ 평화 이용 등 선제적 긴장 완화 조치 지속,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플러스’ 구상을 통해 다자 외교 공간을 확대하고 북핵 우선 중단 전략을 마련해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 계획. 북한의 적대론 유지와 국방부의 기존 표현 유지, 국민 여론 수용성 문제 등 실질적 성과는 미지수이며, 정부는 공론화 과정을 뒷받침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   9. 조선' 쓰자는 통일부…李 대통령 "고민 해달라"      통일부가 북한의 공식 국호인 '조선' 사용을 공론화하고 주적 표현을 대체하자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정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우려하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 정동영 장관은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평화공존의 첫걸음이며, 존중이 신뢰를 만들고 대결의 언어를 멈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그러나 이 대통령은 선의의 제안이지만 정치적 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 또한 과거에도 비슷한 발언으로 반발을 받은 바 있어 더욱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고 덧붙임. 통일부는 북한 국호 사용에 대한 논의가 단발성보다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루어질 것임을 밝힘.   10. 우리 선의, 평화에 도움되는지 의문"…李 대통령, 대북정책 톤 조절?      이재명 대통령은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대북 선의와 유화 정책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고 언급. 북한의 정식 국호 부르기 및 9·19 군사합의 복원 등 통일부 추진 정책의 정쟁화와 성과 부재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당부하며 속도 조절을 주문했다는 해석. 이 대통령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격려하고 악의적 왜곡에는 강경 대응을 지시했으나, 법 개정 및 특구 지원 등 구체적 사업 보고에는 신중한 태도. 외교부가 통일부의 대북 대화 제안에 신중론을 펴면서 남북관계 주도권이 '자주파' 통일부에서 '동맹파' 외교부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 전문가들은 대북정책의 전반적인 방향 자체를 철회하기보다는, 용어 논쟁이나 정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세부 추진 과정에서 신중함을 주문한 것으로 평가.   11. 北과 가까운 섬 수돗물 깜놀 우라늄 검출…정부 설명은      인천 강화군 서검도 수돗물에서 우라늄이 1ℓ당 45㎍ 검출되며 주민 불안이 확대. 먹는 물 기준인 30㎍을 초과한 이 수치는 지난달 6일 처음 확인되었으며, 이후 집수정 원수 검사에서도 일부에서 기준치를 넘는 결과가 나옴.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와의 연관성은 낮다고 보며, 자연적으로 지하수에 포함된 우라늄이 녹아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도 자연 발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정밀 조사 후 판단할 예정.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개인 관정 중 약 1.4%가 우라늄 기준을 초과했으며, 가장 높은 농도는 1209.2㎍에 도달 발표.   12. 우크라 “러시아 서부에 북한 미사일 부대 배치…최대 120발 지원”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 서부 보로네시주에 북한 탄도미사일 부대가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최대 120발의 미사일과 발사대 6기가 투입될 수 있다고 발표. 이 부대는 약 90명으로 구성되며 러시아군 제112미사일여단에 배속될 예정이며, 현재 KN-23과 KN-24 미사일 40발 및 병력이 이미 전달된 것으로 확인. 최종 규모는 다음 달 북러 고위급 회담에서 결정될 전망. 북한은 러시아에 석유·식량·무기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상호방위 조약 체결을 통해 군사 협력을 강화.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무기 재고 감소로 인해 패트리엇 미사일 부족 상황을 겪고 있어 북한의 추가 지원이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 전망.   13. 국방비가 약 70조인데"...이 대통령 "지출 아깝다? 말도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비가 약 70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군기 문제를 '설마'라는 태도로 대응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뽕나무에서 대나무로, 대나무에서 갈대로 전환되는 경향의 일부라고 설명. 전쟁이 없을 때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지만, 작은 틈새도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국민 여론을 강조하며, 삽탄 미장착 등 경계근무 논란에 대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임을 언급. 이에 따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를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 14. 이 대통령, ‘빈총 경계’에 “화살 창고 비는 날 온다” 공개 지적   14.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외교·통일·국방·보훈부 합동 업무 보고에서 최전방 경계 부대의      ‘빈총(실탄 미장전) 경계’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군기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 대통령은 “설마 무슨 일이 있겠어”라는 안일한 태도가 누적되면 화살 창고가 비어 있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방은 일상과 달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 또한 최근 삽탄 논란을 언급하며 뽕나무에서 대나무, 갈대로의 전환 경향과 유사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연간 66조 원에 달하는 국방비 지출을 낭비할 수는 없다고 강조. 국민의 여론도 작은 틈새 없이 철저히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으며, 이에 대해 안규백 장관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 더불어 전시작전통제권을 한국군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점도 재차 언급하며, 국군이 대통령의 명령을 직접 받는 것이 주권의 핵심임을 언급.   15. 하사 1호봉 연봉 4000만원으로 올린다      2029년까지 하사 1호봉 연봉을 4000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중사는 5000만원, 상사는 7200만원, 대위는 5500만원을 목표로 하며, 유사 직군 및 경력의 민간기업 보수 수준을 고려한 연평균 6.6%의 보수 인상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 또한 관사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독서코칭 프로그램 운영 및 병영도서관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군 구조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전환하여 2040년까지 국방총인력 약 56만명에서 50만명으로 조정. 현역병은 줄이고 기술집약형 부사관 및 민간 전문인력 활용을 확대하며 기존 지휘체계는 유지.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호봉·임금 산정에 군 복무기간을 반영하는 정책을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부문으로도 확대하여 현재 약 절반에 불과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시아 최초로 유치된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2029 인빅터스 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법 제정과 조직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추진체계 본격화   16. 주일미군 '전투사령부'로 개편중…동북아 안보 무게중심 韓→日 옮겨가나      주일미군이 단순 행정지원 조직에서 실질적인 전쟁 수행 사령부로 전환되고 있으며, 24시간 작전 체계와 일본 자위대와의 공동작전 지휘 체계를 구축. 이는 중국의 군사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주일미군의 평시·유사시 작전계획 수립 및 지휘 기능이 단계적으로 부여된 결과. 반면 한국은 한미연합사 중심의 안보 체계에 머물며 유엔군사령부의 전략적 자산 활용이 제한되어 있어 동북아 미군의 전략적 무게중심이 일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   17.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합의…상당부분 이란 영해 통과"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안전 통항로 확보를 위해 지난 두 달간 기술, 법률, 안보, 환경 등 다양한 측면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하였으며, 이에 기반한 공동 성명도 마무리 단계. 다만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해상 봉쇄 및 공격적 행위 등이 여전히 해협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으며, 새로운 합의만으로는 선박의 안전을 완전히 보장할 수 없다고 밝힘. 또한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은 이번 합의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개방을 의미하지 않으며, 기존 임시 항로는 폐쇄되고 상당 부분의 선박이 이란 영해를 통과하게 될 것임을 설명하며 외세의 개입은 절대 용납되지 않음을 강조. 한편 이란은 미국과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았으며, 최근 미국이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사실이나 이는 분쟁 발생 후 약 4~5일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   18. 호르무즈 곧 열릴 것"…낙관론 힘싣는 트럼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곧 열릴 것이라고 자신하며 5~6일 내 합의 가능성을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불발될 경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강력한 대이란 공격에 들어갈 것이라고 압박.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은 미국이 관여하는 오만과 이란 간의 호르무즈 통항 관련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평가. 이란은 오만과 선박 통행 관리 및 필수 메커니즘 마련을 위해 협력 중이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 이란이 출입 선박 통제권과 통행료 부과를 요구하는 가운데, 미국은 통행료에 반대하나 오만과 이란의 합의 시 수용할 수 있다는 관측.   19.“한국” 트럼프가 콕 집더니, 백악관이 밀어붙이는 상황…K조선 일 터지나      백악관이 미 해군 수상전투함 2척과 비전투 지원함 2척을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의회에 공식 요청. 미 국방부와 해군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사에 구축함 및 군수지원함 설계·건조 역량을 확인하는 정보요청(RFI). 해외 건조 물량 발주와 함께 한국 등 해외 업체들의 기술과 현지 투자를 끌어들여 미국 내 건조 역량도 확충하는 '핀란드 모델' 방식을 구상 중. 백악관 요구가 입법화되면 K-조선의 대미 사업 범위가 기존 MRO(유지·보수·정비) 및 부품 공급에서 미 해군 완성함 건조까지 대폭 확장. 미 연방법상 해군 함정의 외국 건조가 금지되어 있고 의회의 반대 기조가 강해, 법 개정과 예산 승인이 실제 진입의 최대 변수.   20. 한국? 북한보다 드론 못 쓰잖아”…외신의 ‘뼈 때리는’ 지적 나왔다, 이유는?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이 한국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고 보도. 매체는 한국군이 벌컨포로 FPV 드론을 요격한 시범 사격을 두고 현대 전장의 드론 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쇼'에 가깝다고 지적. 북한은 러시아 파병과 기술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드론 및 전자전 실전 경험과 전략·전술적 이해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 일본 방위백서 역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새로운 드론 전투 방식과 경험이 전체 군으로 보급될 수 있다고 경고. 외신은 북한의 드론 운용 기술 습득 가능성이 커졌음에도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판매 금지 방침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언급.   21. (문화일보 칼럼) 요원한 强軍 육성, 위협받는 사관학교[포럼]      엄중한 안보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방 포퓰리즘, 안보의식 약화, 한미동맹 흔들림 등으로 인해 우리 국방 내부 붕괴. 전장의 다영역화에 대응하려면 각 군의 전문성이 먼저 확보되어야 하며, 사관학교 통폐합은 전문성을 희석해 하향 평준화를 초래한다고 비판. 사관학교 이전으로 인한 인프라 재구축 등 거액의 예산 소요를 감안할 때,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정부의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역사와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화랑대를 해체하는 것은 군의 영성과 무형 전력을 상실케 하는 결정이라고 경고. 정부는 보여주기식 사관학교 통폐합이라는 평지풍파를 일으키기보다, 실질적인 강군 건설을 위한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   22. (데일리안 칼럼) 북한은 왜 해킹 대신 '사이버전'을 말했나      북한은 암호화폐 탈취 및 IT 노동자 경고에 해명 대신, 미국의 사이버사령부 창설과 AI·사이버 군사화를 비판하는 담화를 발표. 단순 해킹 부인이 아닌 '미국의 사이버 전쟁 준비'를 주장함으로써, 이슈의 본질을 사이버 범죄에서 사이버 군사화 및 주권 수호 문제로 바꿨음. 이번 담화는 2026년 헌법 개정 등 전시 준비 기조의 연장선으로, 핵·미사일·우주·AI와 함께 사이버를 핵심 국가안보 영역으로 격상시킨 결과. 한국은 북한 해킹을 제재 회피용 범죄로 보지만, 북한은 전자전 및 AI와 연계된 평시전 및 전쟁 수행의 수단으로 인식. 북한이 사이버 활동을 국가 생존 및 정당한 전쟁 수행 능력으로 명분화   23. (디지털타임즈 사설)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자는 정동영, 대체 어느 나라 장관인가      정동영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고 남북관계를 '한조관계'로 규정하며 경원선 복원 등을 공식 제안.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자는 주장이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프레임에 말려들고 헌법의 통일 정신을 부정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 장관이 비핵화(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언급에 대해 장관으로서 북한의 핵 보유를 암묵적으로 인정한 셈이라고 비판. 북한의 DMZ 요새화 등 안보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통령마저 정쟁 우려를 이유로 신중함을 주문. 확실한 군사적 억제력과 한미동맹 없는 일방적 유화책은 안보 공백을 초래하므로 감상적 평화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   24. (매일경제 사설) 北을 조선이라 부르자니…헌법보다 北 달래기가 중요한가 [사설]      통일부는 업무보고에서 평화공존을 명목으로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고 대결·혐오 용어를 대체하는 방안의 공론화를 제안.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한반도 전체를 영토로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과 남북관계발전법을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비판.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는 것은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통일부의 존재 이유마저 부정하는 행위. 대통령도 대북 유화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며 신중론을 폈음에도 장관 개인 판단으로 추진하는 점을 비판. 남북대화가 필요하더라도 대한민국의 헌법적 정체성과 기본 대북 원칙을 무너뜨리는 자기부정적 접근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   25. (중앙일보 에버라드 칼럼) 젤렌스키의 북한 타격 시나리오      최근 이란 화물선을 드론으로 공격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미사일과 군수물자를 계속 지원하고 추가 파병까지 논의 중인 북한을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 지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제3국 항구를 통해 장거리 드론을 태평양으로 운송한 뒤 러시아 영해의 북한 수송선을 타격하는 식의 공격을 실행할 역량이 충분. 실제 공격이 성사될 경우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평양이 직접 타격받게 되어 북한 최고 지도부와 체제에 치명적인 정치적 타격. 취약한 반드론 방어망과 체제 불안에 직면한 북한은 결국 추가 공격을 막고 대러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파병을 철회하는 식의 타협에 나설 가능성. 비록 소설처럼 들릴 수 있지만, 허점을 노리는 우크라이나의 뛰어난 드론 전술과 비대칭 전쟁 패턴에는 충분히 부합하는 시나리오.   26. (중앙일보 사설) 사관학교 통합 목적이 육군 벌주기인가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과거 군사 쿠데타 발생을 언급하며, 쿠데타 예방과 특정 군종의 장악력 약화를 위해 3군 사관학교 통합을 제안. 이는 그동안 국방부가 밝혀온 '합동성 강화를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 목적과 전혀 다른 발언으로, 사관학교 통합의 실상에 육군 힘빼기가 있음이 입증. 사관학교 통합 교육을 진행하는 태국의 경우 오히려 기수별 유대감이 군부 결속으로 이어져 쿠데타가 빈발하는 등 통합이 쿠데타 방지의 해결책이 되기는 곤란. 정치적 명분이 앞서다 보니 대전 자운대에 ‘바다 없는 해사’나 ‘활주로 없는 공사’ 같은 기형적인 형태의 통합안까지 제시되는 실정. 군사 쿠데타 예방과 군의 정치적 중립은 중요하나, 정치적 관점으로 안보의 백년대계인 엘리트 교육 체계를 흔들기보다는 강군 육성에 집중   27. (조선일보 사설) 12·3 계엄이 육사 쿠데타? 상명하복 따랐던 희생양일 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 배경으로 과거 육사의 쿠데타 전력을 언급하며 '육사 없애기' 의도를 드러냄. 사설은 12·3 계엄이 대통령의 오판에서 시작됐으며, 대다수 육사 출신 군인들은 영문도 모른 채 상명하복이라는 군의 숙명 때문에 가담자로 분류된 희생양이라고 주장. 국방부가 당초 내세웠던 '3군 합동성 강화'라는 명분은 허울이었음이 밝혀졌으며, 육·해·공사 총동창회도 입을 모아 졸속 통합에 반대. 최전방에서 국방에 헌신하는 육사 전체를 '쿠데타 잠재 세력'으로 낙인찍는 것은 군의 사기를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 국가 안보의 백년대계인 군 엘리트 교육 체계를 정치적 판단에 따라 졸속으로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   28. (한국일보 사설) 사관학교 통합에 ‘정치 목적’ 자인한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육사의 과거 쿠데타 전력을 비판하며, 사관학교 통합의 목적이 '육사 철폐'와 내란 세력의 화근 제거에 있음을 공식 확인. 이는 그동안 국방부가 내세웠던 '미래 전장 대응력 및 합동작전 능력 강화'라는 군사적 통합 명분을 스스로 부정하고 정치적 의도를 자인한 꼴. 과거 군사정변 주도와 장성 승진 특혜는 바로잡아야 하지만, 쿠데타 및 특혜 방지는 학교 자체를 없애는 것과는 별개의 사안. 쿠데타 세력 출신 학교라는 이유만으로 육사를 없애는 것은 논점의 비약이며, 국방에 헌신한 대다수 육사 출신 장교들에게 연좌제를 적용하는 것과 같음. 사관학교 존립과 통합 여부는 정치적 기준이 아닌 오로지 국방력과 군사적 관점에서 전면 재검토되어야 함.  

8월 5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05 조회수 14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4일(화) 08:00 ~ 5일(수) 05:00 기준   1. (문화일보 박남수 기고) 사관학교 통합론, 왜 반쪽짜리 역사 해석만 갖다 내미는가?      사관학교 통합론은 국방개혁의 핵심 논의로 반복되지만, 찬성파는 역사적 맥락을 무시한 채 과거 실패를 ‘미완의 과제’로 재해석하며 당위성을 주장. 그러나 영국의 역사학자 E H 카는 역사가 단순한 사실 수집이 아니라 선택과 그 결과를 성찰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사관학교 통합 논의가 한국에서는 수차례 검증된 바 없이 내쳐졌다는 점을 지적. 해외 사례를 비교할 때도 호주·캐나다 등은 안보전략과 환경적 특성에 따라 이원적 구조를 선택한 반면, 우리와는 차이가 크며 일본 방위대학교 역시 군사부패 방지라는 특수한 맥락에서 도입된 사례. 미국도 합동작전 능력 강화를 위해 각 군 사관학교를 유지하는 이원 구조를 선택. 따라서 사관학교 개혁은 단순한 제도 개편을 넘어, 과거의 선택 이유와 현재의 정합성 여부를 냉정하게 검토해야 하며, 이는 역사와의 올바른 대화이자 미래 국방개혁의 출발점.   2. 사관학교 통합 '3대3' 찬반토론 패널은 누구?…尹 정부 병무청장도 물망      국방부는 대전 자운대에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해 오는 26일 서울에서 공청회를 개최. 이번 공청회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찬성 측과 반대 측 패널이 각각 3명씩 참여하는 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 총동창회 측은 신상균 예비역 육군 소장, 강병철 예비역 공군 준장과 함께 해군사관학교장 출신 이기식 전 병무청장 등을 반대 측 후보로 추천. 찬성 측 패널로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최영진 중앙대 교수 등이 후보로 거론되며 조율 중. 국방부는 공청회와 정책설명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계획을 확정·발표할 계획.   3. (문화일보 사설) 기강·지휘통제·방첩·사관학교’ 軍 기본이 흔들린다      최전방 감시초소의 '빈 총 경계', 미군 무인기 보고 누락, 해병대 간부의 총기·실탄 무단 반출 등 경계 및 총기 관리 실패가 잇따르고 있음. 국방부는 한 달 만에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다시 소집해 작전 기강과 보고체계 점검을 지시하는 등 시스템적 위기로 판단. 방첩사령부가 방첩본부·보안지원단·안보수사단으로 분할 창설되면서 수사·방첩의 시너지와 전문성이 저하되고 정치화될 위험 지적. 육·해·공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로 졸속 통합하려는 방침은 국가 안보의 백년대계를 흔드는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 지휘통제·방첩·사관학교 등 국방의 기본 요소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안보 근간을 지키기 위한 통수권자의 엄중한 각성이 절실함을 강조.   4. 日, 22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땅'…정부 "즉각 철회"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2026년판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고유 영토로 표기하며 2005년 이후 22년 연속 부당한 영유권 주장 지속. 백서 내 안전보장 환경 지도 및 방공식별구역(ADIZ) 지도 등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주변에 자국 영해 및 배타적경제수역(EEZ) 선을 그었음. 우리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영토임을 재확인하며 일본 측에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 외교부는 추조 가즈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국방부는 나가요시 타케시 주한 일본방위주재관을 각각 초치해 강력히 항의. 일본은 영유권 도발과 별개로 한국을 안보 환경 대응을 위한 "중요한 이웃 나라"로 평가하는 문구는 3년 연속 유지.   5. "우크라 사태 동아시아서 발생할 수도" 日방위백서, 북중러 위협 우려      일본 정부는 ‘2026년판 방위백서’를 통해 북·중·러의 군사적 밀착을 지목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충돌이 동아시아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 중국의 급격한 군사력 강화와 대만 압박, 그리고 일본 주변에서 펼쳐지는 중·러의 합동 폭격기 및 함정 훈련 등 군사 협력에 큰 경계감. 다카이치 내각은 방위산업 생산 확대 및 민간 기술 활용을 강조하며 GDP 대비 방위비 2% 목표 달성 시기를 앞당기는 등 방위력 증강에 속도. 22년 연속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도, 한국을 안보 과제에 대응할 "중요한 이웃 나라"로 규정하며 한·미·일 협력을 강조. 우리 외교부는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재확인하며 일본 측에 부당한 주장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   6. 합참 "정상적 확인 절차"... '육군, 무인기 격추할 뻔' 주장에 반박      성일종 의원은 육군 1군단이 아군 무인기를 적기로 오인해 격추 및 '두루미' 발령 직전까지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 군은 해당 무인기가 육군시험평가단의 신규 전력사업 시험평가를 위해 사전에 1군단 승인을 받고 계획대로 진행한 비행이었다고 설명. 해당 무인기가 승인된 고도(500피트 이하)보다 높게 비행함에 따라 무인기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한 정상적인 작전 절차를 수행했다고 반박. 합참은 언론공지를 통해 이번 대응이 사전에 승인받지 않은 공역 비행에 맞춰 이뤄진 비행체 식별 절차였다는 입장. 합참은 최일선 작전부대의 정상적인 작전 수행 절차가 외부에 노출될 경우 군사대비태세 유지 및 장병 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   7. 해군 첫 대령급 여군 함장 탄생…1만4500t급 독도함 이끈다      해군이 국내 최대 규모 함정인 1만 4,5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 함장으로 배선영 대령을 임명. 함장 보직 중 가장 높은 계급인 대령급 함정에 여군이 함장으로 임명된 것은 해군 역사상 처음. 배 대령은 2003년 임관 후 참수리 호정 정장, 초계함 작전관, 기뢰부설함 함장 및 2026년 림팩 연합해군 해양작전본부장 등을 거치며 능력을 입증. 독도함은 승조원·상륙군·헬기를 탑재하고 해상·공중 상륙작전, 무인 전력 모함, 해외 평화유지활동 등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대표 함정. 배 대령은 최초의 대령급 여군 함장이라는 상징성보다 어떤 임무든 완벽히 완수하는 독도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발표.   8. E-737 이어 글로벌호크도 잇단 결함… 북핵 감시 위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공군 글로벌호크에서 발생한 결함은 총 46건으로, 이 중 비행장치 이상이 14건에 달하며 수리 기간이 평균 한 달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문제. 특히 통신 및 전기 계통의 결함이 다수 발생했고, 임무장비 관련 문제는 최대 29일이 소요되는 등 대응 능력이 저하되고 있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감시 및 도발 대응 차질 우려. 글로벌호크는 미국 노스롭그루먼이 개발한 고고도무인정찰기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감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결함 증가와 수리 지연으로 인해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자체 감시정찰 능력 강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 제기.   9. 최전방 ‘빈 총’ 경계·무인기 격추 위기…커지는 ‘안규백 책임론’      최전방 실탄 미장착 경계와 미군 무인기 오인 사격 소동으로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육군 1군단장을 직무배제. 안규백 장관이 전군 대상 특별 기강 점검 TF를 구성하며 진화에 나섰으나 과거 복무 논란과 맞물려 사면초가에 직면. 국민의힘은 군 기강 해이의 책임이 안 장관에게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고, 아군 드론 시험평가 비행도 북한기로 오인해 격추할 뻔했다는 추가 의혹을 제기. 합참은 해당 무인기 비행이 1군단 승인을 거친 정상적인 비행이었으며 오인 격추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 최전방 경계태세 부실과 정보 공유 문제가 거듭 도마에 오르면서 장관을 향한 사퇴 공세 계속.   10. 평택 미군기지 무단침입 대학생 8명 검거      평택 미군기지 무단침입 사건과 관련하여 주한미군의 핵심 시설인 오산공군기지 정문을 뚫고 내부로 진입한 대학생 8명이 반미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 이 중 6명은 기지 내부로 진입하여 “미 7공군 박살내자” 등의 발언을 하였으며, 나머지 2명은 입구에서 제지. 미군은 현장에서 군사기지 침입 혐의로 이들을 체포하고 경찰에 인계하였으며, 경찰은 대진연 소속 학생들을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범행 경위, 사전 공모 여부 및 동기 등을 조사.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완료한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적절한 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   11. 北 올해 담화 중 대미 담화가 최다…"새로운 정책 메시지는 없어"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따르면 북한의 올해 1~7월 담화 21건 중 대미 담화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자외교 일정 직후 집중. 북한은 새로운 정책 제시보다는 국제회의 직후 동일한 문구를 반복하며 핵보유국 지위 각인에 주력. 대남 메시지는 사안에 따라 표현의 수위를 조절했으나, 남북관계를 '국가 대 국가'의 적대적 관계로 규정하는 기본 노선. 공식 입장은 외무성, 정치적 경고는 김여정 부부장, 해석 범위 통제는 실무진이 담당하는 전략적 메시지 관리 양상. 보고서는 북한의 자극적 문구 자체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담화의 발신 주체, 시기, 외교적 계기 등 전체적 맥락을 종합해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   12. 이란, 호르무즈 봉쇄 완화 검토…베선트 "합의 임박“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상에서 유럽 국가들의 기뢰 제거 참여를 비공개 협의에서 검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르면 4일(현지시간) 합의 타결 가능성 발표. 이란 외무부는 관련 논평을 즉각 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입장을 완화해 기뢰 제거에 대한 유화 신호. 미국은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해협의 안전성을 동맹국들이 확인하도록 압박하고 있으며, 카타르는 미국과 이란 간 잠정 합의안 회람. 다만 이란은 인바운드 선박의 통제권과 아웃바운드 항로 감독권을 요구하며 조건부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만과의 협상에서는 양방향 통행 균등 분할안을 거부한 바 있어 장기적 안정성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위한 마지막 기회로 삼으며 공습 재개 가능성을 경고했고, 유럽 측은 미국의 군사적 행동을 우려해 국제회의 개최 요청에 난색.   13. 사우디 잠수함으로 반격…캐나다서 진 한화오션, 미국과 밀착      한화오션은 뛰어난 성능과 납기 능력을 앞세웠으나, 캐나다가 나토(NATO) 동맹 관계와 공급망 공유를 중시하며 독일 TKMS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방산 수출에서 단순 무기 성능과 가격을 넘어 장기적 안보 협력, 현지 생산, MRO(정비·보수·분해점검) 및 공급망을 묶은 패키지 전략의 중요성이 확인. 한화오션은 미 방산기업 레이도스와 전략수송함 공동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필리조선소를 활용하는 등 미국 해군·조선 시장과의 밀착을 확대. 3,600t급 KSS-Ⅲ 배치Ⅱ 잠수함을 바탕으로 국내 협력업체들과 함께 사우디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생태계를 구축. 한화오션의 이번 미국 협력 강화와 사우디 공략은 안보 동맹과 글로벌 공급망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수출 전략의 시험대가 될 전망.   14. (중앙일보 사설) 이것이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비한 방위태세인가      최전방 1군단의 '빈총 경계 작전'과 미군·국군 드론을 적기로 오인해 격추할 뻔하거나 대공 태세를 발령하는 등 심각한 작전 오류가 발생. 1년 넘게 이어진 계엄 관련 수사로 지휘관 교체와 대행 체제가 일상화되면서 군 지휘부의 안정성과 리더십 혼란.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따른 군 내부 갈등과 진급을 둘러싼 파벌 문제 등으로 인해 안보 최우선 태세가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 9·19 군사합의 선제 복원 및 전작권 전환 추진 과정에서 한·미 간 기본적 소통 부족 및 동맹 기류 변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안보 의지 강조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방위태세 허점이 드러난 만큼, 정부의 철저한 자성과 실질적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   15. (한국일보 사설) 기본 무너진 군 기강, 특단 대책 세워라      최전방 부대의 '빈총' 경계, 소통 부실로 인한 미 무인기 오인 격추 위기, 해병대 간부 사망 등 경계와 관리에 심각한 구멍. 포항 해병대 부사관이 소총과 실탄을 부대 밖으로 무단 반출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소속 부대는 사흘간 이를 인지하지 못함. 지난해 소총 민간 발견 및 위관급 간부의 총기 반출 사고 등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군의 철저한 재발 방지책이 부족. 국방부는 무인기 오인 소동의 책임을 물어 육군 1군단장을 직무배제 조치하며 대응. 방첩사 해체나 사관학교 통합 등 외부적 혁신 이전에, 경계·명령·무기 관리 등 군대의 가장 기본인 군기를 세우는 특단의 조치가 시급.   16. (세계일보 사설) 빈총 경계·무인기 소동에 영외 총기 사고… 나사 풀린 軍      포항에서 해병대 간부가 영외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 기관단총과 실탄이 최소 60시간 동안 유출됐음에도 파악하지 못함. 지난해 3사관학교 대위의 총기 반출 사고 및 신병·부사관의 렌터카 총기 방치 사건 등 총기 관리에 심각한 구멍. 1군단이 미군 무인기 비행계획을 보고·전파하지 않아 오인 격추할 뻔한 데 이어, GOP·GP 경계 작전에 '빈총 경계' 논란. 국방부는 1군단장을 직무배제하고 전군 특별기강 점검에 나섰으나, 사고 발생 후 뒤늦게 수습에 나서는 한계. 조기경보기 결함 문제 등 상시 감시망 허점까지 제기되는 만큼, 군 통수권자가 직접 군 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지적.   17. 북한, 11개국 북한 IT 인력 주의보에 "무근거한 중상모략" 반발      한국, 미국, 일본 등 11개국은 북한 IT 인력들이 타국 국적을 사칭해 위장 취업하고, 해당 수익을 핵·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주의보를 발령. 북한 외무성은 이번 경고를 "우리 국가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려는 무근거한 중상모략이자 정치적 비난 선동"이라며 반박. 북한은 다국적 제재모니터링팀(MSMT) 참여국들의 주장이 신빙성이 결여된 거짓 정보 유포에 불과하다고 주장. 북한은 세계 최대의 사이버 전력을 보유하고 공간을 독점하는 미국이 타국의 '사이버 위협'을 거론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변. 북한은 국제 사회의 제재 및 감시 움직임에 대해 정당성을 부정하며 사이버 분야에서의 대립.  

8월 4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04 조회수 22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3일(월) ~ 4일(화) 05:00 기준   1. 안규백, 긴급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전군 특별기강점검       안규백은 3일 합참 작전지휘실에서 긴급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작전기강 미흡 상황을 이유로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종료 전까지 전군에 대한 특별기강 점검을 지시. 기본과 원칙에 기반한 현행작전과 실전적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어떠한 위협에도 무너지지 않는 강군을 구축 피력. 특히 육군 1군단의 일반전초 및 최전방 소초 빈총 경계근무와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기성 1군단장은 직무에서 배제되고 관련 조사 진행. 회의에는 합참의장 및 각 군 참모총장, 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하여 북한군의 동향과 군사대비태세, 지휘체계 개선, 감시·경계작전의 완전성 제고와 실질적인 교육훈련 강화, 현장 지휘활동 확대, 악천후 대비 재난 대응태세 점검 및 인명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 논의   2. 잇단 軍 논란…국힘 “안규백 장관 대국민 설명해야”       찜통더위 속 군내에서 최전방 실탄 미장착 및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 안보 위기가 발생했으며,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안규백 장관과 진영승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 제1군단과 제3군단에서 K6 중기관총과 K4 고속유탄발사기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채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한미연합훈련 시 미군의 정찰무인기 비행계획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두루미’ 작전을 발령하는 등 경계태세와 보고체계가 무너진 상황이 확인. 이들은 이러한 사태가 별개처럼 보일 수 있으나 본질은 같으며, 경계의 중요성과 지휘·감독 체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 특히 안 장관의 대국민 설명, 특별점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전방 경계태세 조사 등을 강력히 요청했고,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 이에 따라 육군 1군단장은 직무배제 조치되었으며 강관범 사령관이 대리 지휘하게 되었고, 해병대에서는 영외 간부숙소에서 부사관 사망 사고가 발생해 추가 조사 필요.   3. 안규백, 국방방첩본부 창설식서 “국민의 방첩기관임을 증명해야”       기존 국군방첩사령부가 해체되고 그 임무를 대신할 '국방방첩본부' 등 3개 조직이 공식 창설. 안규백은 창설식에서 계엄 연루 등 과거의 악습을 끊어내고 '국민의 방첩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 권위주의적 문화에서 벗어나 외부 감찰과 법적 통제 기능을 신설해 조직의 중립성과 정당성을 확보. 지능화되는 정보 위협과 테러에 맞춰 첨단 장비 도입, 방산 기밀 유출 차단, 사이버 안보 위협 대응에 주력할 방침. 국방부조사본부, 국방보안지원단 등과 '안보수사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며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4. 야전 경험도 없는데… 방첩사 소속 군무원까지 육군으로 재분류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개편 과정에서 기존 부대원들에 대한 재배치 조치가 지난달 말 마무리. 당초 잔류가 원칙이라던 국방부 설명과 달리, 10여 명의 군무원이 육군 등 각 군 부대로 이동 조치. 야전 경험이 전혀 없는 군무원들이 완전히 다른 업무 환경으로 배치되면서 현장의 혼란과 부적응 우려. 기존 방첩사의 기능은 공식 출범한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 조사본부 안보수사단으로 분할 이관.   5. 휴전선 코앞서 '불통' 드러낸 한미…군내 기강 지적       휴전선 코앞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 미군 무인기를 '적'으로 오인한 사태는 양국 간 소통 오류와 절차 미준수로 인한 심각한 불통을 드러낸 사건. 경기 파주 스토리 사격장 인근에서 진행된 실사격 훈련 시, 한국군은 국지방공레이더와 열상감시장비로 무인기를 포착하고 '미확인 비행체'로 판단하며 방공작전 태세를 발령하는 등 우발적 충돌 위험이 발생. 이는 남북 통신 단절 상황에서 더욱 위험했으며, 합참은 실무자 간 정보 전달 실패와 특수사용공역 사용 인가 절차를 문자메시지로 대체한 관행이 원인이라고 발표. 특히 올해 들어 서해훈련에서도 유사한 엇박자가 반복되며 군의 기강 문제까지 지적. 국방부는 1군단의 실탄 미장착 경계작전과 관련해 직무배제 조치를 취하고 특별기강 점검을 지시.   6.“美 전날 문자 통보, 韓 실무자 보고 누락”…한·미 소통 오류가 부른 초유의 사태       지난달 30일 경기 북부 DMZ 인근에서 미군 무인기를 오인해 격추 직전까지 가는 사태가 발생한 것은 한·미 군 당국 간 소통 오류로 확인. 주한미군은 훈련 하루 전 문자 메시지로 무인기 비행 계획을 통보하였고, 한국군 실무자는 상급 부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공역 통제 절차 미이행. 해당 무인기는 특정 고도 이상으로, 별도의 공작사 승인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1군단 실무자는 이를 저고도 훈련으로 오해하고 승인받지 않아 초유의 사고가 발생. 합참은 지휘계통의 보고 체계 미비와 미군의 정식 특수사용공역 비행 인가 절차 미준수를 원인으로 지적하며,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 체계 보완을 약속.   7. (기자의 눈 칼럼) 전략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한미의 구식 소통       경기 파주에서 연합훈련 중이던 미군 무인기를 한국군이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방공태세 '두루미'를 발령하고 격추할 뻔한 사태가 발생. 공식 승인 절차 대신 담당자 간 '문자 한 통'으로 통보하고 한국군 담당자도 상부 보고를 생략하는 등 부실한 행정 처리와 안일한 관행이 원인. 지난 2월 미 공군의 서해 출격 대치 상황에서도 사전 통보 여부를 두고 한미 간 입장이 엇갈리는 등 소통 오류가 지속. 사소한 현장 편의주의가 한미 지휘부 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연합 방위태세 전반을 흔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 전작권 전환, 핵잠수함 협력 등 굵직한 안보 현안을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방치된 소통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 요구   8. (문화일보 칼럼) 美드론 오인은 심각한 안보 위기 신호       한미 연합연습(KMEP) 중 경기 파주 최전방에서 포착된 비행체를 적기로 오인해 방공태세를 발령하고 대공포와 헬기가 대기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 미군 측이 미리 훈련 계획 공문을 발송하고 국군 해병대도 참여 중이었으나, 실무선 보고 누락 및 육군 1군단 등 핵심 접경 부대와의 소통 단절로 정보 미 전파. 국방부가 이를 단순한 '실무자의 보고 누락'이나 '행정적 실수'로 치부하는 것은 최전방 방공망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본질을 왜곡하는 태도. 우군 식별과 기본 소통 체계의 부재는 군 내부의 타성적 업무를 넘어 한미동맹의 작전적 호환성과 신뢰 관계에 치명적인 균열. 단순한 실무자 처벌로 꼬리 자르기를 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방공작전 통제 절차와 연합 자산 공유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전면 재점검 필요.   9. 軍, ‘빈총 경계’ 지침 내린 1군단장 직무 배제       국방부는 최전방 경계 근무 시 핵심 공용화기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도록 지침을 변경해 논란을 일으킨 한기성 육군 1군단장을 직무 배제. 군단 실무자가 미군으로부터 무인기 비행 계획을 미리 통보받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예하 부대가 이를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요격할 뻔한 사건. 국방부는 공용화기 미삽탄 논란과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 잇따른 보고·작전 기강 부실에 대해 지휘관의 책임을 물어 이번 조치를 결정. 합참 조사 결과 한미 양국 군 실무진 간 비행 승인 절차를 규정대로 이행하지 않는 관행이 확인됨에 따라 공역통제 협조 업무체계를 보완할 예정.   10. 해병대 2사단 6년간 ‘빈총 경계근무’       육군에 이어 해병대 2사단도 2020년부터 6년간 총기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경계 근무를 해온 사실이 확인. 서부/동부 전선 일부 육군 부대뿐만 아니라 한강 하구와 해안을 담당하는 해병 2사단까지 경계 부실 지적. 합참은 즉각 대응의 필요성이 낮고 어민 오발 사고 우려 등으로 인해 미삽탄 근무를 판단했다고 설명. 전문가들은 북한 특수부대의 침투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므로 삽탄 후 근무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지적.   11. 해병대 간부 총기 사망…소총·실탄 60시간 외부반출 몰랐다       해병대 간부 A 중사가 포항 소재 부대 인근 영외 숙소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해당 간부가 K1 계열 기관단총과 실탄을 최소 60시간 이상 외부로 반출한 정황이 확인되어 군 당국이 조사. 해병대는 병기관 소속으로 화기·탄약에 접근 이중 잠금장치를 갖춘 보관고에서 열쇠를 통해 반출 확인. 또한 지난해 육군 대위의 K2 소총 무단 반출 사례와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군부대의 총기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창정비 차량을 통한 외부 반출 가능성도 조사 대상.   12. (N 뉴스) 본인 확인 없이 투표한 군 장병…국방부 지침도 없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를 신청한 군 장병들에게 투표용지가 전달된 과정에서 본인 확인 절차가 전혀 마련되지 않아 참정권 침해 사고가 발생. 국방부가 마련한 선거사무 기본지침에는 투표용지를 수령할 때 부대장이 신청인에게 전달하라는 내용만 명시되어 있었으며, 누가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수령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 부재. 이로 인해 실제 강원도 철원 소재 15사단에서는 A 장병의 투표용지가 B 장병에게 잘못 넘어가며 A 장병이 거소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육군본부는 이 같은 지침을 문제 삼지 않음. 본인 확인 절차의 누락이 공직선거의 치명적인 허점으로 이번 사례 외에도 더 많은 군 내 참정권 침해 사례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   13. 미셸 스틸 주한 美대사, 외교부·국방부 방문… 한미동맹 및 안보 공급망 협의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외교부 및 국방부 수뇌부와 연쇄 면담을 갖고 공식 외교·안보 일정. 스틸 대사는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점검과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연동 대미 방산 조선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무 공조 논의.   14. 트럼프 “이란과 협상재개, 호르무즈 개방-비핵화 합의 임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협상을 재개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이란 비핵화에 관한 합의가 임박했다고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이란 등의 공습 보류 요청을 수용함에 따라, 일촉즉발로 치닫던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완화 조짐.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히 크고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행동과 평화 선언을 번복해 온 전력이 있어, 실질적인 양보나 최종 타결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 이란 공습이 전격 취소되는 과정에서 미국의 핵심 동맹인 이스라엘 측에 사전 통보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 타결 시 전쟁 장기화 부담을 덜고 외교 치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국제 유가 안정 등 경제적 영향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   15. 트럼프 이란에 "합의 서명할 마지막 기회"…불응 땐 공습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불응 시 지도부 제거 등 대규모 군사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 중동 국가들과 동맹국들의 요청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이란 대규모 공습을 보류하고 협상 가능성을 열어둠.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의 직접 협상 사실을 부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가 뒤로는 협상을 요청하고 공개적으로는 부인한다며 '이중적'이라고 비판. 이란은 오만을 통한 호르무즈 해협 상선 운항 재개 협의는 인정했으며, 임시 항로 개설 등 세부 조정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 군사적 충돌 우려가 일부 완화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브렌트유)는 장중 약 5% 급락.   16. 이란, 트럼프가 띄운 "3일 협상" 일축… "미국과 진행되는 직대면 협상 없어"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재개 발표에 대해 이란 외무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과 직접 진행되는 협상은 없다"고 일축. 이란 측은 오만과의 호르무즈 해협 관리 협의가 마무리 단계일 뿐 미국과의 양해각서(MOU) 복약은 성립되지 않았다고 발표   17. 미국·이란 전쟁에 AI 데이터센터도 피격…“현대전 새 표적 됐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현대전의 새로운 표적으로 부상. 페르시아만 인근에 위치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으며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고, 이는 AI와 군사 기술의 융합으로 인해 민간 시설이 군사 작전에 활용되면서 발생한 지정학적 위험의 결과. 특히 바레인에 위치한 아마존 데이터센터는 두 차례 공격받았으며, CNN은 올해 처음으로 물리적 공격이 이뤄졌다고 보도.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설 입지 선정 시 자연재해뿐 아니라 미사일·드론 등 군사적 위협까지 고려해야 하며, 이중화 설계와 분산 운영이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   18. 러, 90분간 활공폭탄 8발 퍼부었다…방공망 뚫린 우크라 속수무책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 약 90분 동안 활공폭탄 8발을 집중 투하하며 방공망을 뚫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당했으며, 시내 아파트 22채가 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 러시아는 최근 자포리자와 도네츠크 지역 등에서 활공폭탄을 잇따라 사용하며, 무게가 약 3000㎏에 달하는 FAB-3000 폭탄을 활용해 기존 방공체계를 회피하는 전술. 활공폭탄은 비행기에서 발사되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요격이 어렵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의 방어 체계에 큰 위협. 특히 패트리엇과 비교해 가격이 훨씬 저렴한 점이 러시아의 공격 강화 이유로 분석되며, 이는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취약점을 노린 전략으로 해석.   19. 우크라, 러 남부·크림반도 드론 공격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크림반도 일대에 드론 공습을 감행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에서도 야간 공습으로 4명이 숨졌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밤사이 131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요격. 국경에서 약 600km 떨어진 블라디미르주의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 물류센터도 공격받아 화재가 발생. 우크라이나 측은 해당 물류 시설이 군용 드론 부품 공급망에 이용된다고 주장했으나, 독립 매체는 관련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   20. 덴마크, 징병제 확대…왕위 계승 2순위 공주도 입대       덴마크는 러시아의 위협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압박에 대응해 징병제를 확대하고, 현지시각 3일부터 약 1천600명의 신병이 11개월간의 의무복무를 시작. 기존 4개월에서 연장된 복무 기간과 함께 만 18세 이상 여성까지 징집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연간 징집 인원은 2033년까지 7천500명으로 증가할 예정.   21. 쿠바 한계에 이르렀나…한 달 새 네 번째 대정전       쿠바는 미국의 경제 제재와 에너지 봉쇄로 인해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대정전을 겪으며 전력난이 심화. 발전시설의 노후화와 함께 정전이 반복되면서 쿠바 정부는 전력망 복구를 위한 프로토콜을 시행하고 있으나, 근본적 해결책 없이 일시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어 재발 가능성 고조. 전력망 복구에는 약 80억~10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나, 미국의 강력한 제재로 외화 수입 수단이 제한되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   22. 한국 벙커버스터 현무-5, 비핵 미사일 중 세계 최대 위력 갖춰       한국의 현무-5는 지하 수십 미터 깊이를 뚫고 진입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로, 비핵 미사일 중 세계 최대의 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 이는 정확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북한의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으며, 관성항법장치와 위성항법장치, 적외선·레이더 탐색기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심야에도 1천㎞ 떨어진 작은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 가능. 백곰 사업 이후 아웅산 테러 사건을 계기로 현무 시리즈가 부활했고, 현무-5는 미국의 GBU-57보다 높은 파괴력을 지닌 탄두 무게와 고도로 인한 중력 가속도를 통해 세계 최대급 성능 구비. 또한 순항미사일의 정밀도는 CEP(원형공산오차)가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나며, 야간이나 구름 낀 날씨에서도 탐지 및 타격이 가능.   23. 기존 무기체계와 공동 작전…“국방 AI 풀스택 전략 뒷받침 필요”       라이온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LIG D&A 등 국내 기업들이 합동훈련 투입 및 로봇팔 장착 등을 통해 사족보행로봇의 군사적 활용성 향상. 병력 자원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로봇은 다양한 지형 이동과 위험 임무 수행이 가능해 대체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빠른 성장이 기대. 국산 사족보행로봇은 한 대당 1억 원을 웃돌아 1,000만~3,000만 원대인 중국산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 전문가는 단순히 로봇·드론 개수만 늘리면 관리 인력이 오히려 더 늘어나는 모순이 생기므로, 국방 데이터와 AI 모델·클라우드를 통합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   24. 중국 군사 연구진, 미국 AI 모델로 국방 시스템 학습 정황 확인       중국 군사 연구기관이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미국 AI 모델의 출력 결과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소형 특화 국방 AI 시스템을 개발한 정황 확인. 특히 모델 증류 기법을 통해 고성능 대형 모델을 자국의 통제 가능한 내부망에서 작동하는 경량 모델로 축소하며, 통신 제약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폐쇄형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다수 발견. 인민해방군 96941부대는 GPT-3.5를 활용해 민감 소스코드를 요약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내부에서만 구동되는 자국 모델을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방공업대학은 클로드 3 하이쿠를 이용해 소셜미디어 모니터링용 합성 데이터를 생성. 또한 국방과학기술대학은 영상 처리 모델을 증류해 무인항공기(UAV) 탑재용 경량 모델로 개발했고, 군사과학원은 모의 해상 작전 환경에서 표적 인식 모델을 운용하는 사례를 발표. 이러한 행위는 미국의 기술 수출 통제를 회피하려는 시도로 해석   25. (한국일보 칼럼) K방산의 급소, 중국에 노출되다       방산 수출 성과와 높은 완제품 국산화율에도 불구하고, 핵심 부품과 원료는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 포탑·유도탄용 영구자석, 열영상 렌즈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 7종을 중국이 통제하면서 한국 방산 기업의 소재 수입 장벽. 비축, 국내 생산, 해외 투자 등 제안된 해법들은 긴 설치 기간, 가격 경쟁력 한계, 설비 통제 등으로 기업 개인이 해결하기 곤란. 미국 국방부는 자국 희토류 기업과 최저가격 보장 계약을 맺고 지분을 인수하는 등 시장 원리를 넘어 국가가 직접 개입. 정부도 장기 구매 확약과 경쟁 유도를 통해 핵심 소재·부품 자립을 국가 차원에서 보장 기대.   27. (경향신문 정동칼럼) 북한의 ‘남부국경화’가 말하는 것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국경 법제화, 부대 배치, 화력 현대화 등을 통해 군사분계선 일대를 '남부국경체제'로 전환. 국경 화력체계를 자동화·정밀화하고 전술핵 및 국가 핵지휘체계와 수직 통합하여 '핵무장된 국경'임을 과시. 침범 시 보복을 공언하는 '촉발선형 태세'를 취하고 있어, 작은 충돌도 순식간에 핵 확전으로 비화할 구조적 위험. 일방적 국경화(조지아형), 외부 차단(동독형), 비대칭 핵 확전, 과시형 억제 정치가 결합된 유례없는 모델. 저고도 AI 유도무기와 다층 방어망을 통한 '확고한 억제'와 함께, 우발 충돌을 막기 위한 '다층적 군비통제'의 균형이 필요.   28. (뉴스1 칼럼) 디지털 핵무기 손에 쥔 미·중 AI 전면전       앤트로픽의 에이전트 AI '미토스' 등 최첨단 AI가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탐지하자, AI 기술이 디지털 핵무기로 평가받으며 사이버 안보전이 본격화. 미국은 보안 위험을 이유로 외국인 및 동맹국의 고성능 AI 모델 접근을 차단하며 초국적 디지털 공간에 인위적 통제를 가하기 시작. 당초 가성비와 개방성을 앞세우던 중국도 최첨단 AI 기술 매각 및 자금·인력 유출을 막는 맞불 통제. 미·중의 갈등이 단순 기술 대결을 넘어 데이터센터, AI 모델, 반도체(GPU),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주도권 싸움으로 확장. 강대국 간 AI 셧다운 및 기술 봉쇄 리스크에 대비해 한국도 안보·국방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버틸 수 있는 소버린 AI 2.0 역량을 구축해야 함.  

8월 3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03 조회수 32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일(토) ~ 8월 3일(월) 05:00 기준   1. (문화일보 기고) 왜 육군사관학교가 폐교·이전돼서는 안 되는가…“후손에게 물려줄 살아있는 국가유산”      육군사관학교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는 살아 있는 국가유산으로,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건군의 뿌리이자 호국의 성지.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 일대는 조선왕릉과 인접한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육사의 오랜 전통과 역사가 깊이 스며들어 있으며, 6·25전쟁 당시 생도들의 희생과 전투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의 정신이 형성. 학교 내 충혼탑과 기념비는 선배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는 역사적 상징이며, 사관생도들은 이를 통해 애국심과 책임감을 체득. 또한 육사는 장교 양성뿐 아니라 군사적 전략시설로서 수도권 북방 방어의 핵심 위치에 있어 평시와 전시 모두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미국 웨스트포인트나 영국 샌드허스트 등 세계 주요 군사강국들도 폐교하지 않고 존중. 폐교 시에는 막대한 이전 비용과 교육 공백이 발생하며, 이는 첨단무기 개발이나 장병 복지 향상에 활용될 수 있는 자원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   2. (문화일보 사설, 한철용) 사관학교 굳이 통합한다면 태릉이 최적지      국방부의 3군 사관학교 통합 및 대전 이전 발표에 대해, 작성자는 기존 연합 작전 능력 등을 고려할 때 명분이 부족하다고 지적. 굳이 통합 사관학교를 창설해야 한다면 예산 절감과 우수 입학생·교수진 확보를 위해 서울 태릉(육사 터전)이 최적지라고 주장. 태릉은 국군 창설의 산실이자 6·25전쟁 전적지로서 역사적·안보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성지임을 강조. 사관학교 부지 내 골프장 녹지를 공원화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쉼터 및 간접 안보 교육장으로 제공할 것을 제안. 각 군의 전문성 저하가 우려될 경우, 3·4학년 과정은 기존 군별 사관학교로 복귀해 교육하는 방안도 제시.   3. (프레시안 칼럼) 선 비핵화' 내려놓고 평화체제 집중하자는 정동영 장관 호소, 주목해야 할 까닭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존의 '선 비핵화'에서 벗어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 북한의 자력갱생 선언과 러시아·중국의 밀착으로 기존 유엔 안보리 결의 및 제재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짐. 비핵화 단독 요구보다 9·19 공동성명 등 역대 합의에 기초해 평화협정을 통한 평화체제 구축을 핵심 의제로 삼아야 함. 평화체제를 북한에 대한 보상이 아닌 '공동의 이익'으로 보고, 핵 활동 감축과 평화협정 협상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 35년 전 노태우 전 대통령의 평화공존 선언처럼, 오는 9월 이재명 대통령이 UN 총회에서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 협상을 공식 선언하길 기대.   4. 北, 나토 송유관 현대화 비난… “노골적인 전쟁 준비 책동”      북한 외무성 공보실장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유럽 내 군사 연료 저장 및 분배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270억 유로 규모의 '연료 공급망 역량 계획'을 승인한 것에 대해 "세계 임의의 지역에서 전쟁을 지펴 올리려는 노골적인 전쟁 준비 책동"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   5. 육군 1군단 미군 드론 오인 사건 관련 전군 방공 보고 및 통신망 전수 점검      미 해병대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최상위 방공경계 태세 '두루미'를 발령했던 사태와 관련하여, 합참은 육군 1군단 실무 라인의 공문 보고 누락을 확인하고 전 군을 대상으로 연합 훈련 공문 유통 및 방공 비상 보고 체계 전수 점검을 단행.   6. (조선일보 사설) 美드론 ‘오인 격추 위기’가 별 일 아니라는 靑 안보실장      한미 연합 훈련 중 통보 누락으로 군이 미 해병대 드론을 오인 격추할 뻔한 위험천만한 사건이 발생. 위성락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를 소통이나 기강의 문제로 보지 않으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해 안일하다는 비판. 미군이 통보한 훈련 정보가 육군 1군단 내부 및 지작사, 공작사 등 주요 상급 부대로 제대로 전파되지 않은 전형적인 군 기강 해이. 현 정부 들어 미군과의 훈련 사전 통보 혼선, 대북 정보 공유 차단 등 한미 동맹과 안보 체계의 균열 사례가 누적. 안보 수장들의 현실과 떨어진 인식과 태도를 바로잡고 한미 군사 협력 및 군 내부 보고·통제 체계를 철저히 재점검.   7. (동아일보) 軍 “무인기 훈련 임박해 비정상적 방식 통보” 미군 “사전에 공유”      경기 연천 접경지역에서 미 해병대 무인기를 북한 무인기로 오인해 우리 군이 격추할 뻔한 사건이 발생. 미군이 훈련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메일·팩스 등 통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통보해 비행 승인 절차에 차질이 있었다고 밝힘. 반면, 주한미군은 연합 훈련 및 무인기 운용 계획은 이미 사전에 충분히 공유되었고 전달 방식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 순방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우리 군도 사전에 운용 계획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군 기강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 과거 서해 공중훈련 사례와 마찬가지로 한미 군 당국 간의 소통 및 협조 체계 재점검 필요성이 제기   8. 대전함, 한국 함정 16년만에 림팩 ‘바다의 탑건’      해군 3,100톤급 호위함 대전함이 2026 환태평양훈련(림팩) 포술 경연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 한국 해군 함정이 '바다의 탑건'으로 불리는 이 영예를 안은 것은 2010년 세종대왕함 이후 16년 만의 성과. 10개국 13척의 함정이 참가해 7.2km 떨어진 표적을 함포로 타격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탐지·타격 오차가 가장 작았던 대전함이 우승. 시시각각 변하는 해상 환경에서 승조원 전원이 팀워크와 반복 훈련을 통해 최고 수준의 작전 수행 능력을 인정. 이번 림팩 훈련에서 한국 해군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맡아 다국적 해상 전력을 성공적으로 지휘.   9. 미 국방부 "한미 조선 협력(KUSPC)은 인태 작전 지속성 확보의 전략적 수단"      미 국방부가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및 미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협력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군의 작전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핵심 수단"으로 공식 규정. 이에 따라 한국 주요 조선사들과 미 해군 간의 함정 MRO 계약 체결 체계가 공고해짐.   10. 미 연방 하원, 주한미군 전력 유지 및 한미 상호방위 공약 초당적 결의안 상정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 상정된 '한미 상호방위조약 이행 및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결의안에 대한 상임위 실무 심의가 진행되어, 동맹 유지 및 인태 지역 억제력 강화를 위한 초당적 입법 절차 가동.   11. 스틸 주한 미대사 부임… 한미 연합 대비태세 및 안보 공급망 가교 착수      서울에 도착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공식 집무에 착수. 스틸 대사는 부임 직후 외교안보 라인 면담을 준비하며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점검 및 한미 정상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 체계를 가동.   12.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 이번 주 외교·국방 수뇌부 연쇄 면담 일정 확정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주한미대사관 집무 개시와 함께 이번 주 국방부 및 외교부 수뇌부와 연쇄 면담을 갖고 한미 연합 방위 태세 및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연동 공급망 안건을 협의하기로 최종 확정.   13. 미국 공중 전술 판도 바꾸는 '대형 드론 헌터 킬러' 무인 틸트로터 '썬더'      미국의 대형 무인항공기 '썬더'는 틸트로터 기술을 적용한 고속 비행 기체로, 최고속도 시속 약 520㎞, 항속거리 약 1500㎞를 달성하며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공개된 썬더는 미 국방부 그룹 5에 속하는 최상위 등급의 무인항공기로, 유인 헬기 AH-64 아파치와 편대를 이루어 저고도 침투를 통해 지대공 미사일 및 드론을 자율 탐지·제거하는 고위험 임무를 수행. 조종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썬더는 조종사를 태우지 않으며, 최대 10발의 정밀유도미사일 또는 JAGM을 탑재하거나 70mm 로켓과 대드론 무장까지 장착. 또한 소형 자폭 드론 모선 역할도 가능하며, 군용 제트 연료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을 통해 열적·음향 신호를 최소화하여 적의 탐지에 대비. 특히 최적속도 틸트로터(OSTR) 기술을 활용해 소음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레이더 탐지 전에 초저고도로 침투하는 스텔스 전술을 구사하며, AI 자율 제어와 강력한 화력 스펙을 결합해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체계(MUM-T) 핵심 자산으로 평가   14. 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신호에 이란 공격 철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추가 대규모 군사공격을 보류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협상 재개를 위한 이란 측의 신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오만과 카타르를 통해 미국과 비공개 중재를 추진한 결과, 선박들이 안전한 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제기.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신속한 합의 시 공격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핵심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재개방과 핵 문제 해결을 제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도 군사적 행동보다 외교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스라엘도 이 같은 외교적 접근을지지. 다만 이란 혁명수비대는 합의를 부인하며 내부 입장 차이가 존재하고 있으며, 미국은 핵 프로그램 중단 여부와 해협 개방 여부를 확인한 후 후속 협상 진행 방침.   15.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관리 협상 막바지"      이란 외무부는 오만과 진행 중인 호르무즈 해협 관리 및 새로운 항로 설정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힘. 미국의 추가 공격 보류로 긴장이 완화된 가운데, 카타르가 제안한 해협 재개방 및 항로 조정 중재안에도 이란이 긍정적 반응. 이란은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범위 내의 새로운 항로를 논의 중이며, 과거 상태로 완전 회귀하지 않고 해협 관리 영향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 해협 일부에 대한 통제권 요구와 통과 선박에 대한 통행료·수수료 부과 문제를 두고 미국과의 입장 차이가 커 막판 난항이 예상. 중동 지역 내 확전을 막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국 정상들도 미국 측에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를 지속적으로 촉구.   16. 러 국방부 "7월 우크라이나 군사물자 수송 선박 80여 척 타격" 발표      러시아 국방부가 공식 성명을 통해 7월 한 달간 우크라이나 항구 및 흑해 해상에서 우크라이나군 물자를 수송하던 선박 80여 척을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하여 해상 물류 차단전이 격화됨을 공시.   17. 러시아 군, 드론 1900대·폭탄 1600발 쐈다…미사일은 144발” 초토화된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16개 지역에 드론 1,900대, 항공폭탄 1,600발, 미사일 144발을 동원해 대규모 타격을 가했다고 밝힘. 이번 연속 공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주거용 건물을 포함해 1,500곳이 넘는 시설이 파손되는 등 중대한 피해. 우크라이나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부족으로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심각한 방공 난항에 직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무기 생산 능력을 유지할 수 없도록 방산 부품 공급망 전반에 대한 제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패트리엇 추가 지원 및 공동 생산을 요청하고 있으나, 미국의 실제 지원 확정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18. 유럽·중동 전구의 일체화 움직임…위기의 'CRINK', 한반도의 안보 설계는      유럽과 중동, 인도·태평양 전구가 일체화된 지정학적 전환기 속에서 '크링크(CRINK)' 카르텔은 에너지 수급 및 군사적 타격으로 인해 시스템 붕괴 직전에 이르렀으며, 이란의 내부 혁명 기류와 러시아의 군수 마비는 극심한 경제적·군사적 위기를 초래. 미국은 정밀 타격을 통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압박하며 다국적 해상 방위 연합을 출범시켜 독자적 에너지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무인 지상군과 드론 기반 전술이 러시아의 전통적 교리를 완전히 무력화. 특히 러시아는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 해킹 차단으로 인해 사상자 수가 급증하고 군수 자원이 고갈되며 총동원령 발령이 임박한 상황. 이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북한과 중국의 동맹은 실질적 혈맹보다는 자원 확보와 패전 회피를 위한 결탁에 그치며, 첨단 군사 기술이 한반도로 이식될 수 있는 위험성이 제기. 이에 따라 대한민국 안보는 단일 전구 대응을 넘어 유럽·인도·태평양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억제체계'로 전환해야 하며, 나토 핵기획그룹(NPG)의 제도를 한미핵협의그룹(NCG)에 이식해 글로벌 안보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시.   19. 정부, 호르무즈 봉쇄 대비 수급 점검…"필요시 비축유 스와프"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및 호르무즈·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에너지·원자재 수급 점검회의를 개최. 원유(8~9월)와 나프타(8월) 등 주요 원자재는 전년 이상 물량을 확보하여 단기적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우회 항로 이용에 따른 운송 기간 증가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와 나프타의 수급 부담이 커질 수 있음. 카타르산 LNG 수입 중단 우려가 있으나, 한국은 LNG의 80% 이상을 비중동 지역에서 수입하고 있어 당장 대응이 가능한 수준. 정부는 수급 불안 발생 시 우회 경로를 활용하고, 정부 비축유를 먼저 빌려주는 '비축유 스와프' 제도를 즉시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   20. (한국일보 칼럼) 대한민국 미래의 네 가지 시나리오      사회조사 결과 국민 과반 및 청년층 61.6%가 20년 후 미래를 어둡게 전망했으며,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저출생·고령화. 혁신 및 사회 전환 역량의 조합에 따라 대전환 선도, 분열된 성장, 성취의 안주, 느린 퇴조 등 4가지 시나리오가 제시. 한국은 우수한 기술 역량에도 새로운 성장모델 구축이 부족해 '분열된 성장'과 '느린 퇴조'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상태. 양극화를 막고 미래 선도국으로 나아가려면 반도체·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사회적 안전망인 '기본사회' 구상 결합. 혁신성장과 기본사회의 선순환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청년층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국가전략이 시급.   21. (서울신문 칼럼)“美 Z세대, 사회주의·반기술 저항… 창조적 에너지로 바뀌어야”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정치적인 반자본主义(사회주의)와 개인적인 반기술(네오 러다이트) 저항이 동시에 확산. 급진적 정치운동(뉴레프트)과 기술·군산복합체에 반발한 문화적 탈주(카운터컬처)가 함께 일어났던 1960년대와 유사한 구조. 생성형 AI의 일자리 위협, 빅테크의 독점, 군사·기술 복합체 출현 등 기술체제의 부작용이 두 저항 운동을 하나로 끌어모으고 있음. 과거와 달리 AI는 지식·창작 노동까지 대체하며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 실리콘밸리식 자정 작용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 저항을 단지 배척하기보다 부의 재분배 제도와 인간 중심의 기술철학, 새로운 아날로그 산업 기반으로 흡수·발전시켜야 함.   22. (한국일보 칼럼)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안전경영기업으로 거듭나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매출 경신과 K-방산의 위상을 높이며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 성장. 대전사업장에서 2018~2019년에 이어 지난 6월에도 폭발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인재성 사고가 반복. 환기·스프링클러 등 기본 안전시설이 부재했고, 안전 분야 예산 투자 및 전문 임원 배치도 극히 인색. 기업은 실적과 성장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안전 경영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 정부 역시 전국 공장·창고 실태 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참사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함.   23. (프레시안 칼럼) 선 비핵화' 내려놓고 평화체제 집중하자는 정동영 장관 호소 주목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존의 '선 비핵화'에서 벗어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 북한의 자력갱생 선언과 러시아·중국의 밀착으로 기존 유엔 안보리 결의 및 제재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짐. 비핵화 단독 요구보다 9·19 공동성명 등 역대 합의에 기초해 평화협정을 통한 평화체제 구축을 핵심 의제로 삼아야 함. 평화체제를 북한에 대한 보상이 아닌 '공동의 이익'으로 보고, 핵 활동 감축과 평화협정 협상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 35년 전 노태우 전 대통령의 평화공존 선언처럼, 오는 9월 이재명 대통령이 UN 총회에서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 협상을 공식 선언하길 기대.   24. 9월부터 KTX·SRT 통합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레일과 SR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고속철도 명칭이 '통합 KTX'로 일원화. 기존 KTX 노선의 고속철도 운임이 현행 SRT 수준에 맞춰 3년간 10% 인하. 전체 노선 기준 주중 1만 5,000석, 주말 1만 7,000석 이상의 좌석이 늘어나며, 일일 운행 횟수도 주중 23회, 주말 26회 확대. 통합 예매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가 출시되어 기존 코레일톡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신규 설치해 사용. 통합 열차는 8월 5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며, 당분간 기존 코레일톡과 SRT 앱의 예매 기능도 유지.  

7월 31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7.31 조회수 28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7월 29일(수) ~ 30일(목) 05:00 기준   1. 北 최선희, 모스크바 방러 후속 '북·러 군사기술협력 실무 대표단' 평양 소집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 및 군사 합의 성과에 이어, 러시아 국방성 및 연방군사기술협력청(FSTSC) 실무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 북·러 조약에 명시된 군사기술 교류 및 조선소 MRO 인프라 공유에 대한 세부 협의 착수.   2. 북한, 평양 및 지방 군수공장 생산 라인 'AI 자동화' 도입 현황 공개       북한 관영 매체를 통해 평양 및 평성 일대 군수 공장에 공정 자동화 및 AI 기반 자재 관리 시스템 도입 공시. 대북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재래식 탄약 및 유도무기 양산 수율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 적용   3. (서울신문) 합동성 부족해 사관학교 합친다더니… 합동성 교육은 육사가 ROTC 140배       국방부는 사관학교 통합의 명분으로 ‘합동성 강화’를 내세웠지만, ROTC와 학사장교의 합동성 교육은 임관 전 단 2시간에 불과. 반면 육군사관학교는 4년간 3825시간 중 280시간을 합동작전 교육에 할애해 큰 차이. ROTC와 학사장교는 전체 초임 장교의 70% 이상을 배출하지만, 사관학교 출신은 14%에 불과. 군 내부에서는 합동성 교육의 실질적 강화 없이 사관학교 통합만 추진하는 데 회의적인 시각. 사관학교 통합이 장교 진급 과정에서 비육사 출신의 경쟁력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4.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 "해군사관학교 이전 반대 … 통합·이전 계획 철회하라“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과 지역 정치권은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및 해군사관학교 이전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 표출. 80년 역사의 해군사관학교를 철저한 검증이나 주민 공청회도 없이 폐교·이전하려는 일방적 통보라고 비판.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해군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행정·재정적 낭비이자 해군 교육의 전문성을 약화할 것이라고 지적. 과거 해군작전사령부 이전에 이어 사관학교까지 이전할 경우 진해 지역의 인구 유출과 경제 위축이 심화할 것을 우려. 이에 따라 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 철회, 해사 진해 존치, 합동 훈련 강화를 통한 대체 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강하게 촉구.   5. 국군방첩사령부 '49년 역사' 마감… 오늘(31일) 3개 독립 기구 공식 출범 및 현판식       2026년 7월 31일 00시 국군방첩사령부령 폐지 발효로 방첩사가 공식 해체. 권한 분산을 위해 신설된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조사본부 3개 기구가 정식 출범하며, 외부 공무원이 임명된 독립 감찰실 가동과 함께 31일 오전 각 기구별 현판식 진행.   6. 국방부,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특별법' 관보 입법예고 완료       국방부가 비핵화 원칙(핵무기 미개발·미보유)을 명문으로 규정한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 및 운용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정부 관보에 공식 입법예고. 이로써 획득 타임라인과 함께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정 준수를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됨.   7. 육군, 드론전력 50만 기 전력화 추진       육군본부가 드론전력 50만 기 양산 및 운용 실무 추진단을 출범. 소형 자폭 드론 및 정찰 드론의 야전 배치를 위한 교육 훈련장 및 검수 인프라 부지 선정 작업에 착수.   8. 스틸 주한 미국대사 부임 “철통같은 한·미 동맹”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부임하며 한·미 동맹의 강화를 강조하고, 한국계로서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미 우선주의 및 중국·북한에 대한 강경 노선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 스틸 대사는 전쟁 속에서 형성된 철통같은 동맹을 바탕으로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 트럼프 행정부의 비전을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언급. 그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을 거쳐 미국에 이민한 후 2011~2014년까지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 대사로서 공백을 해소했으며, 공화당 하원 의원 경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외교적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기대. 다만, 중국 견제 압박이나 북한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반대 등 과거 발언과 이견이 있는 쿠팡 문제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에 따라 정부와의 갈등 가능성도 우려   9.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 외교부·국방부 방문… 공식 외교·안보 일정 개시       부임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서울 외교부 청사 및 국방부 본부를 방문해 수뇌부와 면담.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점검과 더불어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를 통한 대미 방산 조선 공급망 확정 방안을 집중 협의.   10. 한미연합사, 8월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위기관리연습(CMX) 참가 전력 확정       한미연합사령부가 2026 UFS 사전 위기관리연습(CMX)에 참가할 한미 연합 및 주한미군 전력 규모 고시. 최근 중동 사태 및 다영역 위협(MDO)을 반영한 대응 매뉴얼 적용   11. 연합훈련 참가 미 무인기에 군 ‘두루미’ 발령       한미 연합훈련 중 미 해병대가 접경지역에서 비행한 무인기를 우리 군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두루미' 방공태세를 발령하는 등 공중 위협으로 오인하는 사고가 발생. 우리 군은 열상감시장비와 레이더를 통해 해당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식별했으나, 사전 통보 없이 비행한 점을 이유로 적 무인기로 판단해 격추 대비 조치. 이후 추적 결과 미 해병대 소속 무인기임이 확인되었으나, 주한미군은 사전에 한국군에 공유했다는 입장이며, 우리 군은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정보공유 과정의 문제점 노출. 이에 따라 주민 대피 소동도 발생했고, 현재 군 당국은 전 과정을 재점검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설명할 예정.   12. 미 하원, '한미 상호방위조약 이행 및 주한미군 유지' 초당적 결의안 상정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가 주한미군 현 전력 규모 유지 및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한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는 법안을 상정하여 정식 심의에 착수.   13. 미국 요청에…정부, 호르무즈 군수지원함·초계기 파견 검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정부는 해군의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등 초계용 자산을 인근 해역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는 대미 투자 및 쿠팡 사태로 인한 미국의 불만을 완화하고, 핵심 안보 현안에서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 특히 최신예인 P-8A는 2024년 미국에서 인수한 자산으로, 한국의 지원은 동맹국에 대한 성의 표현이자 상징적 의미. 다만 최근 중동 정세의 재차 격화로 인해 정부 내에서는 신중한 기류가 감지되며, 영국·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들과의 협력 기조를 고려해 다국적 해상안보 연합체 참여 여부를 검토할 가능성이 큼. 청와대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특정 자산 파견 요청은 없다고 강조하며, 한반도 대비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 기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14. 트럼프 “이란 두들겨 팰 것”…“2주간 집중공습 검토”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미 중부사령부가 엿새 만에 이란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재개. 트럼프 대통령은 강한 어조로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하고 두들겨 팰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공언. WSJ은 미국이 이란에 대해 최대 2주간의 집중 공습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이란은 즉시 요르단 내 미군 관련 시설에 보복 공습을 가하며 중동 지역의 교전 범위가 확대.   15. 이란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F-35 전투기 3대 파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30일(현지시간)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내 미군 알아즈라크 공군기지를 공격하여 F-35 전투기 3대를 파괴하고 여러 명의 미군에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 현재 미군은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요르단군은 발사된 이란 미사일 5발을 방공망으로 격추하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   16. 홍해·카스피해 넘어 지중해로, 전쟁 번졌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재개되면서 이집트 다미에타 항구에 정박한 미국 소유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2척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는 홍해·카스피해·흑해를 넘어 지중해로까지 전쟁의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초래. 이집트 정부는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공격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란과 예멘 후티 반군 등 친이란 세력이 미군 기지와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지속. 카스피해와 흑해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홍해에서는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해협 봉쇄를 선언하며 사우디와의 긴장이 고조. 이에 사우디는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시설을 타격하는 공습을 실시했고, 국제 연합체 구성도 추진하고 있으나 상황은 여전히 긴장된 상태. 호르무즈해협 일대에서도 이란이 요르단 내 미 공군기지에 선제공격을 감행하며 전쟁이 격화   17. 러, 1년 만에 북한제 탄도미사일 재투입…우크라 전장에 다시 등장       러시아가 약 1년 만에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 전장에 재투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 러시아가 크리비리흐 인근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에서 북한이 제공한 KN-23 및 KN-24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도.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8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에 심각한 피해. 우크라이나는 드론과 일부 순항미사일은 요격했으나 방공체계 부족으로 탄도미사일은 충분히 차단하지 못함. 북한은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에 미사일과 병력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최근 추가 물량 공급 가능성 제기.   18. 日, '북·중·러 사정권' 토마호크 미사일 태평양서 첫 발사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초카이호가 30일 오후 태평양 해상에서 미국산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의 첫 시험 발사. 토마호크는 사거리 1,600~2,500km의 정밀타격 미사일로, 발사 성공 시 북한·중국·러시아의 주요 지역을 사정권. 일본은 2022년 말 반격 능력 확보 결정에 따라 이지스함 8척에 토마호크를 탑재하기로 하고 미국과 400발 도입 계약. 일본 방위성은 미 해군과의 관계를 이유로 구체적인 발사 장소, 발사 수량, 운용 개시 시점 등 세부 사항은 미공개. 시험 발사를 마친 초카이호는 오는 9월 사세보 기지로 복귀할 예정이며, 일본은 남은 이지스함 개조 예산 확보를 지속 추진할 방침.   19. (세계일보 사설) 북·중·러 밀착 속 왕이 방한, 실용적 한·중 관계 마중물 되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8월 중순(19~20일 유력) 한국을 방문해 한·중 외교장관 회담 등을 추진. 이번 방한은 2021년 9월 이후 약 5년 만이자, 올해 1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 외교안보 최고위급의 첫 방문.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중·러 간 결속으로 북·중·러의 밀착이 심화하면서 한반도 주변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그간 한·중 양국은 교류 협력을 논의했으나 한한령 해제, 서해 불법구조물 등 민감한 현안에서는 실질적 해법을 찾지 못함. 이번 방한이 한·미 동맹을 유지하면서 소원해진 대중 관계를 복원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용외교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   20. (경향신문 사설) 호르무즈 군함 파견, 국익 훼손 없도록 신중해야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군함 등 군 자산 파견을 전제로 구체적 방안을 협의 중. 미국의 파병 요청과 한·미 안보 협의의 돌파구 마련, 주요 우방국들의 공조 분위기가 파견 입장 선회의 배경으로 분석. 그러나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더라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해협 작전은 군함과 장병들을 위험에 노출. 파견이 불가피하더라도 무력 충돌이 완화된 시점에 투입하고, 이란과의 외교 관계 및 국익이 손상되지 않도록 유의. 국회 동의 등 국내 절차가 수개월 소요되는 만큼, 정부는 한·미 동맹과 전황을 종합 고려해 신중히 결론을 내려야 함.   21. (조선, 중앙, 한겨레, 서울 등 신문 사설) 미 대사 부임, 한미 관계?       트럼프 2기 정부의 첫 주한 미국 대사인 미셸 스틸 신임 대사가 입국했으며, 부임 반대 시위가 열릴 정도로 이례적인 큰 주목. 이러한 주한 미 대사 부임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논란은 현재 한·미 관계가 원만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 양국은 쿠팡 사태, 대미 투자 집행,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대북 정보 공유 중단 등 여러 현안에서 갈등과 마찰. 이북 실향민의 딸이자 대북·대중 강경파인 스틸 대사의 성향상 현 정부 인사들과의 마찰이나 갈등이 재연될 우려가 제기. 정부와 외교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 가능한 스틸 대사 파견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관계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함. 한편, 상대국 대사를 국내 정치적 진영 논리로 배척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우려 제기. 새 대사의 정치 성향에 집착하기보다, 그가 서울과 워싱턴 을 잇는 가교로서 국익을 극대화하도록 활용 기대  

7월 30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7.30 조회수 50

안보・국방 관련 주요 뉴스 (요약)   2026년 7월 29일(수) ~ 30일(목) 05:00 기준   1. 미, 안보리에 북한 석탄·철광 운반 선박 7척 제재 신청       미국 정부가 북한산 석탄과 철광석을 불법 운반해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를 위반한 선박 7척(오스트로프 안치페로바, 에버선, 순파, 피스풀 8, 드림 웨이브, 오리온, 푸룬다 1호에 대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에 기국 말소 및 입항 금지 대상 지정 신청   2. 북한,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탈취 피해액의 55% 차지… 사상 최다 해킹 건수       글로벌 가상자산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의 55% 이상을 북한 연계 해킹 조직(라자루스 등)이 탈취하여 역대 최고치 건수 및 피해 액수 기록   3.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체계개발 사업 공식 종료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체계개발(R&D) 단계가 2026년 7월 29일 자로 공식 완료. 1600회 무사고 비행 시험 및 무장 적합성 검증이 최종 종료됨에 따라 공군 야전 전력화 및 양산 체제로 전환.   4. 최전방 1군단, K6 중기관총에 '실탄' 미결합 근무 지침 운용 확인       서부전선 최전방 방어를 담당하는 육군 1군단 부대에서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시 즉각 대응해야 하는 K6 중기관총에 실탄 탄띠를 결합하지 않은 채 탄통만 거치대 옆에 두고 경계 근무를 서 온 운용 실태 확인.   5. 실탄 빼고 GP·GOP서 경계작전한 1군단…軍 작전 총 지휘하는 '합참'은 "몰랐다"       육군 1군단이 최전방 경계작전에서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고 탄통을 옆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지침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남. 그러나 군 작전을 총지휘하는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채, 상급부대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역시 보고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 합참은 이와 같은 지침 변경이 정당한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며, 실탄 삽탄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대에서 예외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점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   6. 광주 군 공항 부지,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국토교통부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광주 군공항 부지 약 826만㎡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우선 지정. 이번 후보지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정부에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 국토교통부는 해당 부지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정주 여건을 완비한 기업형 첨단도시를 구축할 계획. 전남·광주 지역을 잇는 호남권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서 첨단 인프라 확충과 경제 활성화 기대.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소식에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임원진의 현장 방문 조율   7. 국방부, ‘핵추진잠수함획득추진팀→핵추진잠수함정책기획단’ 확대       국방부가 핵추진잠수함 도입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핵추진잠수함획득추진팀’을 국방부 차관 직속의 ‘핵추진잠수함정책기획단’으로 확대 신설. 기획단장은 기존 과장급에서 고위공무원(국장급)으로 격상되었으며, 기구 존속 기한은 2029년 8월까지 3년. 증원되는 인력 중 일부는 외교부·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방위사업청·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유관 부처 공무원으로 채워져 범정부 협의체로 운용. 국방부는 기획단 신설과 함께 국가전략사업인 핵잠수함의 획득·운영 및 안전관리 등을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 군 정보기관 개편에 맞춰 국방부 내 군 정보·방첩·보안 정책 수립을 총괄·지휘하는 고위공무원단급 '정보보안정책관'도 함께 신설.   8. 군은 "내란 가담"·특검은 "무혐의"…중징계 군인 억울       12·3 비상계엄 연루 혐의로 국방부에서 정직·파면 등 중징계를 받은 군 장성들이 특검 수사에서는 속속 '무혐의' 불기소 처분. 법조계와 군 안팎에서는 국방부가 수사와 재판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채 선제적으로 무리하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는 비판. 이에 국방부는 징계와 형벌은 별개의 제도이며, 자체 조사 결과 직책에 따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성실의무 위반 등 징계 사유가 충분히 인정된다는 입장. 무혐의를 받은 대상자들이 명예를 회복하려면 징계 항고나 행정소송을 거쳐야만 하나, 소송 진행에 따른 심리적·경제적 부담은 온전히 개인 몫. 군 규정상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항고 심사를 사실상 무기한 연기할 수 있어 당사자들의 신속한 명예회복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존재.   9. '폭행·욕설·식고문·性 관련 논란' 계룡대 근무지원단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후임병에 대한 폭행, 욕설, '식고문' 및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가혹행위가 발생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국방부는 감사관실에 감사를 지시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 특히 해병대 병사 2명이 언어문화 개선 행사에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나, 이들의 이력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군의 입장과 달리 일부에서는 수개월에서 1년 가까이 지속된 괴롭힘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 명은 과거에도 유사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더욱 확산.   10. 미국 의회조사국 “북한 비핵화 거부 속 대북정책 딜레마 심화”       미 의회조사국(CRS)이 작성한 대북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핵 보유 고착화 및 비핵화 거부로 인해 미국의 대북 억제 전략과 동맹 방위 공약 간의 정책적 딜레마 고조.11. 미 하원, '한국방위 참전용사 예우 및 한미 방위 공약 공고화 결의안' 발의미 연방 하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및 주한미군 복무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고,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한 한반도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는 초당적 결의안이 정식 발의.   12. 주한미대사 부임       한국계 첫 여성 주한미국대사인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대사가 7월 30일 서울에 공식 부임.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 이임 후 약 1년 반 동안 지속되던 주한미국대사 공백 사태가 해소. 스틸 대사의 북한·중국 관련 강경한 입장과 보수 인사들과의 교류를 이유로 국내 일부 여권 및 좌파 진영의 반발. 백악관과 국무부는 이 같은 반발 기류에 우려를 표하며, 원칙적인 입장을 지닌 인사에 대해 과도하게 편향적인 프레임을 씌운다는 입장. 외교가에서는 과거 해리 해리스 전 대사 시절과 같은 갈등 재연을 우려하며, 산적한 한미 현안 해결을 위해 과도한 이념 공세를 자제하고 오해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 13. 포드·GM 차세대 전술트럭 경쟁… 국내 방산 부품업체 대미 공급망 진입 타진       미 육군이 차세대 중형 전술트럭 시제품 제작 업체로 포드, GM 등을 선정한 가운데, 국내 특수차량 및 방산 부품 업체들이 미 육군 전술 차량 공급망 및 모듈 부품 하청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협의에 착수.   14. 이란, 요르단 미군기지 탄도미사일 타격 후 호르무즈 유조선 3척 추가 공격       소강상태를 보이던 미·이란 충돌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요르단 미군 기지 탄도미사일 공격 및 호르무즈 해협 통행 유조선 3척 타격으로 다시 격화함. 미 중부사령부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를 정밀 공습.   15. 트럼프, 이란 강하게 타격할 것··요르단 미군 기지 기습 공격에 격분 확전 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한 데 대해 강력히 응징할 것임을 밝히며, 이란의 기습 공격에 대응해 미군이 몇 분 내에 목표물을 모두 요격했다고 설명. 또한 이라크 민병대를 '세계의 암적인 존재'라 평가하며 친이란 대리 세력에 대한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86.82달러, WTI는 84.30달러를 기록. 이란은 미국의 국익 침해에 반발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미·중부사령부는 이란이 '기습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힘. 교전 중단 이후 재개된 양국 간 긴장은 더욱 격화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란이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고 분석.   16. 미 상무부, 한국산 화학제품 반덤핑 관세 및 강제노동 관세 조치 공식 발효       미 상무부가 한국산 일부 주요 화학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하고, 강제노동 연동 무역법 301조 관세를 연방관보에 게재 발효, 안보 전략 자재 및 원자재 공급망 부담 가중   17. 미, "한국 첫 해양전력 지휘관 역할로 림팩 리더십에 이정표"       미군은 한국이 세계 최대 해상 연합훈련인 림팩에서 처음으로 해양전력 지휘관 역할을 수행한 것을 '리더십의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하며, 이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작전 운용에 기여하는 실질적 역량 제공임을 강조. 김인호 해군 소장은 이번 임무가 한국 해군의 연합작전 능력 강화와 역량 향상에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주어진 책임과 기대에 성공적으로 부응했다고 언급. 한국은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을 맡았으며, 정조대왕함, 도산안창호함 등 최신예 전력이 대거 참가해 훈련의 중요성을 입증. 재블런 중장은 림팩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동맹국 간 협력과 준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중국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중국은 이를 '중국 포위 훈련'이라며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하며 견제   18. 러 "계약병 20만명 확보"…추가 동원령설 일축       러시아는 올해 상반기 약 20만명의 계약병을 확보했다며 추가 동원령 가능성에 대해 전면 부인.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군 인력 수요가 모두 충족되었으며, 현재 병력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며, 최근 퍼지고 있는 '2차 동원령설'을 적들의 거짓 선전이라고 지적. 러시아는 2022년 이후 대규모 강제 동원을 하지 않고 고액 계약금과 각종 혜택을 통해 자발적 모집을 확대해 왔으며, 특히 드론부대와 첨단 전력 분야에 약 4만명 이상의 계약병이 충원된 것으로 발표. 메드베데프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계약을 체결한 국민들을 진정한 애국자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계약병 중심의 병력 충원 체계를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   19. (서울 중앙 한국 조선 세계일보 등 신문 사설) 北 MDL 요새화, 南 빈총 경계       육군 1군단이 최전방 GP·GOP에 배치된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채 탄통만 옆에 두고 경계작전을 수행해 온 사실이 확인. 상급 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는 탄띠를 걸어두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나, 1군단은 상부(합참) 보고나 승인 없이 임의로 지침을 변경. 북한군 도발 등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해지며, 오발 사고 방지 목적이라 하더라도 최전선 경계 태세 해제에 대한 비판.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군사분계선 침범 도발, 러시아 파병 및 드론 공장 건설 추진 등 엄중한 상황에서 군의 대비태세 완화는 매우 위험. 군 당국은 이번 실탄 미삽탄 경계작전의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고, 최전방 경계 태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단호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   20. (중앙일보 연재) 마이클 그린, 한반도 유사시 중·러·이란 개입 대비해야       공군력과 단기 화력 투입만으로 이란 정권을 교체하려 한 미국의 전략은 한계를 드러내며 자칫 수개월~수년간 무력 충돌이 재연될 위험에 직면. 실존적 위기에 몰린 독재 정권은 역내 주요 인프라를 공격하는 고위험 도박에 나설 수 있어, 군사력만으로 정권 교체를 도모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됨에 따라 미국이 아시아로 완전 회귀하기 어려워졌으며, 이에 따른 아시아 내 억제력 유지 조율이 필요.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의 비공식적 협력이 강화된 만큼 한반도 유사시 이들 국가가 복합 개입하는 시나리오에 적극 대비 필요. 이란이나 북한 문제 등은 단순한 해결책이 없는 '나쁜 옵션'의 영역이므로 외교와 군사적 억제력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선 유연한 대응 노력이 필요.   21. (동아일보 연재) 드론의 신 vs 백전노장… 우크라이나軍 분열의 교훈       우크라이나 군 수뇌부에서 드론·디지털 기술을 강조하는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과 전통 지상전을 중시하는 시르스키 전 총사령관이 극심한 갈등. 페도로우의 군 개혁 및 인력 집중 요구에 시르스키가 반발하면서 정치적 혼란이 커졌고, 결국 젤렌스키 대통령은 민심 악화와 파장을 수습하기 위해 두 사람을 모두 해임. 페도로우 해임에 반발하는 시위대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 연장 문제와 거취까지 거론하는 등 군 수뇌부 분열이 정권 위기로 확산되는 모양새. 무인기 중심의 현대전에서 기술 중심의 개혁파와 전통적 보병전을 중시하는 노장 간의 대립은 현대전을 치르는 어떤 국가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인명 피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이를 이끌어낼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이 부재하다면, 아무리 최첨단 무기를 갖추더라도 승리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김.   22. (서울신문 칼럼) 인도·태평양에서 태평양으로 바꾼 트럼프       미 국방부가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8년 만에 '태평양 사령부'로 원위치시키며 역내 전략적 우선순위 재편을 모색. 러시아산 원유 수입 관련 관세 갈등 등 미·인도 관계 난항 속에 인도양·인도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가치 평가와 활용도가 낮아짐. 미국은 쿼드 등 기존 네트워크의 비중을 낮추고, 제1도련선 국가(일본·필리핀·한국 등)가 자국 방위비 및 대만 방어 책임을 확대하도록 유도. 전략 공간 축소와 거래 지향적인 미·중 G2 양자구도 강화로 한국 등 역내 동맹국들이 미·중 경쟁에 더욱 종속될 위험. 미·중 압박에 대응해 한국은 동남아·인도와의 연계를 필수 과제로 삼고 안보와 비안보를 아우르는 자체적인 지역 공간 구상  

7. 29일 안보/국방분야 언론 요약

2026.07.29 조회수 32

안보・국방 관련 주요 뉴스 (요약)   2026년 7월 28일(화) ~ 29일(수) 05:00 기준   1. 기둥 없이 지붕만 올리는 격, 이기식 전 해사교장이 꼬집은 ‘사관학교 통합론’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로 이전·통합해 '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 이기식 전 해군사관학교장은 기업식 '규모의 경제'나 예산 절감 논리로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것은 각 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 지붕부터 얹는 교육 방식 지적: 1·2학년 때 자군에 대한 정체성과 전문성 확립 없이 합동 교육부터 실시하는 것은 '기둥 없이 지붕만 올리는 격'이라고 지적. 사관학교 지원율 감소는 캠퍼스 문제 때문이 아니라 초급 장교의 열악한 처우와 군인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부재가 원인이라고 분석. 전작권 전환이나 단일 전장 대응을 생도 교육 단계의 통합 명분으로 삼는 것은 무리하게 논리를 부풀린 것이라 강조.   2. (한국일보 칼럼) 소련의 '적성국 자멸' 전략과 사관학교 통합       구소련 KGB 공작원은 적국을 무너뜨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외부 침공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 가치관과 안보관을 바꿔 자멸하게 만드는 것이라 주장. 정부가 추진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은 각 군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정체성 및 전략문화를 해체하는 시도라고 지적. 기초 교육 단계인 생도들을 단순히 모아놓는다고 합동성이 생기지 않으며, 군사 강국들도 선택하지 않는 졸속 행정이라고 평가. 장교 양성체계의 획일화는 군의 정체성을 약화시키고 국가 핵심 기능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자멸적 공작 모델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 사관학교의 정체성을 허무는 것은 국방개혁이 아니라 국가를 위험으로 내모는 역사적 과오라며, 장기적 승리를 위한 신중한 접근을 촉구.   3. (구본영 칼럼) 바다, 공항 없이 사관학교 합치자는데       정부가 대전 자운대에 '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하는 통합안을 추진 중이나, 동창회와 군 안팎의 우려와 반발 지속. 군사 대국들은 전문성 약화 우려로 별도 사관학교를 유지하며, 자운대 통합 시 '바다 없는 해사·활주로 없는 공사'가 되어 실질적 합동 작전 교육에 한계가 지적. 사관학교 입학 성적 및 지원율 저하의 근본 원인은 임관 후 열악한 처우 때문이지 캠퍼스 문제가 아님. 중복 투자 방지 등 예산 절감 논리 역시 전체 장교 배출 비중을 고려할 때 공허하며, 조사 결과 반대 여론(55%)이 찬성(34%)보다 우세. 백년대계인 장교 양성 체계를 일방적 '답정너'식으로 강행하기보다 공청회와 내부 토론을 거쳐 안보상 득실을 신중히 따져 결정해야 함.   4. 자주국방 두 번 강조한 핵잠특별법…타당성 조사 건너뛰고 속전속결 개발 모드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의 1번함을 진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핵잠특별법을 속전속결로 제정 추진. 이 법안은 핵무기 개발·보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국제원자력기구 등에 핵연료 확보 및 운반 정보를 공개하고 협조하는 내용을 포함해 국제적 우려를 완화하려는 의도. 특히 자주국방이라는 표현이 두 차례 등장하며, 핵잠 도입을 자주국방의 기반으로 삼고 군사 작전적 필요성을 강조. 국방부 장관은 10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무총리 산하 전략위원회가 심의하도록 하며, 사업타당성 조사와 시험평가를 사실상 건너뛰어 신속한 획득을 추진할 계획. 이는 미국의 핵물질 이전 협상 지연 상황을 고려해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며, 고순도 저농축우라늄 연료를 탑재한 8000~9000톤급 잠수함으로 재래식 탄두를 장착해 SLBM 등을 운용할 예정.   5. 제자리걸음' 광주 군공항 이전…1전투비행단·미군기지는 어디로       예비 이전 후보지인 전남 무안군이 '지역 개발 3대 선결조건' 이행을 요구하며 회의에 불참함에 따라 이전 절차 난항. 군 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나, 공항 이전 협의가 밀리면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의 이전 및 분산 배치 계획도 연달아 차질. 정부는 1전비의 훈련 기능을 타 공군기지로 조기 분산(소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주거지 확보 문제와 공항 이전 미확정으로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특히 광주 군 공항은 유사시 미 공군 전력이 전개되는 기지(COB)여서, 부지 반환 시 주한미군과 대체 시설 제공을 위한 별도 협상이 필수적. 무안군의 반발과 함께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막대한 예산 소요와 지역 갈등을 이유로 군 공항 신설 대신 1전비의 영구 통폐합 및 분산 배치를 요구.   6. 내란가담 혐의로 쑥대밭된 軍… 특검, 장교들에 징역 10년 이상 구형       내란 특검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 및 선관위 점거 등에 가담한 김현태 전 707단장(징역 18년) 등 장교 7명에게 징역 10~18년을 구형. 계엄에 동원되어 내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장교는 총 27명이며, 윤석열 전 대통령 및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핵심 지휘부가 대거 재판. 계엄 관여 혐의로 장성 36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파면·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으며, 이동 중 회군한 '계엄 버스' 탑승 장성 14명도 징계 대상에 포함. 2차 종합특검은 합참이 계엄사 구성 및 병력 미철수에 가담했다고 보고 김명수 전 합참의장 등을 기소하며 수사를 확대. 피고인들은 상급자 명령 이행을 주장하나 특검은 독자적 지휘 책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명령을 거부했던 장교까지 입검 조치되면서 군 안팎의 논란이 지속   7. (조선일보 사설) ‘무혐의’에도 군복 벗은 장성들 명예는 누가 지켜주나       12·3 계엄 연루 의혹으로 특검 수사를 받은 주요 장성들이 증거 불충분 등으로 무혐의 또는 불기소 처분을 받고 있음. 무혐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징계는 형벌과 다르다"며 강동길 전 해군참모총장 등 중징계를 받아 군복을 벗은 장성들의 징계를 철회하지 않고 있음. 국방부는 계엄 당시 영문도 모른 채 버스에 올랐던 인원들까지 '2차 계엄 모의' 혐의로 징계하고 강제 전역시키는 등 과도한 처분. 특검 수사 결과까지 외면하며 징계를 고수하는 것은 징계 취소 시 자신들의 무리한 조치와 잘못을 인정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지적. 국방부가 억울하게 처분받은 군인들의 최소한의 명예 회복마저 외면함으로써 군의 사기와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비판.   8. (동아일보 사설) 호르무즈 군함 파견 검토… 기준은 국익, 행동은 국제공조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위해 초계함 등 군 자산 파견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등 파병 검토 단계. 미국의 계속된 동맹국 파견 요구를 외면할 경우 한미동맹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현시점은 안보 현안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동력이 필요.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운항을 위한 다국적 연합체 창설을 추진 중이므로 이러한 글로벌 공조에서 배제될 수 없음. 군함 파견의 시기, 작전 범위 등은 우리 장병들의 안전과 위험 요소를 종합하여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갖고 미국과 협의 필요. 군함 파견은 국회 동의가 필수적인 사안이므로 한미동맹, 국제공조, 국익과 안전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 추진.   9. (사설) 신임 美대사의 부임, 한·미 동맹 업그레이드 계기 되길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부임하며 약 1년 반 동안 이어졌던 주한미국대사 공백 상태가 해소. 스틸 대사는 한국어가 능통한 지한파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막혀 있던 한미 간 통상·안보 현안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미 의회와 백악관 내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쿠팡 등) 차별' 인식이 강하고 입국 제재 법안까지 발의되어 관계 악화의 뇌관이 될 우려. 스틸 대사가 중국 견제를 강조하는 만큼 방위비 분담, 전작권 전환, 공급망 재편 등에서 한국에 부담스러운 선택을 요구할 가능성도 존재. 한국이 조선 및 AI 분야에서 미국의 핵심 파트너로 떠오른 만큼, 이를 바탕으로 적극 소통하여 우려를 해소하고 한미동맹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   10. (중앙일보 사설) 빨간불 한·미 관계, 한국 공무원 입국 금지 법안도 발의됐다       미국 기업을 차별·규제하는 외국 공무원의 입국을 금지하는 법안이 미 하원에서 발의되었으며, 한국 공정위의 쿠팡 관련 조치가 주요 사례로 지목. 반년 넘게 지속된 쿠팡 사태가 양국 간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면서 한·미 관계 전반에 심각한 적신호. 대미 투자 지연 및 핵잠수함 도입 관련 미 의회 법 개정 등 한·미 간 주요 안보·통상 후속 협의가 공회전하며 차질. 경제·안보적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에도 양국 정치권과 당국이 감정싸움과 눈치 보기에 매몰되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비판. 쿠팡 사태의 정치적 활용을 자제하고 법적 조치는 조용히 진행하는 한편, 핵심 안보·경제 현안을 풀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11. 평택 미군기지 '백린 누출'에 주민 대피령…36분 만에 해제됐지만 불안 확산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K-55)에서 백린 누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나, 사고 지점이 기지 경계에서 300m 이상 떨어져 있어 외부 확산 가능성은 낮았으며, 미군과 화학물질안전원 모두 안전선 설정 및 희석 처리를 완료. 이에 따라 평택시는 대피령을 발령한 지 36분 만에 해제했으나, 갑작스러운 재난문자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이 지속되었고, 정치권에서는 사고 원인과 정보 공개를 촉구하며 공동조사단 구성과 책임 추궁을 요구.   12. 트럼프 "한·미, 굳건한 동맹…인도태평양 평화의 기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3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의 책임을 언급. 그는 미국과 한국이 전쟁 후에도 자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희생을 바탕으로 단합되어 있으며, 이는 세계평화에 위협이 되는 악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아시아 동맹의 엄숙한 약속이라고 언급. 또한 공산주의 야욕이 서방에서 다시 나타날 수 있으나, 미국의 결의는 흔들리지 않으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무기를 들었고 이 목적은 승리 속에 충족되었다고 설명. 미군의 한국전쟁 참전과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자유는 거저가 아니다'라는 진리를 기억할 것임을 강조했고, 이번 메시지는 중간선거 전략과도 연결된다는 분석이 제기.   13. 트럼프 "이란과 막판 협상…안 되면 다시 공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즉각 대규모 군사행동을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포괄적 핵협상 재개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중재국들(이란, 오만, 카타르, 파키스탄, 이집트)이 참여한 협상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 그는 협상에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대이란 공습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는 모든 중재국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 또한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상승을 언급하며 시장이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강조했고, 2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에서 대이란 정책 공조를 재확인할 예정.   14. 트럼프, 네타냐후·젤렌스키 만나 ‘두 전쟁’ 해법 논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측과 직접 및 대리인을 통해 회담을 논의 중이라며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 가능성을 언급. 이란 전쟁 개전 이후 처음으로 강경파인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이란 문제를 최우선 순위로 논의하며 전쟁 향방을 가를 협상에 나섬. 트럼프는 양국 간 약간의 시각차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미군의 개입이 없었다면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했을 것이라고 언급. 트럼프는 네타냐후에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회담을 가지며 최근 우크라이나 측에 우호적인 태도로 선회하는 모습을 보임. 트럼프는 나토 정상회담에서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허용 방침을 밝히는 등 젤렌스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대외 외교행보를 지속.   15. 美공화 의원, 美기업 차별국 공무원 입국제한법 발의…쿠팡 언급       마이클 바움가트너 미국 하원의원이 자국 기업을 차별하거나 부당하게 규제하는 외국 정부 공무원의 미국 입국을 제한·추방하는 법안을 발의. 바움가트너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소유 기업을 겨냥한 선택적 조사, 징벌적 과징금, 차별적 세금 부과 등의 우려스러운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 법안의 주요 사례로 구글에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한 EU의 디지털시장법(DMA)과, 쿠팡에 수십 건의 조사 및 과징금을 부과한 한국 정부의 조치를 지목. 해당 의원은 지난 4월에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주미 한국대사관에 한국 정부의 쿠팡 규제가 차별적이고 정치적이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낸 바 있음. 이번 법안 발의는 쿠팡이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 보고서 등을 통해 백악관 및 연방 하원을 대상으로 한미 간 경제·상업적 유대 강화를 위한 로비를 본격화한 시점과 맞물려 주목.   16. 푸틴, 50만명 동원령 준비, 북한군 3만명 추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9월 총선 직후 최대 50만 명 규모의 병력 동원령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에 3만 명 규모의 추가 파병과 탄도미사일 발사대 공급을 요청했다고 언급. 서방 학자의 분석에 따르면, 드론 공격 등으로 인해 러시아 신병이 실제 전선에 투입된 후 전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20분~35분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군 사상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월평균 3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당국이 무리하게 병력 수급을 추진하는 상황. 북한군 추가 파병이 현실화될 경우 북한이 핵심 핵·미사일 기술 이전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 안보 악재로 지목되나, 북한 내부 사정상 대규모 추가 파병 가능성은 작다는 전망도 나옴.   17. 북한군 3만명 러시아 추가 파병설…한반도 안보지형 흔든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에 최대 3만 명 규모의 추가 병력 파병과 탄도미사일 발사대 지원을 요청.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이 드론 운용과 대드론 전술 등 현대전 실전 경험을 습득하면 기존과 다른 강력한 위협으로 부상 가능. 파병 반대급부로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핵추진잠수함, ICBM 재진입 기술 등 핵심 군사기술 및 부품을 러시아로부터 이전받을 가능성이 제기. 영토 방어 목적의 쿠르스크 외 타 전선으로 배치될 경우 조약 명분이 약화될 수 있으나,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로 인해 국제사회의 제재는 한계. 폭풍군단 등 핵심 특수전 전력의 대규모 차출과 손실이 발생할 경우 정예 전력 공백과 더불어 대내외적 리더십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   18.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이스라엘·이란 성토 이어져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으며, 라미즈 알라크바로프 부특별 조정관은 이스라엘의 지속적 군사 작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고통을 지적. 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친이란 세력인 하마스를 보호하는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비판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리야드 만수르 주유엔 팔레스타인 관찰단 대사는 네타냐후 총리가 선거 패배를 피하기 위해 정세 격화를 노리고 있다고 지적. 태미 브루스 주유엔 미국 차석 대사는 이란이 중동 전역의 분쟁을 자극하고 있으며, 일부 이사국의 정치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비판. 제롬 보나퐁 프랑스 대사는 이란의 무차별적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공격을 규탄하며, 항행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립적이고 방어적인 다국적 해상 호위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언급. 또한 콜 리 세크 위원장은 지난 3개월간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의 여건이 개선되지 않았으며, 현재의 정세 악화가 공포 정치 체계의 연장선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   19. 인권문제 관련 유엔 안보리 '정면충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튀르크 최고대표의 연임안 표결을 둘러싸고 미국과 프랑스가 정면 충돌. 미국은 프랑스 대표의 발언에 반발해 회의장을 퇴장했으며, 이후 댄 네그리아 대사는 국제 평화와 무관한 주제에 대해 설교하는 행위를 비판하며 미국의 위선을 지적. 프랑스는 미국이 북한, 러시아 등과 함께 고립된 상태이며 세계가 더 이상 미국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마이크 왈츠 대사는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을 향해 훈계하면서도 인권 탄압이 심각한 권위주의 국가들과는 밀착하고 있다고 반박. 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NATO 방위비 부담 문제 등과의 갈등을 반영하며, 미국과 유럽 간의 긴장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   20. 北, '전승절 73주년' 대대적 행사… 김정은, 기념공연 관람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73주년('전승절'·7월 27일)을 맞아 평양체육관 광장에서 6·25 당시 복식을 갖춘 상징 종대 행진 의식을 개최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 딸 김주애와 함께 정전협정 73주년 기념 음악회를 관람. 주북 러시아 외교관들이 공식 초청된 가운데, 대내 체제 결속 및 북·러 밀착을 과시하는 행사가 전개.  

7. 28일 안보/국방분야 언론 요약

2026.07.28 조회수 27

안보・국방 관련 주요 뉴스 (요약)   2026년 7월 27일(월) ~ 28일(화) 05:00 기준   1. 정부, 젤렌스키 '北 추가 파병' 주장에 "북러 군사협력 동향 주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북한에 추가 병력 파병을 요청했다고 주장에 대해, 통일부 및 외교안보 당국은 북·러 간 군사 밀착 및 인력·물자 이동 정황을 면밀히 감시·추적 중이라는 입장을 공시.   2. ARF '비핵화' 성명에 北김여정 '발끈'…"어리석은 망상“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 성명에 포함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표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이를 '어리석은 망상'이라며 북한의 핵 능력은 외부 영향 없이 지속적으로 갱신될 것임을 강조. 그는 미국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국제적 흐름에 동조하는 태도를 비판하고, 핵 억제력이 국가주권과 국권 수호의 핵심 방패임을 재차 부각. 이는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나온 비핵화 의지에 대한 반응으로, 하반기 북미대화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에 '핵 보유국 인정'을 전제로 제시할 가능성을 시사.(참고 ; 성우회 홈페이지 최신안보이슈)   3. 철책 작업 북한군, 지뢰 해체하며 귀순       지난달 강원도 철원에서 북한군 남성 1명이 걸어서 철책을 넘어 귀순. 해당 남성은 직접 만든 탐침봉을 이용해 길을 찾고, 이동 중 발견한 지뢰를 직접 해체하며 월남. 철책 설치 작업을 담당했던 덕분에 철책이 없는 구간을 미리 파악해 이동 경로로 선택. 북한군 내부의 상납 문화와 이로 인한 집단 괴롭힘, 그리고 극심한 생활고 때문에 귀순을 결심했다고 진술. 군 정보당국의 1차 조사가 끝난 후 현재는 국가정보원에서 추가 조사   4. 전작권·핵잠·드론 50만… 안규백 "개혁은 멈추지 않는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안규백이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잠) 도입 기반 마련, 드론전력 50만 기 확대 및 대전 자운대 국군사관학교 통합 창설 등 핵심 국방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는 방침 공시.   5. 국방부, 7월 31일 방첩사 해체 D-4… 3개 신설 기구 최종 직제 발효 및 현판식 준비       오는 7월 31일 국군방첩사령부의 공식 해체를 앞두고, 국방부는 신설되는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조사본부 3개 독립 기구의 인력 배치와 개편안 점검을 완료하고 31일 자 현판식 준비   6. 국방부, 정전협정 7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전군 대비태세 점검       국방부는 정전협정 7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군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정세 및 대북 동향과 연동하여 전군의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와 8월 UFS 연합연습 준비 상태를 종합 점검.   7. 국방부, 4년 만에 ‘옛집’으로…내달 14일 이전 완료       국방부는 대통령실로 사용되던 용산 청사로 약 4년 3개월 만에 다시 이전. 지난 21일부터 부서별 이사를 시작하여 내달 14일 장관실 이전을 완료하며, 현 청사에서의 마지막 브리핑을 마무리할 예정. 새로 입주하는 건물은 윤 정부 당시 대통령실로 사용되었던 10층 건물로, 국방부는 내부 보수공사를 사실상 마무리. 이전 완료 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각각 독립청사를 운영하게 되며, 분산 배치된 부서들도 복귀.   8. (중앙일보) “12·3 계엄 주도한 육사 힘 빼기” 사관학교 통합, 위험한 도박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하나로 합쳐 대전 자운대에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세우는 방안을 발표. 안규백은 군의 '합동성' 강화 및 입학성적 하락 극복, 그리고 군의 정치적 중립 확보를 통합의 주요 필요성으로 제시. 12·3 비상계엄을 육사 출신이 주도했던 점을 고려할 때, 계엄 재발 방지 및 '육사 힘 빼기'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해석. 육·해·공사 총동창회와 국민의힘은 졸속 추진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대신 '초연결 가상 캠퍼스' 구축 등의 대안을 제안. 국회 국방위원장에 따르면 연내 관련 법안 입법이 완료될 경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9. (MBC) 통합사관학교 공청회 '3대3 토론' 개최‥총동창회 "명분쌓기 안돼"       국방부는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해 대전 자운대에 '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하는 방안에 대해 다음 달 중순 '3 대 3 토론' 방식의 공청회를 추진. 토론자는 찬성 측(국방부 추천)과 반대 측(국회 국방위·총동창회 추천) 각 3명으로 구성되며, 한국국방연구원의 통합 연구용역 결과도 함께 공개. 육·해·공사 총동창회는 공청회 개최를 환영하면서도 단순한 명분 쌓기나 요식행위가 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균형 있는 패널 선정을 요구. 정부와 여당의 계획에 따르면 통합사관학교는 2학년까지 인공지능 등 공통 교육을 진행하고, 3학년부터 각 군별 심화 교육을 실시. 총동창회 측은 관련 법에 명시된 대로 찬반 발표자와 주재자가 균등하게 구성되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10. 李정부 사관학교 통합, 민주당 창원시의회도 반발 “海士 일방 이전, 지역소멸”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폐합해 대전 자운대에 ‘국군사관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해군사관학교 소재지인 창원시의회는 여야 가릴 것 없이 해사 이전 및 졸속 통합에 반대 목소리. 시의원들은 해사 이전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와도 상충된다고 지적. 육군3사관학교가 있는 경북 영천시도 기능 약화를 우려했고,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역시 결사반대 시위를 지속. 총동창회 등은 내달 열릴 공청회가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법정 절차와 공정성을 엄격히 지킬 것을 촉구   11. (사설) 사관학교 통합, 소통 없는 개혁은 실패한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해 대전 자운대에 ‘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하는 개혁안을 발표. 각 군 사관학교 간 과목 중복 투자 등 비효율을 줄이고, 지원율 감소 및 조기 전역 증가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 생도 시기 교양·기초 교육과 임관 후 실무 교육 특성을 고려하면 '전문성 약화' 우려는 오해라고 지적. 실태 공개나 현장 및 사회적 공론화 과정 없이 속도전 방식으로 일방 추진되는 점에 아쉬움을 표현. 개혁의 골든타임을 잡기 위해서는 일방적 밀어붙이기보다 위기 상황에 대한 대내외적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12. 각 군 사관학교 통합…전문성' 지킬 수 있나       각 군 사관학교 통합은 미래전장에서의 육·해·공 합동작전을 강화 위한 취지로 설득력이 있으나, 전문성 확보 방안이 핵심. 각 군 사관학교는 야전성, 전문 기술 및 국제성, 항공우주 전문성 등 명확한 교육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커리큘럼도 공통과목과 개별 과목 비중을 조절. 그러나 4년 통합 교육 추진 경우 해군장교가 배를 타지 못하거나 공군장교가 비행기를 경험하지 못하는 등 문제 발생 우려성 제기. 또한, 학부생 단계에서 합동성을 교육하는 것은 초등생이 고등교육을 받는 것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소령급 이상에서만 별도로 훈련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교육의 시기적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 따라서 통합 시에는 교과 과정의 재검토와 전문성의 체계적 확보 방안 마련이 필수적.   13. 통일부 "북핵 우선중단에 중점‥현실적·실용적 해법 마련할 것“       통일부는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우선 중단'에 중점을 두고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비판 담화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기존 입장은 불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 성명에서 평화적 대화 환경 조성을 강조하고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을 언급한 점에 대해 환영의 뜻. 통일부 장관은 전 정부의 선비핵화론(CVID)을 사실상 폐기하고 '선평화론'으로 정책을 전환했다고 강조. 김여정 부장은 의장성명의 비핵화 언급을 규탄하며, 북한의 핵 능력을 정체 없이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   14. 통일부의 화해 제스처?... ‘DMZ 출입권 갈등’ 유엔사에 접경지역 평화공로 표창       통일부가 정전협정 체결 73주년을 맞아 DMZ 평화적 이용에 기여한 유엔사 이성빈 소령 등 11명에게 표창장 수여. 이번 표창은 정부의 'DMZ 평화이용법' 추진 과정에서 유엔사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이견을 보인 뒤 나온 화해 메시지로 해석. 회의 참석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의 '남북협력사업' 지정을, 강원도는 접경지역 군사규제 해제 및 완화를 건의.   15. [중앙일보 박태균 칼럼] 미국 힘에 편승한 한반도 평화, 언제까지 기대할 수는 없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중단을 위한 파격적인 양해각서를 맺었으나, 곧이어 군사적 공격이 재개되며 불확실성이 지속. 한반도 정전협정은 비무장지대 설치 등 구체적 조항을 갖췄지만, 바다의 군사분계선 미비와 주요 관리 조직의 무력화라는 한계가 존재. 베트남 등 불안정했던 평화협정과 달리, 한반도는 강력한 미·중 군사 억지력이 작동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정전 상태를 유지. 그러나 달라진 미국의 대외정책과 북·중·러 관계 변화로 강대국의 억지력에만 언제까지 의존할 수는 없는 상황. 한국은 단순한 편승전략에서 벗어나 힘의 균형 전략, 다자간 동맹, 중립국 등 모든 가능한 대안을 논의   16. [중앙일보 최윤희] 전작권 전환의 진짜 조건은 한·미 연합방위와 북핵 억제다       정부는 조속한 전환 시점 확정에 방점을 두는 반면, 미국은 객관적 조건 충족을 우선시하며 이견. 미국 중심의 다영역 지휘통제체계(JADC2)와 한국 지휘통제체계의 연동 거부 등 군사적·기술적 제약이 존재. 3축 체제 및 미국의 확장억제 전략만으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실효적으로 막아내기 어렵다는 우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주한미군 운용 변화, 대만 사태 등 대외적 요인도 전환 조건 충족을 어렵게 만듬. 감정이나 명분보다는 한·미 연합방위체계와 독자적 핵억제/응징 수단을 먼저 확보하는 냉철한 판단이 시급   17. 사이버작전사령부, 미군 주도 '사이버 플래그' 참가‥25개국 훈련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오늘부터 5일간 미국 국가사이버훈련센터에서 열리는 연합 사이버훈련 '사이버 플래그'에 참가. 이 훈련은 미국 사이버사령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총 25개국이 참여. 참가국들은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분석하며 다국적 연합 사이버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예정.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사이버작전 수행 능력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 앞으로도 한미 간 동맹훈련과 기술·인력 교류를 통해 사이버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킬 방침.   18. 국방부, 핵잠특별법에 "핵무기 개발·제조 없을 것" 명시       국방부가 추진 중인 핵추진잠수함(핵잠) 특별법안에 '핵무기 개발·제조·보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시. 이는 국내법에 비핵화 원칙을 직접 명시함으로써 한국의 핵무기 개발 시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조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타당성 조사 예외, 연구개발·시험평가 기간 단축 등 다양한 혜택 및 유연한 계약 변경 조항을 포함.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핵추진잠수전략위원회'를 설치해 시설 설치 지역과 재원 조달 등 핵심 사항을 심의. 정부는 농축도 20% 미만의 저농축우라늄을 활용하는 8천t급 핵잠 3척을 추진하며, 2030년대 중후반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   19. 한국, 유엔 인권 수장 연임안 기권… “北은 인권 위기” 목소리 불편했나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연임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된 가운데, 한국은 이례적으로 기권. 미국·러시아·이스라엘 등은 반대하고 EU·일본 등 주요국은 찬성한 반면, 한국은 일부 국가들과 함께 기권. 튀르크 대표가 지난 5월 방한 당시 북한 상황을 '인권 위기'로 규정하고 강한 쓴소리를 했던 점이 이번 표결 결정에 영향이 있었는지 주목. 인권 존중을 강조해 온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외교 원칙이 오락가락한다는 지적과 함께 북한 인권 사업 축소 기조와 맞물려 논란. 친여 성향 단체인 민변을 비롯한 인권단체들은 정부가 투표 그룹을 이탈해 기권한 이유에 대해 공개적인 설명을 요구.   20. 美차관보 "한국전 희생 없었다면…" 정전협정 기념식서 '울먹'       마이클 디솜브레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서 열린 정전협정 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역사적 희생과 가치를 강조하며, 한반도 민주주의와 자유 수호를 위해 피로 맺어진 혈맹 관계를 재확인.   21.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 한국 도착… 한미동맹 및 조선·안보 공급망 외교       신임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서울에 공식 도착함에 따라 주한미대사관 지휘 전열이 정비. 대사는 부임 직후 외교·국방 수뇌부 면담을 추진하며 한미 안보 협력 및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연동 사업을 집중 논의할 예정.   22. 中 해군력 팽창에… 동북아 국가들 해상 전력 경쟁 불붙었다       중국이 대형 수상함과 항공모함 운용 능력을 빠르게 늘리며 동북아 군비 경쟁을 유발. 대만은 중국 대형 수상함에 대응해 '항모 킬러'로 불리는 스텔스 미사일함 '단장함'을 취역. 일본은 이지스 호위함 건조 및 다목적 호위함·잠수함 전력화를 진행하며 해상 작전 능력을 강화. 북한 역시 5000t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 개발 및 SLBM 운용 능력 확보 등 현대화에 속도. 전문가들은 해군력 경쟁이 첨단 체계 중심으로 바뀌는 만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등 미래 전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   23. 트럼프 “이란과 합의 가능성 꽤 있어…실패하면 다시 군사행동”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합의 가능성은 꽤 있다고 밝혔으나, 실패 시 강력한 군사행동을 취할 것임을 예고. 그는 이란이 직접 및 대리인을 통해 회담을 요청했고, 현재 회담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시사. 또한 미국의 탄약 보유량에 대한 우려에 대해 다양한 종류의 탄약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며, 계약업체들의 공장 운영 상황도 양호하다고 반박.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을 앞두고는 양측의 입장이 비슷하다고 언급하며 이란의 군사 역량이 전쟁 전 대비 8%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평가. 러시아가 미군 기지 위성사진을 제공해 이란의 표적 선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곧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에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언급.   24. 미 국방부-영국 국방부, '호르무즈 항행의 자유' 고위급 회담 소집 준비 완료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영국 국방 수뇌부 간의 호르무즈 해협 국제 해상연합전력 구성 회담 준비가 완료되어, 글로벌 해상 물류 수송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국적 안보 공조 가시화.   25. 트럼프, 이란 공습 왜 멈췄나…美중부사령관 “폭격 효과 한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일시 중단한 배경에는 미군 중동 최고사령관인 브래드 쿠퍼 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 공습의 효과가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작전 중단을 권고했기 때문. 2주간의 에픽 퓨리 작전으로 이란의 선박 공격 능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초기 타격 대상 목표물의 대부분이 소진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군사작전이 필요하지 않다는 평가. 이에 따라 군과 민간 참모들은 기존 방식의 공습만으로는 더 이상 달성할 수 있는 성과가 없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위 참모와 군 지휘부의 보고를 바탕으로 지난 25일 공습 중단을 결정. 이는 방공 요격미사일 부족으로 인한 중동 지역의 방어력 약화 우려와도 연결되며, 댄 케인 합참의장의 비공개 경고 및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통해 더욱 부각. 한편 이란과 오만은 선박 통항 재개 및 안전 확보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수용 여부는 불투명하며 합의 실패 시 군사적 긴장이 재고조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  

7. 27일 안보/국방분야 언론 요약

2026.07.27 조회수 33

안보・국방 관련 주요 뉴스 (요약)   2026년 7월 25일(토) ~ 27일(월) 05:00 기준   1. 김정은, 정전협정체결일 맞아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참배       김정은이 정전협정 체결일('전승절'·7월 27일) 73주년을 계기로 평양 소재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아 화환을 정정하고 참배. 행사에 강순남 국방상 등 군 수뇌부가 동석했으며, 내부 체제 결속 및 참전 세력 예우를 위한 사상 고착화 행보 공시.   2. 미 국무부, “한인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전념… '국가등록부' 시행 방안 논의 중”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있는 가족과의 상봉을 희망하는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들을 공식 등록·관리하기 위한 '국가등록부' 시스템의 법적·행정적 시행 방안을 검토 중. 한인 이산가족 문제의 현황 파악 및 대북 인도적 협상 채널 확보를 위한 실무 절차 진행   3. 북한, 중국산 맥주 수입 142% 급증…담배제품 수입도 증가       중국 세관(해관총서) 무역 통계 지표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북한의 중국산 주류 수입액이 급증하였으며, 특히 맥주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함. 대북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대중 생필품 및 소비재 수입 유통망이 일부 유지   4. 북 빠지고 중·러와 논의도 없었다…남북단절 현실 드러낸 ARF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북한 불참에 따라,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해온 역내 다자 안보협의체에서도 남북 간 직접 접촉 및 대화 채널이 완전히 차단된 단절 상태 확인   5. 푸틴, 김정은에 ‘파병 입금’ 안했는데…북한 또 3만명 파병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군 3만 명의 추가 파병을 원하고 있으며, 보로네시 지역에서 수용 준비. 이는 하반기 예정된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제안할 전망. 최선희 외무상은 지난 방러에서 푸틴 등과 면담하며 김정은의 방문 일정과 추가 파병 등 의제를 논의, 현재까지 북한의 기존 병력 두 배 이상의 추가 파병은 현실화되지 않았음. 국가정보원은 지난해에도 북한이 파병 임금을 충분히 받지 못해 섭섭해했다고 보고한 바 있어, 민간 건설 노동자 등 재건 인력 파견 가능성은 열려 있음. 이 같은 상황이 현실화된다면 러시아는 상당한 경제·군사적 대가를 약속한 것으로 해석되며, 이는 한반도 안보에 중대한 영향   6. 북, JSA 판문각 건물 전체에 가림막… 보수공사 노출 차단 목적인듯       북한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북측 건물인 판문각 3층 전체에 가림막을 세우고 외벽 보수 공사를 진행 중. 남측에서 육안으로 공사 현장과 2층 현판을 볼 수 없도록 외부 노출을 차단하려는 목적으로 해석. 러시아 단체 관광에 이어 최근 북·중 열차 및 항공편 재개에 따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판문점 방문도 임박했다는 관측. 2023년 말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이후 북한은 JSA 내 초소 일부를 복원하고 경비병의 권총 착용 등 재무장화. 적대적 두 국가론에 맞춰 통일 개념을 삭제하면서 남북 회담장으로 쓰이던 통일각 현판을 판문관으로 교체   7. 안규백 “개혁 심화할수록 진통 거세…전작권 회복 마침표 향해”       안규백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개혁의 심화가 진통을 동반함을 인지하면서도, 국민의 군대 재건과 지연된 개혁의 무게를 숙명처럼 끌어안으며 추진 의지. 고강도 자체감사·인적쇄신, 계엄법 등 법령 정비, 헌법교육 강화 등 12·3 비상계엄 종식을 위한 쇄신을 단행했으며, 불법 계엄에 동원된 군 인력에 대한 방첩·정보 기관 정상화 작업도 추진. 정부 출범 이후 국군사관학교 창설 및 군 구조 개편 등 추가 개혁 과제가 기다리고 있으며, 전작권 회복을 위한 여정은 마침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 특히 올해 10월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미래연합사의 FOC 검증을 완료하고 내년 말로 전환 시기를 상정하고 국민에게 전작권 회복 연도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8. 방첩사 해체 D-4… '국방방첩본부' 등 신설 3개 기구 직제 발효 최종 점검       오는 7월 31일 국군방첩사령부의 해체를 앞두고, 국방부는 신설되는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조사본부의 직제 발효 및 인력 편성 검증. 31일 현판식과 함께 인사 동향 조사 기능이 완전 제거된 정예화 조직으로 출범.   9. 국방부, 2027학년도 사관학교 개별 입시 전형 가이드라인 현행 유지 재확인       대전 자운대 부지 내 4년제 단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과 관련하여, 국방부는 수험생 혼란 방지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2027학년도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개별 입시 전형(육사 330명, 해사 170명, 공사 235명)을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안내 지침 브리핑   10. 임진강 비룡대교 수위 감시 지속 및 최전방 경계 부대 수색 태세 유지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 및 서부전선 집중호우 예보에 대응하여, 임진강 상류 비룡대교 및 남측 하천 유역에 대한 수위 모니터링. 최전방 군 경계부대들은 유실 목함지뢰 및 나뭇잎지뢰의 남측 유입에 대비해 공병 및 정찰 전력을 투입, 위험 구역 수색 활동 지속   11. (사설) 보안망 뚫린 외교·안보, 사이버 전선 마음 놓을 수 있나       국립외교원(개인정보 최대 1만 건 유출)과 국군의무사령부(의료영상 1000여 장 접근)가 해킹당한 사실이 드러남. 유출 정보에 국정원 요원 및 무관 정보도 포함되어 테러·첩보 활동이나 인물 회유·협박 등 적성 국가의 악용 우려. 외교부는 10개월, 국방부는 4개월 동안 해킹을 알아차리지 못했으며 공개와 사후 대처 과정에서도 미온적인 태도. 부처별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사이버 보안 컨트롤타워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강화 요구. 외교·안보 분야의 해킹은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만큼, 국가 사이버 전선에 철통같은 다층 방어망을 조속히 세워야 함.   12. "美국방, 내주 英과 '호르무즈 개방 국제연합' 고위급 회담"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내주 영국 국방 수뇌부와 만나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 해상연합전력 구성 고위급 회담을 소집하기로 함. 중동 해상 봉쇄에 대응하여 한국 등 우방국들에 대한 직간접적 해상 안보 공조 및 물류 방호 요청 가능성이 제기.   13. 한국, 아세안+3 회의서 "대화 재개 노력"…일본 "완전한 비핵화 중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서 한국 측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대화 재개 및 안정적 안보 환경 조성 노력을 설명했으며, 일본 측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이행 필요성을 강조   14. 부임 임박한 주한미국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는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행보를 개시하며 "내주 한국으로 부임할 예정이며 한미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힘. 조선 협력 등 안보·산업 공급망 영역으로 한미동맹의 결속이 대폭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   15. 한미 연합사, 8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 세부 시나리오 최종 완료       한미연합사령부는 오는 8월 중순 단행될 2026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을 앞두고 다영역 작전(MDO) 및 비대칭 위협 방호를 골자로 하는 FTX 세부 시나리오를 최종 확정   16. 이란 전쟁으로 미 방산 기업 매출 두 자릿수 늘었다       미·이란 무력 충돌 장기화로 인해 미국 주요 방산 기업들의 무기 주문 적체 현상이 심화되며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 미국 정부의 무기 생산 증대 압박 속에서,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를 통한 한국 방산업체들의 대미 MRO(유지·보수·정비) 및 정밀 부품 공급망 진입 기회가 확대되는 국면이 식별.   17. 방사청, '국방반도체 전용 파운드리' 구축 민간 팹리스·파운드리 공모       방위사업청과 과기정통부는 해외 의존도 98.9%인 국방용 핵심 반도체 자립을 위해 확정된 10조 원 규모의 국방반도체 전용 파운드리 인프라 구축 세부 로드맵에 따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식 사업 공모 공고   18. 한화오션 “저희가 부족했습니다” 수주전 탈락 영상으로 마음 울렸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최종 불발 이후 한화오션이 대형 방산 수주 실패 과정을 정면으로 다룬 서사 영상을 공시. 이를 통해 미 해군 함정 MRO 및 미국 현지 필리조선소를 활용한 차세대 미사일 추적함 사업 등 대미 방산 시장 특수선 수주로 전략 타깃을 전격 재편하는 마케팅 행보 과시.   19. 미군, 2주 만에 이란 공습 발표 안 해…트럼프 “대화 중”       지난 13일간 연속으로 대이란 공습 보도자료를 냈던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24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추가 공습 사실을 공시하지 않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헤란 측과의 비공식 탐색 대화 진행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중동의 전면전 확전 및 일시적 소강상태 전환 여부가 모니터링되고 있음.   20. 러·우 장거리 공습으로 최소 21명 사망… 러시아 "미국의 새 평화 제안 기다릴 것"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 간 자폭 드론 및 원거리 미사일 상호 인프라 타격전이 지속되어 최소 21명의 사상자 발생.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 측의 신규 평화 안건 수용 여부를 타진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아 장기화된 전선의 외교적 변곡점 모색.  

7. 24일 안보/국방분야 언론 요약

2026.07.24 조회수 47

안보・국방 관련 주요 뉴스 (요약)   2026년 7월 23일(목) ~ 24일(금) 05:00 기준   1. 북, 황강댐 무단 방류 사흘째 지속… 임진강 수위 상승에 최전방 전술도로 통제      북한의 사전 통보 없는 황강댐 수문 개방 및 무단 방류가 사흘 연속 이어짐에 따라 임진강 비룡대교 및 최전방 하천 유역 수위가 위험 지표까지 상승. 이에 따라 휴전선 인근 우리 군의 경계 전술도로 및 최전방 감시초소(GP) 연결 통로 일부가 추가 통제되었으며, 기습 유실된 목함지뢰 및 나뭇잎지뢰의 남측 유입에 대비 최전방 부대들의 수색 감시 강화   2. 북 최선희, 방러 성과 보고 완료… 김정은 '조·러 군사협력 이행' 친서 전달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최선희 외무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방러 성과를 보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조·러 용감한 동맹 조약'에 기초한 유사시 군사 지원 세부 절차와 하반기 고위급 군사 교류 일정 구체화에 합의했다고 공시.   3. 북, 최전방 DMZ 인근 '52m 장대형 특수시설' 21동 신축공사 강행 포착      비무장지대(DMZ) 북측 전방 전선 인근 21개 거점에서 신축 포착된 52m 규격의 장대형 군사 인프라 신축 공사가 야간작업으로 강행되고 있는 위성 감시 확인. 이는 최전방 방사포 및 은폐형 기습 침투 자산 전개를 지원하기 위한 정밀 진지화 작업으로 분석.   4. 국방부, '국방방첩본부·보안지원단·조사본부' 신설 조직 인원 직제안 확정      오는 7월 31일 국군방첩사령부 공식 해체를 일주일 앞두고, 국방부는 신설되는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조사본부 3개 기구의 세부 정원 배치와 직제 개편안을 최종 승인. 기존 방첩사의 동향 조사 및 인사 정보 수집 기능은 전면 폐지되었으며, 보안 검증 및 방산 침해 대응 위주의 정예화된 인력 인선 매뉴얼 조형.   5. 수십 년 방첩만 했는데 병과로 원복… 무한 경쟁 내몰린 1000명      국군방첩사령부 해체로 약 1000명의 방첩 요원이 다음 달 원소속 부대로 복귀. 국방부는 내년부터 이들이 야전 부대 기존 인원들과 자율 경쟁 체제를 거치도록 하는 지침을 세워 논란. 방첩 임무만 수행해 온 요원들이 야전 병과로 돌아갈 경우 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려워 대규모 조기 전역 우려가 제기. 과거 기무사 해체 당시에도 원복 요원 다수가 조기 전역했던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 국방부는 원복 인원에게 병과 전환 기회 부여, 진급 및 경력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인사 관리하겠다고 해명   6. 외교관 이어 군인도 털렸다…이름·병명 등 8GB 유출 정황      지난해 11~12월 국군의무사령부의 모바일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에 비인가자가 침투해 군 장병들의 엑스선, CT, MRI 등 약 8GB 분량의 의료 영상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 이는 국방부 사이버 합동조사팀의 로그 분석 결과로, 총 115만 명분의 환자 정보와 진료 일자 등이 포함된 데이터로 추정되며, PC를 통한 우회 접속과 특정 통신 포트의 열림을 통해 침투. 특히 방첩사령부는 이 사실을 올해 4월까지 인지하지 못했고, 국방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해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 PACS는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으로, 군 병원의 보안이 취약했음을 시사하며 외교·안보 부처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   7. 외교부 “호르무즈 기여 의지… 국방부 중심 구체적 방안 검토”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 해군 자산 파견과 기뢰 제거 작업 동참을 압박. 이에 외교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다국적 임무단의 기뢰 제거 분야 논의를 주시하며 국방부 중심의 구체적 방안을 검토 중. 앞서 국방부는 지지 표명, 인력 파견, 정보 공유, 군사적 자산 지원을 담은 '4단계 기여 방안'을 미 측에 전달. 국방부는 소해함 파견 시 국회 동의가 필요한 만큼, 호르무즈 정세 안정 여부를 지켜보며 단계적 기여 방안을 신중히 검토할 방침.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호르무즈 긴장 고조에 따른 공급망 교란 대응과 역내 에너지 안보 체계 구축 기여 협의   8. 국방부-대전시,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2차 실무협의회 소집      대전 유성구 자운대 부지 내 4년제 단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과 관련하여 국방부와 대전광역시가 2차 실무협의회 개최. 본 회의에서는 자운대 군용지 일부의 행정 구역 재배치안과 함께 생도들의 기술 장교 양성을 위한 KAIST(한국과학기술원) 및 대덕연구단지와의 첨단 학술 인프라 연계 공유 프로토콜 심의.   9. 신범철, 대전 갈 바엔 태릉에서 해라!" '통합 사관학교'의 치명적 결함 폭로      사관학교 통합보다는 영관급 이후의 합동 교육이 더 효과적이며, 현재의 통합 논의는 군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접근이라고 지적. 우수한 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인프라가 갖춰진 서울(태릉)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전으로의 이전이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낮다고 평가. 육사 통합보다는 육군 내 3사와의 통합 및 초급장교 양성 체계 개선이 훨씬 시급하며, 무리한 통합보다는 단계적인 제도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국민 과반수가 반대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 없이 입법을 밀어붙이는 행태에 대해 깊은 우려. 진정한 국방력 강화는 시설 통합이 아닌 유능한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는 시스템 구축에 있으며, 이번 사안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주장   10. 각 군 사관학교 통합…'전문성' 지킬 수 있나      각 군 사관학교 통합은 미래전장에서의 육·해·공 합동작전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설득력이 있으나, 전문성 확보 방안이 핵심 과제. 현재 각 군 사관학교는 '야전성', '전문 기술 및 국제성', '항공우주 전문성' 등 명확한 교육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커리큘럼도 공통과목과 개별 과목 비중을 적절히 조절. 그러나 4년 통합 교육을 추진할 경우 해군장교가 배를 타지 못하거나 공군장교가 비행기를 경험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우려가 제기. 또한, 학부생 단계에서 합동성을 교육하는 것은 초등생이 고등교육을 받는 것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소령급 이상에서만 별도로 훈련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교육의 시기적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 따라서 통합 시에는 교과 과정의 재검토와 전문성의 체계적 확보 방안 마련이 필수적.   11. 군대 내 불침번 근무 사라질 듯…지휘관 재량, ‘CCTV로 대체’ 추진      국방부가 병사들의 야간 불침번 근무를 폐지하고 방범용 CCTV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부대관리훈령'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이번 개정은 생활시설 현대화와 CCTV 등 대체 확인 체계를 통해 불침번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 재량으로 불침번 미운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한 조치. 불침번 폐지 추진은 인명사고나 탈영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취침 인원 확인이라는 기존 불침번의 주목적이 대체 수단으로 충분히 가능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 또한 개정안에는 지휘관이나 간부 등이 병영생활을 점검할 때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점검 사실을 장병들에게 미리 알리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 관련 행정예고 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   12. 정동영 “先비핵화 폐기, 先평화 전환…북한 ‘핵 중단’에 상응 대가 제공”      정동영은 이재명 정부가 전 정부의 선비핵화론과 CVID(완전하고 검증 불가하며 비가역적인 비핵화)를 사실상 폐기했다고 언급. 대신 비핵화 이전이라도 북한이 핵 증대를 우선 중단하면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선평화론' 및 '북핵 우선 중단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강조. 초강대국인 미국과 중국 등도 선비핵화가 사실상 실패했다고 규정했으며, 북한과의 끊어진 대화를 잇는 것이 우선이라는 문제의식을 담았다고 설명. 통일부는 비핵화 이전이라도 북한이 핵 증대를 우선 중단하면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현실적 해법을 모색 중이라고 언급. 또한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통일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관계'를 제시해 북한의 '적대적 두 외국관계'를 극복하는 남북관계의 새 패러다임 정립 평가.   13. 한미 연합사, '2026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세부 일정 및 규모 확정      한미연합사령부는 오는 8월 중순 단행될 정례 연합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의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확정 발표. 올해 연습은 최근 미·이란 무력 충돌 및 북한의 최전방 시설 신축 등 비대칭 위협 고조 상황을 반영하여, 한미 연합 MDO(다영역 작전) 및 사이버·위성 교란 대응 야전실기동훈련(FTX) 확대를 핵심으로 추진.   14. 美하원, 국방수권법 통과… 주한미군 감축 견제장치 강화      미국 하원이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찬성 216표, 반대 212표로 통과. 이번 법안에는 주한미군 병력을 현행 2만 8500명 이하로 감축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견제 장치가 포함. 기존 법안과 달리, 2026·2027회계연도 동안 ‘어떤 다른 법률’에 따른 예산도 주한미군 감축에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 조항의 범위를 확장. 이는 행정부가 별도 세출법이나 긴급 예산 등을 우회하여 주한미군을 줄이는 가능성까지 차단하려는 의도. 특히 미국의 방위산업 기반 및 조선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과의 조선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 해당 법안은 하원 통과안으로, 향후 상원 심의 및 상·하원 단일안 조정, 대통령 서명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   15. 미·사우디 원자력 협정 '골드 스탠더드' 넘어... '한미 원자력 협상'에 영향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자력 협정에 우라늄 농축 허용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미 원자력 협상에도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전망. 이번 협정은 타국의 농축·재처리를 금지하던 이른바 '골드 스탠더드'를 면제한 사례이지만, 정부는 사우디의 실제 농축 허용 여부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 미국은 사우디 내 원전 건설을 통한 경제적 이익 확보와 함께 이란 견제, 중·러 차단 등의 전략적 이익을 고려해 이번 협정을 맺은 것으로 분석. 한국 역시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를 얻어내려면 한국의 역량이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 다만 사우디는 한국과 원전 산업 활성화 수준이나 동맹 관계 등 상황이 다른 만큼, 사우디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   16. 美 ’301조 관세' 발표 초읽기… 한국, 약속 받은 15% 상한 지켜질까      미국의 '10% 글로벌 관세' 시한 만료를 앞두고 미 행정부가 무역법 301조를 활용한 새로운 관세 체계 발표 예정. 한국은 지난해 대미 투자 3,500억 달러를 약속하며 '15% 관세율 상한'을 적용받기로 합의.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관세율을 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강제노동 관세가 최종 발표될 전망. USTR 대표가 관세 상한 존중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쿠팡 사태로 불거진 국내 규제 문제 등이 돌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 전문가들은 디지털 비관세 장벽 조사 및 군사적 협조 연계 등 다양한 외교적 변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   17. 한미 산업·안보 장관급 회담… 'KUSPC 개소'로 대미 조선 공급망 협력 공식화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무부 및 국방부 관계자들과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을 가짐. 이를 통해 미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및 한화 필리조선소의 미사일 추적함 수주 등 대미 방산 조선 공급망 진입을 촉진할 지원 체계 공식 가동.   18. 방사청, '국방반도체 전용 파운드리' 구축을 위한 민·관·군 협의체 출범      해외 의존도 98.9%에 달하는 국방용 핵심 반도체 자립을 위해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반도체 팹리스 및 파운드리 기업이 참여하는 '국방반도체 자립화 실무 협의체'가 공식 출범. 정부는 10조 원 규모의 R&D 예산과 연동하여 RF(무선주파수) 반도체 및 GaN(질화갈륨) 전력 반도체 소자의 국내 자체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가이드라인 확정.   19. K-방산, 1600조 美 함정 시장 조준      캐나다 초계 잠수함 수주가 무산된 국내 조선·방산업계가 약 1,600조 원 규모의 미국 함정 시장을 향해 전열을 정비. 미국 국방부와 해군은 전투함 및 급유함 사업과 관련해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에 공식 RFI를 발송. 중국의 해군력 팽창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2054년까지 총 364척 신규 함정 확보 계획 속에서 한국과의 협력 필요성이 대두. 미국 현지의 법적 규제를 뛰어넘기 위해 정상 외교를 통해 호혜적 조선 협력이 논의. 지속적인 K-방산의 도전: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수출 지원 및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K-방산의 담대한 도전이 계속될 전망.   20. LIG넥스원, 차세대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신궁-II) 체계개발 사업 착수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과 약 3,200억 원 규모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품질 고도화 및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함. 본 사업은 드론 및 무인기 기습 침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밀 탐색기와 유도 조종 하드웨어를 국산화 쇄신하는 신규 전력화 프로젝트.   21. 트럼프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결정 임박… 모든 준비 마쳤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계속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미군 기지 타격에 대응해 이란 본토를 향한 대규모 군사 공습 결정이 임박했다고 공식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를 중심으로 한 공중·해상 전력의 기습 타격 준비가 완벽히 완료되었으며, 명령 즉시 작전에 착수할 상태임을 밝힘. 미군의 이번 대규모 타격 목표에는 이란의 지하 핵시설 및 해안 군사 인프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지휘 통제 거점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이란 정부는 미국의 공습이 실행될 경우 중동 내 모든 미군 기지와 걸프국 에너지 인프라를 향해 총력 재보복을 감행하겠다고 맞대응 성명을 공포. 미군 사망자 발생 이후 연일 이어지던 양측의 보복전이 전면전 국면으로 격상함에 따라 글로벌 해상 공급망 및 국제 유가 불안 리스크가 극에 달하고 있음.   22. 미 중부사령부, 이란 연안 지대함 미사일 진지 및 드론 기지 기습 폭격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호르무즈 해협 입구를 봉쇄하고 상선을 위협하던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지대함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TEL) 3기와 자폭 드론 격납고를 공중 및 해상 미사일 자산으로 정밀 타격하여 파괴. 미 국방부는 중동 영해 내 항행의 자유가 확보될 때까지 정밀 타격을 지속할 것임을 재확인.   23. 이란, 걸프국가 향해 "미군 기지 제공 시 에너지 인프라 표적할 것" 경고      이란 외무부는 미군의 연이은 공습에 대응하여 쿠웨이트, 요르단, UAE 등 미군에 영공과 기지를 제공하는 중동 우방국들을 향해 강경 성명을 발표. 이란은 미군의 공격 기지로 활용되는 우방국 내 미군 시설 및 관련 에너지 공급망 인프라가 자폭 드론의 직접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공포.   24. 미군, 이란에 12일째 정밀 공습 완료… 이란, 중동 미군기지 전방위 재보복 경고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 남부 방공망과 유조선 봉쇄 시설을 타깃으로 12일 연속 공습을 단행. 이에 이란 혁명수비대(IRGC) 및 협력 세력은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 소재 미군 기지와 걸프국 에너지 인프라를 향해 자폭 드론 연쇄 타격 조치를 공포.   25. 이란 협상대표 “우리가 석유 못 팔면 아무도 못 팔아”… 호르무즈 완전 봉쇄 선언      이란 외교·안보 협상대표단이 성명을 통해 미군의 해상 봉쇄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상선 통항 불허 구역으로 지정하고, 무허가 통과 시 즉각 격침 및 기뢰 매설 지역 유도로 전면 차단하겠다는 강경 지침을 발표.   26. 국방장관 자르고 엿새 뒤 총사령관까지..전쟁 향방 바꾼 우크라이나 대충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군 수뇌부 갈등을 이유로 미하일로 페도로우 국방장관과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을 연달아 해임. 드론 중심의 기술전(페도로우)과 재래식 소모전(시르스키)이라는 군사 철학의 충돌이 배경으로 작용. 해임 소식에 반발한 참전용사와 현역 군인 및 시민들이 키이우 등 16개 도시에서 엿새 동안 시위를 벌이며 강력히 반발. 결국 여론에 밀린 젤렌스키 대통령이 시르스키를 해임하고 신세대 지휘관인 미하일로 드라파티를 신임 총사령관으로 임명. 이번 사태는 전시 리더십의 균열과 군사 방식의 세대교체를 보여주는 초유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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