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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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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3 조회수 10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2일(수) 08:00 ~ 13일(목) 05:00 기준   1. 3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단, 국방장관 만나 “현행 체제 유지·대통령 면담” 요청…안규백 “열린자세 청취”      3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단은 12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현행 3군 사관학교 분립 체제를 유지하면서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장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입장. 총동문회 측은 통합 추진의 배경과 절차, 비용 대비 효과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입법절차 및 예산 반영 중단, 현 체제하에서의 개선 방안 검토,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의 정정 필요성 등을 요구하였고, 공청회가 원점 재검토인지 행정 절차에 불과한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청. 이에 따라 국방부는 창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최선의 교육개혁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며, 장관이 현 체제 유지 여부를 약속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2. 사관학교 총동창회 "현행 유지 검토해야"…국방부 "통합이 기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육·해·공군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국군사관학교 통합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재확인하였으나, 현행 3군 체제 유지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국방부가 반박. 총동창회 측은 통합이 공론화 과정 없이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안 장관의 발언에 대한 진위 논란이 발생. 국방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로 최선의 교육개혁을 도모할 것임을 밝혔으며, 오는 10월께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   3. 육사 동창회장 "육사 원죄 사과할테니 사관학교 통합 물러달라"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인 박판준 회장은 12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육사 출신 인사들의 잇단 군사쿠데타 주도에 대해 사관학교 통합을 백지화해줄 것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하였으며, 자신이 대표로 사과할 예정임을 밝힘. 그는 육사가 원죄를 지고 있다며 동창회를 대신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사관학교 통합이 이치에 맞지 않음을 강조하며 중단을 재차 당부. 또한 해·공사와의 피해를 고려해 미안함을 표하며, 쿠데타 관련 인물들이 훈장 회수와 처벌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해달라고 호소. 이에 따라 안 장관은 현 체제 유지 하에 교육개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총동창회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하며 창설 기본 방향은 확정된 상태라고 반박.   4. 李, 스틸 美대사 만나 “양국 현안 원만히 풀것”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 이 대통령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국 간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한미 관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힘. 한국말을 섞어 대화한 스틸 대사는 한국 정부 및 국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우호 협력을 증진하겠다고 답. 이번 면담은 스틸 대사 부임 13일 만에 이루어졌으며, 남편인 숀 스틸 변호사 등도 함께 배석. 한미 대사 면담이 신속히 이뤄진 반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의 단독 면담은 아직 진행되지 않음.   5. 한미 UFS 연습 앞두고… 北, 또 탄도미사일 도발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앞두고 북한이 동해상으로 700㎞ 이상 비행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긴장이 고조. 합참은 오전 6시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포착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으나 기종은 명시하지 않았음. 군 내부에서는 북한이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동체에 극초음속 활공체(HGV)를 결합한 '화성-11마' 개량형을 재차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UFS 연습 기간 중 추가 담화나 발사가 예상된다고 전망. 국가안보실은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를 위반한 행위 즉각 중단을 촉구. 일본은 중국 베이징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력히 규탄.   6. 한·미·일 등 41개국 “태평양 미사일 시험, 안보 훼손”…중국 SLBM 발사 겨냥      한국, 미국, 일본 등 41개국은 중국이 사전 통보 없이 태평양 지역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것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 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SLBM 및 우주발사체(SLV) 발사에 대한 표준적인 사전 통보 및 충돌 방지 관행을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 이 국가들은 충분한 정보 제공 없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인접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며 전 세계 안보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고, 특히 중국의 최근 SLBM 1발 발사 사례를 고려할 때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성명으로 해석. 한국 정부는 이에 동참하여 탄도미사일 및 우주발사체의 사전 통보 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각국의 건설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힘. 중국은 이 같은 성명을 ‘전형적인 정치적 조작’이라며 반발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은 단 세 차례에 그치며 핵보유국 중 가장 적다고 주장.   7. 북한 "한국 핵잠은 핵 무장화 포석… 생존·재생불가 보복 공격으로 응대"      북한 장금철 외무성 국장은 담화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 추진이 궁극적인 ‘핵무장화’를 위한 포석이라며 강력히 비판. 한국의 핵잠 도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 도미노 현상을 유발하고 한미일 3각 군사동맹을 ‘제2의 오커스’로 발전시킬 것이라 주장. 2003년부터 한국이 비밀리에 핵잠 건조를 추진했다며, 이번 계획이 북한의 핵보유에 따른 방어적 조치가 아니라고 강변. 한국의 핵잠 추진을 국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생존·재생 불가능한 보복 공격 능력 보유로 대응하겠다고 위협. 이번 담화는 지난 6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국의 핵잠 도입 추진을 비난하며 핵무력 강화를 정당화한 입장의 연장선에 있음.   8. 美 동의 없이 광주 군공항 이전?…SOFA·안보공백 '변수'      광주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한미 간 SOFA 및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른 공여지 반환 협의가 필수적이며, 미군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깊은 만큼 2028년이라는 시점에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안보 공백과 갈등 요인이 될 수 있음. 특히 F-22 랩터와 F-35 전투기의 훈련이 광주기지에서 이뤄지고 있어 군산기지의 전력 분산 및 증원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이며, 기존의 용산기지 평택 이전 사례처럼 장기적인 협의와 대규모 예산(약 15조원)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활주로 사용 증가, 탄약고도 문제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작전 부담과 중복 투자 우려도 제기되며, 정부의 속도보다 안보 안정성과 한미 협력 유지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   9. "2028년 광주군공항 이전"에…정부 내 "다른 美부지 이전과도 연계돼 복잡" 우려      2028년 광주군공항 이전은 한미 간 협력의 핵심 과제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이 기지는 미군의 병참 시설이자 항공 전력 운영의 핵심 지역인 '한미 공동 운영기지(COB)'로서 기능 대체가 전제되어야만 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부의 속도전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과의 협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특히 호남권에서 유일한 COB인 광주기지의 경우, 작전적 차원에서의 안정성과 군수 물자 보급 기능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정부는 2년 내 이전을 목표로 하되, 전국의 COB 시설 정리와 함께 용산·경기도 등 다른 미군 부지 반환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측의 추가 요구사항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10.“한국 징병제는 노예 제도 ᄏᄏ”…韓 분열 노린 해외계정 2.4만개      카이스트와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은 네이버 뉴스 댓글 1억1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 공작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약 2만4000개를 확인했으며, 이들은 한국을 비난하는 댓글을 중심으로 선거철 등 격변기마다 집중적으로 작성. 특히 한국 비난 댓글의 비중이 압도적이었고, 정치인을 도덕적으로 비판하는 메시지가 빈번히 등장. 연구팀은 AI 기술을 통해 의심 계정의 패턴과 연관성을 분석하고, 플랫폼의 모니터링 방식을 개선해 갈등을 조장할 가능성이 높은 메시지를 우선 검증해야 한다고 제안. 또한 해외 공작 세력의 혐오 표현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민주주의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11. 경찰, ROTC중앙회 압수수색      경찰이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이유는 회장 직무대행 선임 과정에서 법원에 제출된 문서가 위조되었다는 의혹 때문. 전·현직 간부들이 회원 개인정보를 도용해 ‘찬성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 지난해 회장 선거 자격 문제로 법적 분쟁이 있었고, 이후 긴급 안건으로 직무대행을 선임했는데, 법원은 제출된 234명의 확인서를 근거로 정당성을 인정. 그러나 일부 회원이 “확인서를 작성하거나 동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대. ROTC 간부 중 한 명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했고, 내부 직원들이 회원 명의로 대신 서명했다는 진술. ROTC 비상대책위원회는 현 집행부의 사퇴를 요구하며 “정통성이 훼손됐다”고 비판.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실제 위조 여부와 집행부의 지시·관여 여부를 확인할 예정.   12. 北 "日, 준핵보유국…핵무기 쥐여지면 사상 초유 대재앙"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일본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결정과 에너지 정책 지침 개정을 강력히 비판. 일본의 원자력 정책은 '평화적 이용'이라는 간판 뒤에서 핵무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기만적인 정책이라고 주장. 일본이 방대한 플루토늄(44.4t)을 비축하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수개월 내 핵무장에 나설 수 있는 '준핵보유국' 상태라고 평가. 미·일·한 3각 공조 체제의 군사 블록화와 더불어 일본의 핵무장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안전 균형을 엄중히 위협한다고 강변. 북한은 전범국인 일본이 핵무장 야망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결국 열도 전역이 파멸하는 비극적 종착점에 도달 위협.   13. 북핵 피폭 ‘이상소견’ 탈북민 쏟아지는데…사후관리 한계, 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출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방사선 피폭검사 및 염색체 이상 소견자에 대한 사후 관리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지적. 최근 3년간 검사받은 174명 중 55명이 염색체 이상을 보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조사자 절반가량이 이상 소견을 확인. 그러나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는 지연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2022년에는 조사가 중단된 바 있음. 통일부는 2023년 전수조사를 계획했으나 이후 대상자 중 약 1명만 조사했고, 풍계리 인근 출신 대상자 중 실제 검사를 받은 인원은 26%에 불과. 사후 관리 역시 부실하여 연평균 추적검진 대상이 과거 실적 기준으로 설정되었고, 최근 3년간 검진을 받은 인원은 총 19명에 불과.   14. 쿠팡이 흔드는 한미동맹? 미국서도 "큰그림에 집중해야"      쿠팡의 전방위적 로비로 인한 한미 관계 악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양국 모두가 '큰 그림'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웬디 커틀러 전 USTR 부대표는 한국의 제한적 무역 조치가 미국의 우려를 유발하며 관계가 위태로워졌다고 진단하며, 2008년 소고기 협상 사례를 들어 양국이 지혜롭게 소통하고 실질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분쟁이 전체 관계를 정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현재의 갈등이 기술 경쟁과 공급망 취약성 등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조선, 반도체, 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정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 또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미국이 한국 정부에 차별 대우를 하지 말 것을 요청한 점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법과 방침에 따라 제재를 강화한 것일 뿐 기업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고 설명하며, 양국 간 의견은 이미 일치했다고 언급.   15. 미래전의 해법은 사관학교 통합이 절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관학교 통합의 이유로 육사의 쿠데타 책임론을 언급했으나, 미래전은 드론·AI·전자전 등 첨단 전력의 융합과 각 군의 전문성 강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복합전이므로 사관학교 통합은 해법이 아님. 한반도는 종심이 짧고 핵심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육상·해상·공중은 물론 우주·사이버 영역까지 전장이 확장될 가능성이 크며, 북한은 사이버공격과 미사일 타격을 통해 지휘통제체계를 교란할 것으로 예상. 미래전의 핵심은 군종별 전문성과 합동작전 능력의 고도화이며, 이를 위해 무기체계와 전장운용체계를 C5ISR 체계로 통합하고, 장교 교육도 군종별 기초교육에 더해 드론·AI·전자전 등 미래전력 교육을 확대 필요. 또한 실전적 합동훈련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진정한 합동성을 체득해야 하며, 현재의 교육 체계는 부족하므로 사관학교 보강이 필요. 국군통수권자는 국민의 안위를 고려해 과거의 논란에 치우치기보다 진정한 미래전 대비에 역량을 집중.   16. 美, 봉쇄 위반 이란행 화물선 공격… 이란 “동결자금 풀어야 해협 개방”      미국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위반하려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 벨라노바호를 미사일 2발로 공격하여 조타 장치를 무력화시켰으며, 이는 호르무즈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양국 간 긴장이 지속. 이란은 미국의 동결 자금 해제를 전제로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레자이 모흐센은 전쟁 종식과 중재자 개입을 포함한 조건 이행을 강조. 한편, 예멘의 친이란 후티반군은 바브엘만데브해협에서 소형 화물선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이로 인해 홍해를 통한 우회 항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 종전 협상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파키스탄의 카와자 아시프 국방부 장관은 양국이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으나 최종 결과는 불확실.   17. 푸틴, 극동서 나토·일본 동시 비판…“러시아 위협 커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극동 지역에서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진출이 러시아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일본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제재, 쿠릴열도 문제 등을 거론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냄. 그는 나토가 새로운 군사·정치 블록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 배치 계획까지 수립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 무기체계는 언급하지 않았음. 또한 일본의 방위백서에서 제기된 동아시아 유사 사태 가능성에 대해 비판을 표하며, 일본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부인. 다만 쿠릴열도에 대한 국제 문서에 명시된 현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베 전 총리와의 긍정적 관계를 강조. 북극항로 이용 문제로 인한 긴장 고조에 대해서는 협력 의지가 있는 중국과 인도 등과의 논의를 제안했고,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 선박 나포 움직임에 대해 해적 행위로 규정하며 상응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   18. 동북아와 한·일 협력의 미래      북핵 위기와 국제정치 불안 속에서 미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축적된 한·일 협력을 중시할 필요. 정상 간 셔틀 외교를 지속하고 정치·지식인·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해 양국 협력 관계를 제도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 과거 국교 정상화나 파트너십 선언을 넘어 국제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구상이 필요. 역사 인식은 물론 경제, 정치사회, 안보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불가역적인 제도화가 이루어져야한다는 필요성 제기.   19. 텅 빈 美 무기고…핵무장론의 재소환      이란전 장기화 등으로 패트리엇, 사드, 미사일 등 미군의 핵심 무기 재고가 바닥나며 전쟁 수행 능력에 경고등. 냉전 후 방산 업체 통폐합에 따른 생산라인 축소와 희토류 등 필수 소재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점이 무기 증산의 걸림돌. 동맹국을 지켜줄 미국의 상시적 방어 의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능력'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 재래식 무기 한계 극복을 위한 미국의 '선택적 핵확산' 가능성과 일본의 비핵 3원칙 수정 움직임 등 안보 지형이 변하고 있음. 북한의 강한 핵 집착에 대응하고 근본적인 안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 핵무장론이 다시 대두.   20. 국민 눈높이보다 개인 소신 중요한 안보 장관들, 불안하다      보훈부 및 통일부 장관이 북한 공식 호칭이나 '한조 관계' 표현을 사용해 논란. 북한을 별개 국가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은 헌법 정신에 위배되며 북한 전략에 말려들 우려. 국방부 장관의 군 시절 의혹 및 6·25 침략군 수장의 좌우명 강조 등 안보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이 지적. 장관들의 개인적 소신 고집은 동맹국에 잘못된 신호를 주고 군 안보 기강 해이로 이어질 수 있음. 개인 신념과 국무위원으로서의 직분을 구분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함.   21. 이젠 전투기 도청까지, 적성국 뺨 치는 中 간첩 위협      주한미군 정보 수집, 전투기 교신 도청, 주요 안보 시설 촬영 등 중국의 스파이 활동이 고도화. 세계적으로 중국 간첩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국은 북한을 넘어 한미동맹 전력과 첨단 기술 정보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음. 간첩죄 적용 대상을 '외국'으로 넓히는 법안이 통과되었으나 시행일 이전이라 이번 피의자들에게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 현실. 대공수사권 이관 및 국군방첩사령부의 조직 흔들림으로 인해 방첩 당국의 수사 역량이 크게 약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미래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강력하고 실질적인 방첩 대응 체계 마련이 절실.   22. 군사기밀 빼간 중국인이 '간첩'이 아니게 된 기막힌 현실      주한미군 기지 등에서 군사 기밀을 수집한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 2명이 경찰에 구속. 현행법상 간첩죄는 '적국(북한)' 대상에만 적용되어, 중국을 위해 스파이 행위를 한 이들에게는 형량이 가벼운 일반이적죄가 적용. 간첩죄 적용 대상을 '외국'으로 확대하는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시행이 다음 달이라 이번 사건 피의자들은 소급 적용을 피하게 됐음. 21대 및 22대 국회에서 모호성 우려와 공청회 이유 등으로 간첩법 개정을 지연시킨 민주당에 비판이 제기.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정된 간첩 조항을 엄격히 적용하고, 사법부의 온정주의적 태도 변화가 필요.   23. ‘망상’이라는 중견국 동맹, 우리에겐 더 필요하다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미국을 배제한 중견국 동맹 구상을 '망상'이라 폄하하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 강대국 중심의 일방주의 속에서 한국·캐나다·호주 등 중견국은 다자주의와 중재자 역할을 지속. 미국에 대한 신뢰 저하와 미·중 대립 지속으로 한국 외교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가 더욱 중요. 가치와 이해를 공유하는 중견국들과의 긴밀한 공조 및 연대는 국익을 지키고 확장하는 핵심 수단. 미국의 압박에 위축되기보다 중견국 외교를 바탕으로 정부의 실용외교를 보다 정교히 발전시켜야 함.   24. 호남 반도체 과속 페달에 절차도 무시      800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광주 군 공항 부지 확정 및 용역 기간 단축 등 파격적인 속도로 추진. LH가 국토부의 공식 참여 요청 공문(7월 30일)이나 국토부 심의·의결(7월 29일)이 있기 전인 7월 27일에 이미 내부 투자 심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 사업시행자 지정도 되기 전에 LH가 내부 심사를 마친 점에 대해 청와대·국토부와의 비공식 사전 조율이나 지시가 있었는지 짚어야 함. 대규모 국책 사업일수록 초기 의사결정의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향후 특혜 시비나 수사 대상이 되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음. 국토부와 LH는 7월 27일 회의 개최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정감사를 통한 진상 규명이 필요  

8월 12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2 조회수 34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1일(화) 08:00 ~ 12일(수) 05:00 기준   1. 3군 사관학교 통합안의 현실적 한계       ▸사관학교 통합 추진 논란: 국방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국군사관학교'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안보 및 교육 부실화에 대한 우려와 논란이 확대.       ▸역사적 전통과 상징성 훼손 우려: 사관학교는 나라를 지켜온 역사와 호국 정신이 축적된 공간이므로, 단순한 학교 이전이나 현판 교체로 대체하기 어려움.       ▸각 군 전문성 약화 및 효율성 문제: 해양·항공 작전 등 각 군 고유의 전문성 교육에는 환경적 제약이 따르며, 기존 시설 유지와 새 캠퍼스 건설로 인한 수조 원대의 예산 중복 투자 문제가 발생.       ▸절차적 검증 및 사회적 합의 부족: 종합적인 교육 효과 검증, 비용·편익 분석, 공청회 등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과정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음.       ▸신중한 접근 필요: 정치적 성과에 치우치기보다 각 군 사관학교 현 위치 유지 및 합동교육 확대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   2. 천하람 "사관학교 통합, 李 '복수의 정책'… 국회는 왜 안 없애나"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정부의 3군 통합사관학교 추진을 이재명 대통령의 '복수 정책'이라고 비판. 천 원내대표는 과거 육사 출신 인물들의 일탈과 과오를 이유로 육사를 폐지·통합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 과거 정치인의 과오를 이유로 국회를 없애지 않는 것처럼, 일부 군인의 과오를 육사 전체 책임으로 일반화해선 안 된다고 반문. 또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도 과거 과오에 대한 복수심에서 비롯된 사례라며 유사하다고 비판. 군 합동성 강화라는 명분은 허울일 뿐, 실제 핵심 목적은 육사에 대한 보복   3. AI·드론 시대라 사관학교 합친다?…“미래전장 모르는 아마추어들의 위험한 착각”       AI와 드론 시대에 사관학교를 통합하자는 주장은 전장을 이해하지 못한 아마추어들의 위험한 착각. 미래전은 공중, 해상, 지상 전장의 복합적 메커니즘을 요구하며, 이는 교실이나 모니터에서 배울 수 없는 생존과 전투의 본질을 포함. AI는 윤리적 결심, 전자기파 대응, 현장 지휘 등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대체할 수 없으며, 장교의 야전성과 지휘 능력은 무기의 복잡성과는 별개의 문제. 기존 육·해·공 체계의 강점을 살려 교과과정을 유연하게 개편하는 것이 비용과 효과 면에서 훨씬 효율적. 또한 KIDA 보고서의 설문조사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배제하고 찬성을 유도한 왜곡된 논리에 불과하며, 군은 이미 30년 전부터 다영역작전과 합동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계획을 수립   4. 뻔한 공청회, 실종된 리더십       윤광섭 상임대표는 국방부의 사관학교 통폐합 공청회가 이미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전제로 한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고 비판. 대통령이 육사를 쿠데타 세력으로 규정하며 통폐합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군의 역사와 전통을 부정하는 정치적 보복 행위라고 지적. 육사 출신들이 장교 인력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임용 목적상의 차이일 뿐이며, 군에 대한 연좌제적 징벌은 안보 근간을 흔든다고 주장. 국군통수권자는 군을 자식처럼 아끼는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야 마땅하나, 이번 정책은 보복성 한풀이 정치에 불과하다고 비판. 필자는 정부를 향해 사관학교 해체를 즉각 중단하고 전통과 안보를 지키는 올바른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   5. "최악의 국방부 장관"…, '마오쩌둥 좌우명 논란' 안규백 경질 촉구       마오쩌둥의 어록인 '처변불경'을 좌우명으로 밝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즉각 경질을 요구.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6·25 전쟁 침략군 총사령관의 어록을 안보 수장이 인용한 것에 대해 역사관과 안보관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 또한, 민통선 축소 방침과 사관학교 통합 추진 등을 언급하며 군 정체성과 방어선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 안 장관 본인의 방위병 복무 중 탈영 의혹에 대해 병적기록부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점도 문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안 장관을 즉각 경질할 것을 촉구.   6. "마오쩌둥 어록이 국방장관 좌우명? 존재 자체로 군 조롱"       안규백 장관이 공군사관학교에서 마오쩌둥의 어록인 '처변불경(정세가 변해도 놀라지 않는다)'을 좌우명으로 밝혀 논란이 발생. 정점식 원내대표는 6·25 전쟁 참전 주역의 말을 떠받든다며 안 장관의 경질과 군에 대한 조롱 중단을 요구. 국방부는 특정 인물을 강조하려던 것이 아니라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뜻하는 일반적인 사자성어로 언급한 것이라 해명. 한편,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안 장관의 과거 탈영 의력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더욱 확대. 국방부는 해당 제보자의 주장에 대해 별도 입장이 없으며, 진행 중인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힘.   7. 국방부 한국형 핵잠 사업 전담 ‘핵잠정책기획단’ 신설…방사청도 핵잠사업단 확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핵추진잠수함정책기획단’과 ‘핵추진잠수함사업단’을 신설하였으며, 방사청은 기존 사업단을 확대 개편하여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할 ‘핵추진잠수함사업팀’과 ‘핵추진체계사업팀’을 신설. 이는 국회의 특별법 제정 및 국제기구와의 협의를 통해 핵연료 활용기반과 안전규제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며, 장보고 N사업을 통해 2030년대 중반 선도함을 진수하고 전력화할 계획. 또한 국방부는 차관 직속으로 정보보안정책관을 신설하여 군 정보기관의 지도·감독과 정책 수립을 담당하게 하였으며, 이달 14일부터 시행되는 직제 개정안에 따라 새 조직들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   8. 안철수 "전술핵 반입·보유 전향적 논의 필요…핵 없는 핵 대응은 허상"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국내 전술핵 반입과 보유에 대한 전향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안 의원은 북한이 러시아 파병으로 현대전 경험을 쌓는 등 안보 환경이 위험해져 기존 방식만으로는 억지력이 부족하다고 지적. 미국과 일본에서도 핵심 전력 이전 및 핵 관련 정책 재검토가 논의되는 등 동북아 핵 질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강조. 이에 우리도 금기를 깨야 하며, 핵 없이 핵을 상대하려는 현재 정부의 작전 계획은 유약하고 부실하다고 비판. 북한에 핵 보복 공포를 심어주어 확실한 억지력을 갖추어야만 실질적인 대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임.   9. '반도체 산단' 들어서는 광주 군공항, 28년 중순 이전…국방부 "美와도 협의하겠다"       정부는 광주 군공항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8년 중순까지 기능을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항공전력들이 예천·서산·충주 등지로 분산 배치될 예정. 이는 한미 공군 공동운영기지(COB)인 광주기지의 안보 및 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정부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조치. 국방부는 실무적 협의를 지속하며 미군과의 협의도 병행해 나가며, 주한미군의 공여지 반환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   10. 드론전 대응 진화하는 K2전차…3.4조 들여 확 바꾼다       드론 및 자폭 드론 등 고도화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K2 전차의 성능개량이 추진되며, 2028년부터 2046년까지 총 3조4500억원을 투입해 능동방호체계(APS), 드론·급조폭발물 재머,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등을 탑재할 예정. 이번 개량은 단순한 장갑 보강을 넘어 위협을 탐지하고 교란·요격하는 다층 방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하드킬 방식의 APS와 전자전 장비, RCWS를 결합한 종합적 방어망을 구현.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하드킬 APS는 폴란드 수출형보다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국산 장비 확보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방산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 또한 함대함유도탄Ⅱ 사업도 함께 심의되어 원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강화한 국산 무기체계를 개발함으로써 함정 수출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   11. 통일부, 北 상대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447억 손배소 선고 연기 요청       통일부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한 약 447억 원의 국유재산 피해에 대해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선고기일을 서울중앙지법에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원래 예정된 12일에서 다음 달 16일로 변경. 통일부는 이번 소송이 정부가 북한 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첫 사례인 만큼 판결 후 대응 방안 등 실무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기를 요청하였으며, 현재 소 취하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음을 밝힘. 북한은 지난 2020년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연락사무소를 폭파하였고, 이후 잔해를 방치하다가 2024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해체 작업을 진행하며 남측 건물의 자재를 보존하기 위한 의도를 드러냄.   12.‘중견국 연대’ 때린 美… 왕이 방한 앞둔 韓 전략적 자율성 시험대       미국의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차관이 ‘중견국 동맹’을 ‘망상’으로 규정하며 미국을 배제한 독자적 안보협력 구상에 경계심을 드러낸 것은, 미·중 전략경쟁과 이란 전쟁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한국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음. 미국은 인도태평양에서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더 큰 역할을 요구하며 아시아 동맹질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입장을 재확인했고, 이에 따라 한국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되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외교적 선택지를 넓히고 있음. 특히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이 예정된 상황에서 대미·대중 관계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외교력이 부각되며, CPTPP 가입 논의와 함께 태평양 지역 미군 기지의 방공 전력 강화 필요성이 제기. 전문가들은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 위협에 대비해 패트리엇 시스템과 코요테, 메롭스 등 다양한 방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독자적인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부상.   13.“한·일 미군기지 북·중 공격에 취약…방공 체계 강화 필요”       미 싱크탱크 CSIS의 세스 존스 국방·안보국장은 이란 전쟁을 통해 태평양 지역 미군 기지의 방공 취약성이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 역량에 대응하기 위해 방공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중동 전역에서 이란의 2000회 이상 공격으로 인한 피해와 미국 항공기 42대 이상의 파손, 최대 130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언급하며, 일본·필리핀·괌·한국 등 태평양 전역의 기지가 중국과 북한에 매우 취약하다고 평가. 특히 중국이 이란보다 규모가 크고 성능이 뛰어난 드론과 극초음속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어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거리 패트리엇 시스템 보완, 중거리 IFPC 체계 강화, 단거리 대드론 요격 시스템인 코요테와 메롭스의 활용은 물론 고출력 레이저·마이크로파 등 지향성 에너지 무기와 전자전 체계의 운용 능력 확대가 필요. 이는 미국이 패트리엇 재고를 소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는 내용.   14. 미군기지 군장점 운영자가 ‘중국 스파이’?…중국군 출신 2명 구속       주한미군 기지에서 군장점을 운영하던 중국인 A 씨와 전투기 교신을 도청한 60대 B 씨가 각각 일반이적 및 군사기지법,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A 씨는 과거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으로, 미군기지 내 한국인 여성 포섭을 통해 한미 군사 훈련 자료, 지휘부 근무처 사진 등 민감 정보를 수집하고 무기 이동 상황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남. B 씨는 국내 입국 후 한미 공군의 군사 훈련을 계기로 민간 항공기 교신 내용을 듣는 것을 취미로 삼아 단방향 수신기를 이용해 도청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사람 모두 중국군 출신. 경찰은 관련 범죄를 수사하여 법적 조치   15. 젤렌스키 “北, 5만명 러 추가 파병…실전 경험 축적 韓 위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최대 5만 명의 북한군 추가 배치와 탄도미사일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 북한군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실전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한국 등 역내 국가의 안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 아울러 방공 시스템 지원을 한국에 요구하며 양국 외교관 간 접촉이 진행 중. 이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부는 각국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국내법과 관련 정책을 준수해 결정된다는 원칙을 재확인.   16. 푸틴, 한국에 보복하겠다는데…외신도 “우크라 무기 요청 과해” 평가       우크라이나의 방공 시스템 지원 요청에 대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한국에 부담스러운 과한 요구라고 평가. 한국의 무기 이전 법적 제약, 자체 방위 수요, 대러시아 관계 악화 우려 등을 이유로 지적. 러시아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거나 나토의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그램(PURL)에 참여할 경우 보복하겠다고 견제. 외교부와 정부는 살상 무기 지원 불가 방침을 유지하며 인도적·재건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 우크라이나의 계속된 요청은 서방의 방공 미사일 지원 감소와 미국 전력의 중동 재배치로 인한 방공망 부족 사태에서 비롯.   17. 메가프로젝트 전격전       이재명 대통령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격전' 수준의 속도전을 강조. 원래 '전격전'은 고대 병법서 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신속한 기동력과 기습으로 적을 돌파하는 작전을 의미. 정부는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고 기업을 유인하기 위해 올해 안에 메가특구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방침.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는 사업 속도를 올리기 위해 노동 및 환경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 과도한 속도전보다는 지속가능성과 다른 가치들과의 균형·조화가 이루어져야 프로젝트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제언.   18. 軍공항 먼저 빼자는 ‘광주반도체 전격전’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부지 내 군 공항을 2028년까지 임시 이전하라고 국방부에 지시. 사설은 대체 시설 구축 없는 임시 이전 및 분산 배치가 전력 약화와 작전 차질 등 심각한 안보 허점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활주로, 전력, 유류 보급 등 작전 요소를 고려할 때 타 공군부대로의 분산 배치 및 미군과의 COB 협의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 이로 인해 민주당 전당대회의 핵심 부문인 호남 권리당원 투표를 앞두고 표심을 의식한 정략적 발언이라는 관측이 제기. 기업 투자와 안보가 걸린 문제는 과도한 속도전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실적인 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   19. 광주 군공항 이전 ‘속도전’, 한·미 공군 전력 차질 없도록       정부는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기 활용하기 위해 2028년 중순까지 기지 기능을 임시 이전하는 '속도전'을 추진. 당장 이전하기 어려운 군 시설을 임시 분산 배치하면서 확보되는 부지부터 단계적으로 반도체 산업단지로 개발할 방침. 광주기지는 전투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교육과 영공방위를 담당하므로, 예천·서산·충주 등으로의 분산 배치 과정에서 공군 전력 공백이 없어야 함. 광주기지는 유사시 미군 항공 전력이 전개되는 한·미 공군 공동운영기지(COB)인 만큼, 공여지 반환 등 미군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잡음을 최소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군 시설 이전 추진 시 최우선 전제 조건은 한·미 동맹 및 국가 안보 태세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전제조건.   20. 훈련 줄이면서 전작권 전환 서두르는 정부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추진하면서 오히려 기반이 될 한·미 연합훈련(UFS) 규모를 축소. 전작권 전환의 핵심인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두고 미국 측이 난색을 표하며 양국 간 온도 차. 기한을 정해 두고 조급하게 환수를 추진하기보다는, 군사적 능력과 조건 검증이 먼저 충족. 여론조사 결과 미 측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졌어도 한미동맹 강화 필요성(62.3%)에 대한 민심은 여전히 확고. 사설은 정부가 동맹을 약화시키지 말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전작권 환수의 첫 단추를 바르게 꿰어야 한다고 강조.  

8월 11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1 조회수 15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0일(월) 08:00 ~ 11일(화) 05:00 기준   1. 靑 "메가특구특별법 연내 제정…광주 군공항 2028년 분산배치"      청와대는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에서 메가특구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추진하며, 광주 군공항의 시설 이전을 2028년까지 완료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조기에 활용할 계획임을 발표. 또한 충청권과 영남권에 각각 246조원, 107조원의 투자를 올해 착수하고, R&D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총리실에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신설. 노동 특례 논란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지휘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 및 노동계와의 논의를 거쳐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 피지컬 AI 시장 창출을 위해 정부는 로봇 구매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함께성장 프로젝트', 상생무역금융, 반도체 신규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   2. 전투조종사 산실 광주 1전비…'반도체' 여파로 분산 이전될 듯      광주 군공항의 전투조종사 양성 중심 기지인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으로 인해 2028년 중순까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이전될 전망. 이에 따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가 각각 예천, 서산, 충주로 분산 이전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격납고 및 활주로 등 기존 시설을 공유하면서도 대규모 인원과 전력의 운용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특히 고등비행훈련을 담당하는 부대의 분리로 훈련 장비와 지원 인력이 분산되며 전투조종사 양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예산 확보도 미흡한 상황. 또한 광주기지는 한미 공동운영기지(COB)로서 주한미군의 즉각 대응 능력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전 협의는 지속.   3. 국방부 "국군사관학교 창설, 합동성·효율성 강화 목적"      국방부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의 목적을 미래전 대비, 교육 효율화 및 합동성 강화로 재확인하며, 학령인구 감소 등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비효율을 해소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대변인은 대통령의 육군사관학교 비판 발언에 대해 국방부의 의도는 군사교육 개혁이 아니라 헌법과 국민에 충성하는 국군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있으며, 잘못된 역사와 단절해야 한다고 강조.   4. 한미, 17~27일 UFS 연습서 전작권 전환 평가… 야외기동훈련은 축소      한미 양국은 오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진행하며, 이번 연습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 평가를 실시. UFS 연계 야외기동훈련(FTX)인 '워리어 실드'는 총 14회로, 지난해 22회에 비해 약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 연중 분산 시행 기조에 따라 기존 중대급 훈련을 대대급으로 통합하여 진행. 한국군 대장이 주도하는 미래연합사 주도 연습은 이번에 실시하지 않으며, 향후 협의를 통해 시기를 검토. 북한군의 최근 변화된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반영했으며, 유엔군사령부 12개 회원국에서 70여 명의 인력이 추가로 참석할 예정.   5. “UFS 연습 때 전작권 전환 검증” 보도문 놓고 갈린 한·미      정부가 내년 또는 내후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미 군 당국 간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관련 보도문 논의에서 갈등이 발생. 한국 측은 하반기 UFS 연합연습 시 FOC 검증을 포함하자고 제안했으나, 주한미군은 별도 일정이 없다며 난색을 표하며 무산. 합참과 미군 공보실은 각각 연내 공동평가 실시 및 올해 말 SCM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밝히며 입장 차이. 전작권 전환을 위한 IOC-FOC-FMC 3단계 평가가 필요하며, 정부는 2028년까지 전환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나, 미측은 지난해 합의가 반드시 연내 완료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 이에 따라 올해 FOC 검증 완료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내 여론은 정부의 조기 추진에 긍정적이지만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지속적 유지에 기대.   6. 전술핵 활용 높이려는 美, 핵잠 19척 ‘소형탄두 탑재용’ 전환 추진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국지전에서의 핵 사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전술핵 중심의 '합리적 핵옵션' 필요성을 강조. 미국 해군은 중국·북한·러시아 견제를 위해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19척을 소형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잠수함(SSGN)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 1991년 한반도에서 철수했던 미국 전술핵이 괌이나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다시 배치될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 북한이 접경 지역에서 재래식 화력과 전술핵을 결합하는 등 북중러의 전술핵 전력 확대 움직임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풀이. 이재명 정부는 핵무기 반입 불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미 전술핵의 한반도 내 직접 재배치가 당장 추진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   7.‘육사 차별’ 논란…정훈-공병 중령진급자 ‘3 : 30’      육군 중령 승진 인사에서 육사 출신 장교의 진급 비율이 극히 낮아 ‘육사 차별’ 논란이 확산. 올해 정훈병과 중령 진급자 8명 중 육사 출신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병병과 역시 25명 중 육사 출신이 3명. 이는 창설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사례이며, 국방부 업무보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육사 출신 쿠데타 발언’ 직후 이뤄져 더욱 주목. 이에 대해 육군은 블라인드 방식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정치적 고려 없이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현 정부의 내란 척결 기조 속에서 비육사 출신 중심의 인사 흐름이 지속될 경우 청년 생도와 장교들의 자퇴 및 지원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8. 미군 ‘미사일 고갈’ 경고등에 정부는 “문제없다”…주한미군 무기 차출시 대안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미군의 패트리엇 및 사드 미사일 재고가 감소하면서 주한미군의 무기 반출에 따른 한반도 안보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국방부는 한국의 군사력 수준과 방위산업 역량, 장병 사기 등을 고려할 때 대북 억지력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 다만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무기 비축량 고갈로 인해 아시아 지역 미군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한국 등지에 배치된 최첨단 방공미사일까지 대이란 작전 등에 활용되며 역내 안보 지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한국군이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미사일 방어 체계와 요격탄 생산 능력을 강화해야 하며, 한·미 간 전시 요격탄 공동관리 및 재보급 체계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언. 또한 전작권 전환 이후 미군 자산의 우선 배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한국군의 유사시 초기 대응력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양국 간 구체적인 작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   9. 유엔사 부사령관 “제기된 모든 정전협정 위반 의혹 성실히 조사 중”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인 스콧 윈터 중장은 북한군의 최전방 요새화 작업과 관련해 제기된 정전협정 위반 의혹에 대해 유엔사가 신중하고 성실하게 조사 중임을 밝힘. 그는 언론의 추측을 인정하면서도 사실 기반의 판단과 현장 조사팀의 전문성을 신뢰하며, 지형적 어려움과 지뢰 유실 위험 등 복잡한 환경 속에서 조사의 신중함을 강조. 특히 북한의 비무장지대 이북 지역에서의 수풀 제거 및 대전차 방벽 설치 활동이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되나, 유엔사는 이를 방어적 성격으로 해석하고 있어 정부 측의 소극적 대응 논란이 제기. 이에 따라 윈터 부사령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하드 파워’와 다수 국가의 방어 참여 의지를 결합한 한ㆍ미 연합 준비태세가 가장 강력한 억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하나의 깃발 아래’라는 모토와 ‘같이 갑시다’는 동맹 정신을 통해 다국적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10. 피싱 미끼 제작은 옛말…北 해커, 이젠 AI로 공격 대상 자동 추적한다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가 단순 미끼 문서 제작을 넘어 로컬 LLM과 RAG,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공격 전 과정을 자동화. 보안 감시를 피할 수 있는 자체 AI 환경을 활용해 탈취한 문서 분석, 표적 자동 추적, 악성코드 개발 효율화를 시도. 외화벌이를 위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 개인정보 및 지갑 정보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탐색을 지속. 북한 연계 조직은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피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16년 이후 누적 피해액만 총 9조 3000억 원. 전문가들은 AI로 정교해진 피싱 문서를 구분하기 어려워진 만큼, 실시간 실행 행위를 탐지·차단하는 EDR 기반 보안 체계 마련을 당부.   11. WSJ "트럼프, 호르무즈 재개방 전제로 이란전 종전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협상 타결 없이도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 재개방되면 전쟁을 끝내는 출구전략을 검토 중. 지난해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파괴했기 때문에 트럼프 임기 내 핵 프로그램 복구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솟은 미국 내 휘발유 가격과 미군의 요격 미사일 등 무기 재고 소진 문제가 부담으로 거론. 이란 측은 대이란 제재 해제, 해상봉쇄 해제, 주변 미군 철수, 전쟁 피해 전액 배상 등 6개 선결 조건을 제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은 이란의 군사력이 크게 약화되었다고 평가하며 현재는 낮은 강도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12. 이란 의회, 美·이스라엘 선박 호르무즈 통항금지 법안 승인      이란 의회는 미국과 이스라엘 소유 선박을 포함한 페르시아만 및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하였으며, 이는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가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의 안보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행동' 법안의 핵심 내용을 포함. 이 법안은 이란 정부가 군과 협력하여 항행 안전, 해양 안보 및 환경 보호를 강화하고, 적대 세력으로 간주되는 국가와의 관련 선박의 통항을 제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위반 시 화물가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 또한 피해를 입힌 국가나 개인은 배상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국가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 통항 불가 선언.   13. 우크라, 1200km 거리 러 본토 드론 공격…13명 사망      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1200km 떨어진 러시아 니즈네캄스크를 장거리 드론으로 공격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 이는 최근 2년간 러시아 본토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공격 중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한 사례. 정확한 타격 대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우크라이나의 자체 개발 드론이 점점 더 깊은 러시아 영토까지 침투하고 있으며 일부는 시베리아 지역까지 도달. 이에 따라 연료 부족에 대한 러시아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작전이 푸틴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것이라며 전쟁 종식의 필요성을 강조.   14. 北 추가파병설에도…정부, 우크라 방공지원엔 신중 기류      우크라이나가 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추가 파병 가능성을 언급하며 방공체계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살상 무기 직접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재확인.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국내법과 정책을 준수해 이뤄졌으며, 에너지·인프라·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왔다고 밝힘.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의 방공 시스템 지원을 희망하며 양국 외교관 간 접촉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으나, 외교부는 소통 내용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 감소와 한반도 지역 방어 역량 약화 우려 속에서 한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며, 북한군의 러시아 내 병력 배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정보 확인이 어렵다고 밝힘. 정부는 북러 군사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며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련 동향 주시   15. 6.25적국 수장 말이 좌우명이라는 안규백 국방장관      안규백 장관이 공군사관학교 간담회에서 마오쩌둥의 어록인 '처변불경(處變不驚)'을 자신의 좌우명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 마오쩌둥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 파병을 결정해 수많은 국군과 유엔군의 희생을 초래하고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한 인물. 국방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안보관과 역사 인식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정치권과 군 안팎 및 온라인상에서 지속. 국방부는 특정 인물이나 사상을 옹호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급변하는 정세에 흔들림 없이 대처하자는 취지의 인문학적 비유였다고 해명. 안 장관은 2016년 민주당 사무총장 취임 당시에도 같은 발언을 한 바 있으며, 청문회 과정에서는 방위병 시절 탈영 의혹 등으로 논란   16. 육·해·공사 분리 교육하는 군사강국 미국      국방부는 인구 감소 및 첨단 미래전 대비 등을 이유로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해체하고 대전 자운대에 '통합사관학교' 창설을 추진. 필자(박남수 전 육사 교장)는 사관학교 부지 이전과 시설 통합이 돌이키기 어려운 변화이며, 교육과정 개편 등 소프트웨어적 개선으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 1990년대 미군 개혁 논쟁 당시 미국 의회는 급격한 국방비 감축 속에서도 군종별 사관학교 통합은 대안으로 검토하지 않음. 미군 사례에 따르면 각 군 특성에 맞는 4년간의 교육을 통해 군종 정체성과 영역별 전문성을 먼저 확립하는 것이 중요. 지상·해상·공중 작전의 전문성이 축적된 후, 임관 후 야전 경험을 쌓은 중견 간부 단계에서 합동성을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   17. ‘사관학교 통합해 합동성 강화’는 선진강국 실소할 안보자해…“대통령 잘못된 시각에 맹종하는 궤변”      사관학교 통합을 통한 합동성 강화는 이미 1990년 818 계획을 통해 세계적 기준인 골드워터-니콜스법을 벤치마킹해 정착된 체계이며, 각 군의 전장 전문성과 합참 중심의 지휘체계가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과정. 사관학교 통폐합 주장은 군사학적 기본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허구적 논리로, 각 군 간의 경쟁과 주도권 다툼은 조직 생리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오히려 진짜 문제를 왜곡하는 자가당착. 대통령의 잘못된 시각에 맹종하며 국민 혈세를 투입한 이 같은 행위는 국가 안보 역량을 스스로 파괴하는 실소할 만한 안보 자해로 평가되며, 더 이상 합동성을 핑계로 삼아서는 안 됨.   18. 북한이 전쟁을 안 일으킨다는 믿음      정부·여권은 북한의 대규모 우크라이나 파병 및 포탄·미사일 지원으로 인한 전력 공백, 휴전선 국경선화 작업 등을 이유로 북한이 한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 하지만 북한은 러시아 참전의 대가로 외화·석유·식량뿐만 아니라 21세기 실전 경험과 첨단 군사 기술을 습득하며 실제 전쟁 수행 능력을 더욱 강화. 북한은 '두 교전국 관계' 설정 및 영토 완정을 국시로 정하고, 공격 조짐 포착 시 핵무기 선제 사용을 법에 명시하는 등 한층 호전적인 태도. 김주애로의 후계자 세습 과정에서 과거 김정일·김정은 후계 지정 시기와 마찬가지로 군사적 성과를 과시하기 위한 무력 도발이나 국지전이 발생할 위험이 증대. 여권의 낙관적 계산과 달리 역사적으로 안보는 비관주의적 관점에서 만일의 사태와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   19. 軍공항 이전, ‘광주’는 속도 내고 ‘수원’은 용역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군공항의 타 지역 임시 배치 및 2028년 중순까지의 이전을 지시하며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급물살. 반면 수원 군공항 이전은 2017년 화성 화옹지구가 예비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9년째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멈춰 서 있음. 국방부의 소극적인 태도 속에 이전을 요구하는 수원시와 이에 반대하는 화성시 및 주민 간의 대립과 갈등 지속. 최근 국방부가 갈등 분석 및 합의 절차 마련을 위한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향한 모처럼의 움직임.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 흐름 및 한미 연합작전의 핵심 축인 수도권 군공항 재배치 맥락에 맞춰 수원 군공항 이전도 본격 해결 기대.   20. 나토와 러시아 사이, 한국 외교의 새로운 시험대      한국 외교는 미·중 갈등에 더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나토)과 러시아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찾아야 하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 현 한-나토 협력은 트럼프 시대의 안보 불확실성과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견국 연대 및 실용적 자강 노력에 기반. 나토와의 관계는 무조건적인 분리나 통합이 아닌, 공급망·첨단기술·방산 등에서 선택적·내실 위주로 협력하는 방식을 취해야 함. 한-나토 협력 강화가 한-러 관계 경색 및 북·중·러 진영 대결을 고착화할 수 있으므로, 대러 관계 유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병행. 서방과의 반도체·방산 협력 기회를 살리면서도, 국익 차원에서 중·러 반대 진영을 파열음 없이 관리하는 실용적 관여 전략이 시급.   21. “현대전은 드론전…연 200만 대 양산체제로 ‘드론 주권’ 확보”      우크라이나·이란 전쟁을 계기로 드론이 현대전의 필수 무기체계로 부상함에 따라, 신속한 대량 생산 역량과 부품 공급망 확보가 국방 안보의 핵심 요소가 됨. 에이럭스는 모터, 비행제어장치(FC) 등 주요 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연간 200만 대 양산 능력을 갖춰 중국산 부품 의존도와 안보 위험을 해소. 부품·기체 생산부터 소프트웨어, 사후관리까지 내재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육군에 군 교육용 드론 3,792대를 공급하는 사업의 우선 순위를 확보. 미국 국방수권법(NDAA) 요건을 충족하여 미국 고객사와 1,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보안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해외 공공·국방 시장을 확장. 3차원 라이다와 SLAM 기술을 적용한 AI 자율비행 드론 개발을 지속 중이며, 지난해 630억 원이었던 매출이 올해 1,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22. 재고 떨어진 美 패트리엇, 미사일 타격 남일 아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가 부족해지자 주한미군 및 일본 배치의 패트리엇과 사드 미사일 수백 발이 중동으로 이동. 주한미군 방공 전력 약화로 북한의 핵탄두 및 탄도미사일 '섞어 쏘기' 공격에 대한 한반도 안보 대비태세 공백 우려가 확대. 미국의 패트리엇 연간 생산량은 600여 발에 불과해 기존 방공망 수준을 회복하는 데 최소 2년 이상 소요될 전망. 한국군의 천궁-Ⅱ나 L-SAM 개발·운용만으로는 미군 요격 전력 차출로 발생한 대공 방어망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기 곤란. 미군의 방공망 공백 상황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보 대비책 수립이 필요.   23. 국방AI, 美기술 도입만 급급하다간…한국의 치명적 오판      최근 미국 국방부와 앤스로픽 간의 갈등은 AI를 국방에 도입할 것인지, 그리고 그 사용 범위와 책임 하에서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보여주며, 미국의 국방AI 발전 과정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도적 유연성과 실험·실패를 통한 지속적 개선의 문화임을 드러냄. 1949년 CIA 법부터 시작된 민간 기업 지원 체계인 In-Q-Tel과 ARPA 설립을 통해 기술적 기습에 대응하고 혁신을 유도한 경험은 오늘날의 국방인공지능법 제정의 출발점이 되며, 작은 규모로 시험하고 수정하며 성공 모델을 확대하는 접근이 필수적임을 시사. 또한 AI 기업을 단순 벤더가 아닌 국가안보 파트너로 인식하고 군·기업 간 투명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가야 하며, 기존 무기체계 획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 구조와 예산 배분 방식까지 유연하게 조정. 결국 미국의 성공은 기술 이 아니라 ‘혁신적인 사고’와 ‘제도적 개선 능력’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도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마련과 현장 중심의 혁신 문화를 조성해야 함.  

8월 10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0 조회수 38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8일(토) 08:00 ~ 10일(월) 05:00 기준   1. 위국충정 담은 예비역 장성들의 청원, 사관학교 통합 재검토를       정부의 '국군사관학교 창설' 구상은 국가 안보의 대들보를 흔들고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역사와 전통, 정체성을 훼손. 안보 교육을 단순한 행정 및 예산의 효율성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국가 안보라는 최우선 가치를 소홀히 처리하는 오판을 범할 수 있음. 합동성은 각 군의 고유 영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융합되는 것이지 인위적 동질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전장 정체성 형성이 더 중요. 각 군별 전문성을 사관학교 과정에서 먼저 다진 후, 임관 후의 전문 교육 및 합동 교육체계 개혁을 통해 합동성을 강화. 예비역 장성들은 사관학교 통합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각 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칠 것을 요청.   2. 육사는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가?…통합사관학교 장교들이 軍 핵심지휘부 장악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의 책임을 묻고 있는 가운데, 학교가 과거의 쿠데타나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정치적 사건에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 군사 정변은 주로 일부 장교들의 주도적 행위에 기인하며, 교육기관 자체가 계획하거나 지시한 것은 아님. 따라서 육사의 책임은 단순한 기관 해체가 아니라, 군의 정치적 중립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민주적 문민통제를 강화하는 데 있음. 사관학교 통합 여부는 국민적 합의와 충분한 연구를 거쳐 결정되어야 하며, 특정 학교를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오히려 ‘제복 입은 시민’이라는 개념을 통해 군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지휘권 배분과 인재 선발 방식을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   3. “국군사관학교, 국민혈세 낭비 하책 중 하책”…사관학교 통합, 정치논리 아닌 국방 논리로 풀어야       국군사관학교 통합 논의는 정치적 의도가 아닌 순수한 국방 논리에 기반해야 하며, 각군 사관학교의 전통과 교육체계를 무시한 채 합동성 강화를 명분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민혈세 낭비 하책 중의 하책. 사관학교는 호국의 보루이자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최전선을 이끄는 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안보의 요람으로, 특히 한반도 특수성을 고려한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관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 미군의 독립적 운영 사례를 참고하되, 현행 각군 사관학교 교육시스템을 강화하고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통해 통합보다는 실질적 혁신이 필요. 현재 추진 중인 통합은 군사전문성과 국방철학이 부족한 인사들이 주도하며, 민주적 절차 없이 타당성 검증 없이 진행되고 있어 국민의 신뢰를 상실.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의 집단지성에 귀 기울여 국정불안을 초래한 책임을 인정하고, 안규백 장관의 즉각 적인 사퇴를 요구하며 공청회에서도 정권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한 목소리를 내야 함.   4. 장교·생도 64% "사관생도 자질 낮아져"…흔들리는 ‘엘리트 장교 산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현역 장교와 생도 10명 중 6명 이상이 사관생도의 자질이 과거보다 낮아졌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입학 경쟁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나 정원 채우기 어려움과 조기 전역 신청 증가 등 구조적 문제들이 지속. 한국국방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장교 및 생도 평균 64.1%가 사관생도의 자질 저하를 인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장교 직업 선호도 저하(40% 이상), 교육 자율성 부족(30.8%), 우수 인재 부족 등이 지적. 특히 육사 서울 소재는 지리적 입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며, 공사 생도는 진로 전망을 이유로 선택한 비율이 높은 반면 육사는 지리적 요인을 고려한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음. 통합을 위한 재정 투입은 약 4300억 원에서 최대 6029억 원이 필요하며, 건설 기간은 약 7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또한 교수진 충원율 저조(공사 학교 기준 69.5%)와 학교장 임기 단축으로 인한 중장기 정책 추진 어려움 등도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실질 교육투자 증가세는 민간대학 대비 정체된 상태.   5. “전작권 전환은 북한 김정은과 미국국민에게 잘못된 신호 줄 것”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석좌는 전작권 전환이 북한과 미국 국민 모두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 오핸런 박사는 전작권 전환 논의가 20년 전 한미 간 신뢰가 약했던 노무현-부시 시절에 잘못 시작된 구상이라고 평가. 한국군의 우수성을 인정하면서도, 핵 전력·위성·우주 자산 등 미군의 전략적·글로벌 군사 역량을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지적.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국이 스스로 방어하는데 미군이 왜 주둔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되어 미국 내 한미동맹 지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 이미 잘 작동하고 있는 대북 억제체제를 굳이 지휘구조를 바꾸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으므로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   6. 진보 정부에서 군인 노릇 하기의 어려움       진보 정부에서 군인 노릇이 어려운 이유는 대북 인식의 친화적 성향과 함께 육사 출신 장성에 대한 깊은 반감으로 인한 지휘부 구성의 비균형, 그리고 작전지침 완화를 통한 정부의 간섭·통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이재명 정부는 육군 제1군단장의 빈총 경계 지시와 제21사단의 삼단봉 휴대 등 군사적 행동을 완화하며 군 기강을 느슨하게 만들었고, 이는 진보 정부의 대북 평화 지향 정책과 맞물려 공격 본능을 억누르는 갈등을 초래. 또한 육사 출신 장성들의 대거 해임과 통합 추진은 국군의 전투력 저하를 야기하며, 문민통제의 극단적 좌우 편향을 심화. 반면 보수 정부는 군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보장함으로써 자위권 남용 및 무모한 대응을 유도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양측 모두 균형 잡힌 문민통제가 필요.   7. 美 ‘동맹에 전술핵 배치’ 전략 검토, 韓美 핵 공유 계기로       미 국방부가 중·러 대비용으로 장거리 전략핵 대신 단거리 전술핵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한·일 등 동아시아 동맹국 배치가 급부상. 미국 전술핵의 한반도·일본 전진 배치가 실현될 경우, 북한은 물론 중·러의 반발과 핵·미사일 협력 강화 등 안보 지형에 일대 격변이 예상. 기존의 핵우산이나 한미 핵협의그룹(NCG)만으로는 고도화되는 북한의 단거리 전술핵 위협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의구심이 계속 제기. 미국의 전술핵 관련 전략 변화 움직임을 기회로 삼아, 기존 핵우산을 나토 수준의 '핵 공유' 체제로 고도화하는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 일본 등 주변국의 안보 기조 변화를 주시하면서, 한미동맹의 탄탄한 협력과 면밀한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함.   8. 핵 군비 경쟁 우려 커지는 동북아?…미국, 중·러 겨냥 전술핵 확대 검토·일본 ‘비핵 3원칙’ 재검토 가능성       미국 국방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공격 위협에 대비해 단거리 전술핵무기 활용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동북아 지역의 핵 군비 경쟁 우려가 확대. 콜비 차관의 발언을 통해 미국은 지역적 전쟁에서 재래식 전투가 핵무기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합리적인 핵옵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에 따라 일본과 한국 내에서는 비핵 3원칙 재검토와 전술핵 재배치, 독자 핵무장 논의가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의 전술핵 배치 가능성은 역내 긴장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특히 미국이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상시 전개하는 방안이 더 현실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 임을출 교수는 미국 측의 구상이 대중·대북 견제와 한국의 의구심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실제 전술핵 배치는 북한 비핵화 논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   9. 美 전술핵 재배치 실익은…대북억제엔 플러스, 외교엔 마이너스       트럼프 행정부가 중·러 견제 등을 목적으로 전술핵의 역할을 확대하는 새 핵전략 구상을 검토하면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이 재조명.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해상 핵무력 강화에 대응해 한반도 전술핵 배치는 '힘의 균형'을 이루고 대북 억제력을 가시적으로 강화하는 효과. 전술핵이 재배치될 경우 과거 사드 배치 때와 같은 중국의 대대적인 경제·외교적 보복과 북한·러시아의 강한 반발 및 안보 위협 심화가 우려. 한미 양국의 비핵화 원칙, 미국 의회의 비확산 기조, 유사시 주한미군 전술핵 기지가 우선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략적 리스크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음.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는 안보 및 군사적 차원에서는 확실한 이점이 있지만, 외교적 파장이 매우 크고 현실적 난관이 많아 득과 실이 명확히 갈리는 사안.   10. 北 전방군단 ‘미사일화’…전술핵 동원 대남 420㎞ 화력망       북한은 군사분계선 일대 전방군단의 화력을 기존 장사정포 중심에서 전술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전술핵을 결합한 다층 타격체계로 전환하며 ‘전방군단의 미사일화’를 추진.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무기시험·훈련·위력시위 등 160건을 분석한 결과, 신형 화성-11라 계열 발사차량 250대를 국경제1선부대에 인도하고, 사거리별로 다양한 무기를 중첩 배치함으로써 수도권뿐 아니라 한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전국적 화력망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특히 지난 3월 공개한 개량형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함께 600㎜ 초대형방사포의 최대 420㎞ 사거리 및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와의 연동 훈련을 통해 재래식 포병과 미사일, 핵이 하나의 화력망으로 통합되며 유사시 접경지역의 충돌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증대. 이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국경 선언, 경의선·동해선 단절, 요새화 및 법제화를 거쳐 ‘핵무장된 국경’으로 인식시키려는 전략적 의도로 해석.   11. 北, MDL에 '핵무장 국경' 만든다…남한 전역 타격권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를 장벽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한 전역을 겨냥한 전술핵 운용체계와 결합된 '핵무장 국경'으로 바꾸고 있다는 분석. 곡사포부터 방사포, 전술탄도미사일, 초대형방사포(사거리 420km)까지 전방 군단에 중첩 배치하여 국경 화력만으로 한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 전방의 재래식 화력이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와 연동되어, 작은 접경지 충돌이 재래식 타격을 거쳐 전술핵 위협으로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증대. 북한이 정전협정을 경시하면서도 유엔사 통보선은 미국과의 소통 창구로 선별 활용하고 있어, 한국이 접경지역 관리에서 제3자로 소외될 우려가 지적. 육상 국경화 이후 서해 NLL 일대로 긴장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상 감시·대응 태세 정비와 함께 유엔사 통보선을 역 활용한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   12. 南 '빈총 경계' 논란 속…北, MDL에 '핵무장 국경' 구축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장벽과 전술도로를 건설하며 사거리 60㎞ 이상의 신형 155㎜ 자행평곡사포, 240㎜ 갱신형 방사포, 전술순항미사일, 화성-11라 계열 미사일 및 최대 420㎞의 초대형방사포를 중첩 배치함으로써 수도권뿐 아니라 남한 전역의 주요 군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핵무장된 국경'을 구축. 이는 북한이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와 연동해 재래식 정밀화력, 전술핵을 하나의 지휘체계 아래 통합한 결과로, MDL에서의 작은 충돌도 재래식 정밀타격을 넘어 핵 위협으로 빠르게 확대될 수 있는 '확전 사다리'가 형성.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 영토·영공·영해를 침범하는 것을 전쟁 도발로 간주하겠다고 선언하고 무력 사용을 '적국에 대한 합법적 보복'으로 규정하며 미세한 접촉도 법적 근거로 전환하는 촉발선(trip-wire)형 태세를 구축한 점이 위험 요인으로 지적. 또한 북한은 실제 물리적 군사시설까지 MDL에 근접시키며 경계태세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우리 군의 최전방 육군 1군단에서도 '빈총 경계' 논란이 발생해 안보 상황이 더욱 심각.   13. 일본의 과민증, 한국의 불감증       일본은 재해 경험을 바탕으로 매뉴얼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도쿄 지하 방공호 구축 등 북한 미사일 위협에 철저히 대비. 미중 갈등과 북·중·러 밀착 속에 다카이치 정권이 비핵 3원칙 수정까지 검토하는 등 일본은 긴장감 속에 안보 전략 대전환을 추진 중. 정작 피폭 위험이 훨씬 높은 한국은 미사일 발사 소식에도 무관심하며, 대피소 관리나 민방위 훈련 등 실제 안보 대비가 형편없는 수준. 엄중한 국제 안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경계 태세 소홀, 군 내부 잡음, 정치적 이슈 등으로 안보 본연의 논의가 묻히고 있다고 지적. 일본의 철저한 과민 대응과 한국의 안보불감증을 비교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긴장감과 사전 대비가 필수적임을 강조.   14. “위성 30분 공백, 무인기가 채워”…K-감시체계 속도내야       미국-이란 전쟁 사례 분석을 통해 저궤도 군집위성과 중고도 정찰무인기(MUAV)를 결합한 복합감시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 재방문 주기로 인해 공백(약 30분)이 생기는 위성의 단점과 감시 범위가 좁은 무인기의 단점을 '대관세찰(위성이 넓게 보고 무인기가 정밀 감시)' 방식으로 보완. 북한의 포병 갱도화, 전술 미사일 지하화 등 시한성 표적(TST) 증가에 대응하여 작전 지속성과 타격 정확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 위성과 무인기 간 정보를 직접 전파하는 기술과 이를 AI 기반으로 통합 판독·처리하는 'K-TCPED' 및 'K-TITAN' 체계의 연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 대한항공이 개발한 국산 MUAV 양산 1호기가 출고되어 내년 초 공군 인도를 앞두고 있어 구체적인 전력화 국면에 진입.   15. 주한미군 방공부대 수천㎞ 떨어진 팔라우에서 ‘어벤저’ 실사격훈련       오산기지 주둔 주한미군 제35방공포병여단이 서태평양 팔라우에서 열린 다국적 공중미사일 방어훈련('테네시어스 아처 2026')에 참가해 '어벤저' 실사격 훈련을 실시. 한반도에 배치된 방공전력을 수천 km 떨어진 인도·태평양 거점으로 신속히 분산 전개하고 탐지·추적·교전 능력을 통합하는 과정을 시험. 미군이 방공작전 범위를 한반도에만 한정하지 않고 서태평양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 필리핀과 괌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 팔라우에서 훈련함으로써 중국의 장거리 미사일 및 항공 전력 위협에 대응하는 대중 방공망 구축을 가속화. 유사시 주한미군이 대북 방어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를 무대로 작전을 수행하는 '전략적 유연성'의 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   16. 값싼 무기가 바꾼 전쟁의 공식…첨단무기만으론 못 이긴다       값싼 무기의 등장은 첨단 장비만으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시사하며, 우크라이나와 이란의 사례는 저가 자폭드론과 미사일을 활용한 비대칭 전략이 고가의 방공망과 요격체계를 압도할 수 있음을 시사. 특히 드론은 낮은 비용으로 높은 정밀도와 장거리 타격력을 확보하며,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하는 '제트킬러' 요격 드론이나 미국산 PAC-3 ACE와 같은 저비용 고성능 요격체계 개발로 대응. 이에 따라 전통적인 군사력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 지휘통제체계와 유도로켓, 레이저 등 다양한 방어 시스템을 병행 구축해야 하며, 예산 제약 속에서도 효율적인 국방정책 수립이 필수적.   17. 병무청장 "병역제도 근본적 개편…보충역 감축·폐지방안 검토"       병무청장은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상황을 고려해 보충역 제도의 단계적 감축 및 폐지를 포함한 병역제도의 근본적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 공공 필수 분야는 유지하고 민간 분야인 예술·체육요원은 편입 기준과 대회 축소를 통해 인원을 조정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구용역을 진행 중. 또한 정신건강 검사 기준을 강화해 치유 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고 재검사 후 현역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도 형평성과 자원 수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 북한이탈주민 등에 대한 병역감면 제도도 성장 과정과 정착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한국국방연구원에 의뢰해 연구를 진행 중. 입영 의무 면제 연령 상향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며, 연내 법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음.   18. 군 탱크·자주포 기름닦는 수입포 9개월째 ‘재고없음’…이번이 처음       육군군수사령부가 관리하는 중장비(전차·자주포 등) 기름 제거용 수입포 재고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째 바닥난 상태. 사용량 급증으로 일선 대대급 400여 개 부대가 청구한 물량을 받지 못하는 등 수입포 재고 고갈 사태는 사상 처음 발생. 육군은 '비보급품유지비' 예산으로 민간 구매를 지침으로 내렸으나, 예산 부족으로 아껴 쓰거나 수입지 등 대체품을 쓰는 상황. 올해 구매 계약이 7월에야 체결되어 새로 들여올 물량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 육군은 향후 조달량을 매년 8만 개로 늘리고, 계약 시기도 기존 하반기에서 전반기로 앞당겨 재고 고갈을 막을 방침.   19. 北, 中과 밀착 속 대일 비난 강화…日견제 앞장 서나       북한은 중일 갈등 속에서 일본의 핵정책 재검토 및 군사훈련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대일 견제 기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한미일 3각 군사협력에 대한 반발과 함께 북중러 연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의도로 해석.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일본 총리·방위상의 비핵 3원칙 개정 가능성을 '전범국의 핵무장화'로 규정하며 강력한 비난을 이어갔고, 김여정 부장은 토마호크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위협적인 발언을 하며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를 확대. 특히 북한의 대일 비난이 중국과의 관계 강화와 맞물려 나타나며, 중국의 한미일 견제에 적극 동조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음. 박원곤 교수는 북한이 한미일의 연합훈련 와해를 시도함으로써 미국과의 담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분석하며, 동북아 정세에서 북한과 중국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지적.   20. 국방부, 8월 10일부터 '2026 UFS' 사전 연합위기관리연습(CMX) 본격 가동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8월 10일(월) 00시를 기해 한미 연합훈련인 '2026 을지 자유의 방패(UFS)' 본 연습에 앞서 한반도 위기 조성 및 비대칭 위협 상황에 대비한 사전 연합위기관리연습(CMX)에 정식 착수한다고 공시.   21. 합참, 사관학교 통합 실무추진단 단일 캠퍼스 후보지 및 국군사관학교 직제 검토       대통령의 사관학교 통합 지속 추진 지시 후속으로 국방부 및 합참 실무추진단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및 국군사관학교의 단일 캠퍼스 부지 평가 기준과 통합 장교 교육과정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집행.   22. 미셸 스틸 주한 美대사, UFS 사전 연습(CMX) 개시 연동 한미 연합 지휘소 방문 점검       부임 후 외교안보 일정을 소화 중인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8월 10일 CMX 연습 개시를 앞두고 한미연합사령부 및 주한미군 주요 지휘소를 방문해 연합 방위 태세 및 전술 통신망 가동 상태를 사전 점검.   23. HD현대, 美 팔란티어 결합 AI무인정 '테네브리스' 수주전 박차       HD현대가 미국 AI 기업 팔란티어(Palantir)와 공동 개발 중인 정찰·타격용 초고속 AI 무인정 '테네브리스(Tenebris)'의 50노트급 해상 시험 평가 및 미 해군 무인 함정 수주전을 위한 2026년 개발 시한 단축 공정에 착수.  

8월 6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06 조회수 69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5일(수) 08:00 ~ 6일(목) 05:00 기준 1.“쿠데타 세 번 모두 육군”…李, 사관학교 통합 속도전 주문      이재명은 5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문제에 대해 “쿠데타가 세 차례 발생했음에도 육군 출신들이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군 내 편중 인사와 책임 회피 문제를 지적하고, 신속한 통합 추진을 촉구. 특히 12·3 비상계엄 당시 육군의 동조를 비판하며 군사 친위 쿠데타의 가능성을 제기하며, 하위 장교는 적지만 상위 장성 중 절반 이상이 육사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교육기관 전체의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 또한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 문제에 대해 평택기지 반환 지연과 사용 제한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강조. 이와 함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정책 구상에 대해 “주적’ 등 대립적 표현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북한 호칭 변경에 대한 신중함을 당부했고, 외교부 장관과의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정부 간 신경전 지속   2. 이 대통령 "육사 출신이 또 쿠데타 할 수도…학교 통합 빨리 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방부 등 부처 업무보고에서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성들의 군사 쿠데타 이력과 그로 인한 헌정질서 파괴를 지적하며, 군별 사관학교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 대통령이 언급한 과거 3차례의 군사 쿠데타를 언급하며, 육사가 여전히 고위 장성의 압도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우려하고, 이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 또한 일부 장병의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국가에 충성하는 대다수의 군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통합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국방부는 합동성 강화와 인재 확보 등을 명분으로 삼았으나, 대통령의 발언은 과거 역사에 대한 책임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   3. (헤럴드경제) 육사 총동창회 “李, 과거 쿠데타 이유로 현재 육사에 정치적 보복”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부 등 업무보고에서 육군사관학교를 과거 군사 쿠데타의 중심이자 특정 인맥 중심 구조로 지목하며 개편 필요성을 언급.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추진하는 사관학교 통폐합의 진정한 의도가 드러났다며 강하게 비판. 총동창회는 과거 일부 세력의 역사적 일탈을 이유로 현재 육사와 장교 전체를 몰아세우는 것은 '정치적 보복'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 안규백 장관에 대해서도 국방 수장으로서 객관적·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기보다 대통령의 인식에 동조만 했다며 유감을 표현. 총동창회는 장교 양성체계 개편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만큼 최고통수권자의 소신에 따른 속도전이 아닌 충분한 검증과 공감대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   4. (중앙일보) 육사 동창회 “사관학교 통합, 과거 역사에 대한 대통령 인식에서 비롯”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추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군사 쿠데타에 대한 개인적 인식에서 비롯된 정치적 보복이라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며 정면 반발. 이들은 군사 쿠데타가 헌정질서를 파괴한 중대한 범죄임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역사적 일탈을 근거로 오늘날 육사 출신 장교들을 일반화하고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정책의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 또한 국군통수권자로서의 리더십은 특정 집단을 겨냥하기보다 군 전체를 아우르고 장병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부분의 육사 출신 장교들이 헌법과 국민에 대한 충성과 봉사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음을 언급. 안규백 장관의 업무보고에서도 대통령의 인식에 동조하는 답변만 반복한 점을 비판하며, 국방수장의 역할은 대통령의 의중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타당성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힘.   5. 유승민 "李, 쿠데타 핑계로 육사 없애려…尹 나온 서울대·충암고도 없애라“      유승민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군사 쿠데타를 거론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을 지시한 것에 대해 "쿠데타를 핑계로 육사를 없애려 한다"고 비판. 이러한 논리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검찰 탓이라며 검찰을 없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온 서울대 법대나 충암고를 없애는 것과 같은 단순무식한 사고방식"이라고 지적. 과거 쿠데타를 저지하려다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 등 참된 군인들을 언급하며, 육사 출신 전체를 쿠데타 집단으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사관학교 통폐합이 왜 강군을 만드는 길인지 설득하지 못한다면 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 자격이 없다고 주장. 정권이 바뀌될 때마다 반복되는 정치군인들의 출세 방지와 강군 육성을 위해 쿠데타 핑계 대신 군 인사 개혁에 집중할 것을 촉구.   6.“美軍, 평택 기지 10조 들여 지어줘도 핑계 같은 이유로 공여지 반환 늦어”      이재명 대통령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 배경에 대해 군사 쿠데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 수도권 일대 미군 공여지 반환 협상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미측의 태도를 비판하며 반환 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 자주국방 강화를 강조하며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차질 없이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반응이 없더라도 평화와 공존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으나, 북한 호칭 변경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용어 사용에는 신중한 태도. 순방 성과와 관련해 임기 초 정상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외국민 투표권 보장을 위한 우편투표 도입 검토 등을 제안.   7. 안규백 “전작권 전환 로드맵 연내 완성…완전운용능력 후 시기 건의”      안규백 장관은 전작권 회복을 비롯해 내란청산, 핵추진잠수함 건조, 군인 복무여건 개선, 준4군체제 개편, 국군사관학교 창설, 스마트강군 육성,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 등 13가지 후반기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연내 전환 로드맵 완성과 완전운용능력 검증을 통해 전작권 회복 시기를 건의할 계획임을 밝힘. 또한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국방방첩본부 신설로 정보기관 체계를 개편하고, 연합특수작전구성군사령부를 상설화해 세계 유일의 6개 연합구성체제를 구축하며 핵·미사일 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과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의를 지속할 예정. 하사 보수 인상과 주거지원 강화를 통한 군인 복지 개선도 추진하며, 해병대의 작전통제권을 단계적으로 해병대로 이양하고 준4군체제 기반을 마련할 방침. 국군사관학교 설치법과 ‘국방첨단전력사업법’ 제정을 추진하고 민통선 조정 방안을 마련해 접경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며 스마트강군을 위한 AI 가속화와 첨단전력사업 본격화.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은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예비이전후보지를 무안으로 선정, 연내 최종 부지 선정으로 안보 공백 최소화 및 정부 정책 지원.   8. 北 ‘주적’ 용어 대체하고 ‘조선’ 호칭… 평화공존 구상 논란      정부는 통일부를 통해 남북 간 대결적 인식을 완화하고 평화공존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 상호 존중과 호혜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적’ 용어 대체 및 조선이라는 북한 국호 사용에 대한 논란을 수반하는 단계적 접근. 정동영 장관은 9·19 군사합의 복원과 DMZ 평화 이용 등 선제적 긴장 완화 조치 지속,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 플러스’ 구상을 통해 다자 외교 공간을 확대하고 북핵 우선 중단 전략을 마련해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 계획. 북한의 적대론 유지와 국방부의 기존 표현 유지, 국민 여론 수용성 문제 등 실질적 성과는 미지수이며, 정부는 공론화 과정을 뒷받침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   9. 조선' 쓰자는 통일부…李 대통령 "고민 해달라"      통일부가 북한의 공식 국호인 '조선' 사용을 공론화하고 주적 표현을 대체하자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정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우려하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 정동영 장관은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평화공존의 첫걸음이며, 존중이 신뢰를 만들고 대결의 언어를 멈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그러나 이 대통령은 선의의 제안이지만 정치적 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 또한 과거에도 비슷한 발언으로 반발을 받은 바 있어 더욱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고 덧붙임. 통일부는 북한 국호 사용에 대한 논의가 단발성보다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루어질 것임을 밝힘.   10. 우리 선의, 평화에 도움되는지 의문"…李 대통령, 대북정책 톤 조절?      이재명 대통령은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대북 선의와 유화 정책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고 언급. 북한의 정식 국호 부르기 및 9·19 군사합의 복원 등 통일부 추진 정책의 정쟁화와 성과 부재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당부하며 속도 조절을 주문했다는 해석. 이 대통령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격려하고 악의적 왜곡에는 강경 대응을 지시했으나, 법 개정 및 특구 지원 등 구체적 사업 보고에는 신중한 태도. 외교부가 통일부의 대북 대화 제안에 신중론을 펴면서 남북관계 주도권이 '자주파' 통일부에서 '동맹파' 외교부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 전문가들은 대북정책의 전반적인 방향 자체를 철회하기보다는, 용어 논쟁이나 정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세부 추진 과정에서 신중함을 주문한 것으로 평가.   11. 北과 가까운 섬 수돗물 깜놀 우라늄 검출…정부 설명은      인천 강화군 서검도 수돗물에서 우라늄이 1ℓ당 45㎍ 검출되며 주민 불안이 확대. 먹는 물 기준인 30㎍을 초과한 이 수치는 지난달 6일 처음 확인되었으며, 이후 집수정 원수 검사에서도 일부에서 기준치를 넘는 결과가 나옴.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와의 연관성은 낮다고 보며, 자연적으로 지하수에 포함된 우라늄이 녹아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도 자연 발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정밀 조사 후 판단할 예정.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개인 관정 중 약 1.4%가 우라늄 기준을 초과했으며, 가장 높은 농도는 1209.2㎍에 도달 발표.   12. 우크라 “러시아 서부에 북한 미사일 부대 배치…최대 120발 지원”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 서부 보로네시주에 북한 탄도미사일 부대가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최대 120발의 미사일과 발사대 6기가 투입될 수 있다고 발표. 이 부대는 약 90명으로 구성되며 러시아군 제112미사일여단에 배속될 예정이며, 현재 KN-23과 KN-24 미사일 40발 및 병력이 이미 전달된 것으로 확인. 최종 규모는 다음 달 북러 고위급 회담에서 결정될 전망. 북한은 러시아에 석유·식량·무기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상호방위 조약 체결을 통해 군사 협력을 강화.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무기 재고 감소로 인해 패트리엇 미사일 부족 상황을 겪고 있어 북한의 추가 지원이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 전망.   13. 국방비가 약 70조인데"...이 대통령 "지출 아깝다? 말도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비가 약 70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군기 문제를 '설마'라는 태도로 대응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뽕나무에서 대나무로, 대나무에서 갈대로 전환되는 경향의 일부라고 설명. 전쟁이 없을 때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지만, 작은 틈새도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국민 여론을 강조하며, 삽탄 미장착 등 경계근무 논란에 대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임을 언급. 이에 따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를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 14. 이 대통령, ‘빈총 경계’에 “화살 창고 비는 날 온다” 공개 지적   14.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외교·통일·국방·보훈부 합동 업무 보고에서 최전방 경계 부대의      ‘빈총(실탄 미장전) 경계’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군기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 대통령은 “설마 무슨 일이 있겠어”라는 안일한 태도가 누적되면 화살 창고가 비어 있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방은 일상과 달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 또한 최근 삽탄 논란을 언급하며 뽕나무에서 대나무, 갈대로의 전환 경향과 유사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연간 66조 원에 달하는 국방비 지출을 낭비할 수는 없다고 강조. 국민의 여론도 작은 틈새 없이 철저히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으며, 이에 대해 안규백 장관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 더불어 전시작전통제권을 한국군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점도 재차 언급하며, 국군이 대통령의 명령을 직접 받는 것이 주권의 핵심임을 언급.   15. 하사 1호봉 연봉 4000만원으로 올린다      2029년까지 하사 1호봉 연봉을 4000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중사는 5000만원, 상사는 7200만원, 대위는 5500만원을 목표로 하며, 유사 직군 및 경력의 민간기업 보수 수준을 고려한 연평균 6.6%의 보수 인상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 또한 관사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독서코칭 프로그램 운영 및 병영도서관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군 구조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전환하여 2040년까지 국방총인력 약 56만명에서 50만명으로 조정. 현역병은 줄이고 기술집약형 부사관 및 민간 전문인력 활용을 확대하며 기존 지휘체계는 유지.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호봉·임금 산정에 군 복무기간을 반영하는 정책을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부문으로도 확대하여 현재 약 절반에 불과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시아 최초로 유치된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2029 인빅터스 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법 제정과 조직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추진체계 본격화   16. 주일미군 '전투사령부'로 개편중…동북아 안보 무게중심 韓→日 옮겨가나      주일미군이 단순 행정지원 조직에서 실질적인 전쟁 수행 사령부로 전환되고 있으며, 24시간 작전 체계와 일본 자위대와의 공동작전 지휘 체계를 구축. 이는 중국의 군사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주일미군의 평시·유사시 작전계획 수립 및 지휘 기능이 단계적으로 부여된 결과. 반면 한국은 한미연합사 중심의 안보 체계에 머물며 유엔군사령부의 전략적 자산 활용이 제한되어 있어 동북아 미군의 전략적 무게중심이 일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   17.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합의…상당부분 이란 영해 통과"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안전 통항로 확보를 위해 지난 두 달간 기술, 법률, 안보, 환경 등 다양한 측면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하였으며, 이에 기반한 공동 성명도 마무리 단계. 다만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해상 봉쇄 및 공격적 행위 등이 여전히 해협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으며, 새로운 합의만으로는 선박의 안전을 완전히 보장할 수 없다고 밝힘. 또한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은 이번 합의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개방을 의미하지 않으며, 기존 임시 항로는 폐쇄되고 상당 부분의 선박이 이란 영해를 통과하게 될 것임을 설명하며 외세의 개입은 절대 용납되지 않음을 강조. 한편 이란은 미국과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았으며, 최근 미국이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사실이나 이는 분쟁 발생 후 약 4~5일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   18. 호르무즈 곧 열릴 것"…낙관론 힘싣는 트럼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곧 열릴 것이라고 자신하며 5~6일 내 합의 가능성을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불발될 경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강력한 대이란 공격에 들어갈 것이라고 압박.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은 미국이 관여하는 오만과 이란 간의 호르무즈 통항 관련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평가. 이란은 오만과 선박 통행 관리 및 필수 메커니즘 마련을 위해 협력 중이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 이란이 출입 선박 통제권과 통행료 부과를 요구하는 가운데, 미국은 통행료에 반대하나 오만과 이란의 합의 시 수용할 수 있다는 관측.   19.“한국” 트럼프가 콕 집더니, 백악관이 밀어붙이는 상황…K조선 일 터지나      백악관이 미 해군 수상전투함 2척과 비전투 지원함 2척을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의회에 공식 요청. 미 국방부와 해군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사에 구축함 및 군수지원함 설계·건조 역량을 확인하는 정보요청(RFI). 해외 건조 물량 발주와 함께 한국 등 해외 업체들의 기술과 현지 투자를 끌어들여 미국 내 건조 역량도 확충하는 '핀란드 모델' 방식을 구상 중. 백악관 요구가 입법화되면 K-조선의 대미 사업 범위가 기존 MRO(유지·보수·정비) 및 부품 공급에서 미 해군 완성함 건조까지 대폭 확장. 미 연방법상 해군 함정의 외국 건조가 금지되어 있고 의회의 반대 기조가 강해, 법 개정과 예산 승인이 실제 진입의 최대 변수.   20. 한국? 북한보다 드론 못 쓰잖아”…외신의 ‘뼈 때리는’ 지적 나왔다, 이유는?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이 한국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고 보도. 매체는 한국군이 벌컨포로 FPV 드론을 요격한 시범 사격을 두고 현대 전장의 드론 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쇼'에 가깝다고 지적. 북한은 러시아 파병과 기술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드론 및 전자전 실전 경험과 전략·전술적 이해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 일본 방위백서 역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새로운 드론 전투 방식과 경험이 전체 군으로 보급될 수 있다고 경고. 외신은 북한의 드론 운용 기술 습득 가능성이 커졌음에도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판매 금지 방침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언급.   21. (문화일보 칼럼) 요원한 强軍 육성, 위협받는 사관학교[포럼]      엄중한 안보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방 포퓰리즘, 안보의식 약화, 한미동맹 흔들림 등으로 인해 우리 국방 내부 붕괴. 전장의 다영역화에 대응하려면 각 군의 전문성이 먼저 확보되어야 하며, 사관학교 통폐합은 전문성을 희석해 하향 평준화를 초래한다고 비판. 사관학교 이전으로 인한 인프라 재구축 등 거액의 예산 소요를 감안할 때,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정부의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역사와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화랑대를 해체하는 것은 군의 영성과 무형 전력을 상실케 하는 결정이라고 경고. 정부는 보여주기식 사관학교 통폐합이라는 평지풍파를 일으키기보다, 실질적인 강군 건설을 위한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   22. (데일리안 칼럼) 북한은 왜 해킹 대신 '사이버전'을 말했나      북한은 암호화폐 탈취 및 IT 노동자 경고에 해명 대신, 미국의 사이버사령부 창설과 AI·사이버 군사화를 비판하는 담화를 발표. 단순 해킹 부인이 아닌 '미국의 사이버 전쟁 준비'를 주장함으로써, 이슈의 본질을 사이버 범죄에서 사이버 군사화 및 주권 수호 문제로 바꿨음. 이번 담화는 2026년 헌법 개정 등 전시 준비 기조의 연장선으로, 핵·미사일·우주·AI와 함께 사이버를 핵심 국가안보 영역으로 격상시킨 결과. 한국은 북한 해킹을 제재 회피용 범죄로 보지만, 북한은 전자전 및 AI와 연계된 평시전 및 전쟁 수행의 수단으로 인식. 북한이 사이버 활동을 국가 생존 및 정당한 전쟁 수행 능력으로 명분화   23. (디지털타임즈 사설)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자는 정동영, 대체 어느 나라 장관인가      정동영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고 남북관계를 '한조관계'로 규정하며 경원선 복원 등을 공식 제안.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자는 주장이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프레임에 말려들고 헌법의 통일 정신을 부정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 장관이 비핵화(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언급에 대해 장관으로서 북한의 핵 보유를 암묵적으로 인정한 셈이라고 비판. 북한의 DMZ 요새화 등 안보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통령마저 정쟁 우려를 이유로 신중함을 주문. 확실한 군사적 억제력과 한미동맹 없는 일방적 유화책은 안보 공백을 초래하므로 감상적 평화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   24. (매일경제 사설) 北을 조선이라 부르자니…헌법보다 北 달래기가 중요한가 [사설]      통일부는 업무보고에서 평화공존을 명목으로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고 대결·혐오 용어를 대체하는 방안의 공론화를 제안.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한반도 전체를 영토로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과 남북관계발전법을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비판.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는 것은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통일부의 존재 이유마저 부정하는 행위. 대통령도 대북 유화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하며 신중론을 폈음에도 장관 개인 판단으로 추진하는 점을 비판. 남북대화가 필요하더라도 대한민국의 헌법적 정체성과 기본 대북 원칙을 무너뜨리는 자기부정적 접근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   25. (중앙일보 에버라드 칼럼) 젤렌스키의 북한 타격 시나리오      최근 이란 화물선을 드론으로 공격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미사일과 군수물자를 계속 지원하고 추가 파병까지 논의 중인 북한을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 지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제3국 항구를 통해 장거리 드론을 태평양으로 운송한 뒤 러시아 영해의 북한 수송선을 타격하는 식의 공격을 실행할 역량이 충분. 실제 공격이 성사될 경우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평양이 직접 타격받게 되어 북한 최고 지도부와 체제에 치명적인 정치적 타격. 취약한 반드론 방어망과 체제 불안에 직면한 북한은 결국 추가 공격을 막고 대러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파병을 철회하는 식의 타협에 나설 가능성. 비록 소설처럼 들릴 수 있지만, 허점을 노리는 우크라이나의 뛰어난 드론 전술과 비대칭 전쟁 패턴에는 충분히 부합하는 시나리오.   26. (중앙일보 사설) 사관학교 통합 목적이 육군 벌주기인가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과거 군사 쿠데타 발생을 언급하며, 쿠데타 예방과 특정 군종의 장악력 약화를 위해 3군 사관학교 통합을 제안. 이는 그동안 국방부가 밝혀온 '합동성 강화를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 목적과 전혀 다른 발언으로, 사관학교 통합의 실상에 육군 힘빼기가 있음이 입증. 사관학교 통합 교육을 진행하는 태국의 경우 오히려 기수별 유대감이 군부 결속으로 이어져 쿠데타가 빈발하는 등 통합이 쿠데타 방지의 해결책이 되기는 곤란. 정치적 명분이 앞서다 보니 대전 자운대에 ‘바다 없는 해사’나 ‘활주로 없는 공사’ 같은 기형적인 형태의 통합안까지 제시되는 실정. 군사 쿠데타 예방과 군의 정치적 중립은 중요하나, 정치적 관점으로 안보의 백년대계인 엘리트 교육 체계를 흔들기보다는 강군 육성에 집중   27. (조선일보 사설) 12·3 계엄이 육사 쿠데타? 상명하복 따랐던 희생양일 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 배경으로 과거 육사의 쿠데타 전력을 언급하며 '육사 없애기' 의도를 드러냄. 사설은 12·3 계엄이 대통령의 오판에서 시작됐으며, 대다수 육사 출신 군인들은 영문도 모른 채 상명하복이라는 군의 숙명 때문에 가담자로 분류된 희생양이라고 주장. 국방부가 당초 내세웠던 '3군 합동성 강화'라는 명분은 허울이었음이 밝혀졌으며, 육·해·공사 총동창회도 입을 모아 졸속 통합에 반대. 최전방에서 국방에 헌신하는 육사 전체를 '쿠데타 잠재 세력'으로 낙인찍는 것은 군의 사기를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 국가 안보의 백년대계인 군 엘리트 교육 체계를 정치적 판단에 따라 졸속으로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   28. (한국일보 사설) 사관학교 통합에 ‘정치 목적’ 자인한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육사의 과거 쿠데타 전력을 비판하며, 사관학교 통합의 목적이 '육사 철폐'와 내란 세력의 화근 제거에 있음을 공식 확인. 이는 그동안 국방부가 내세웠던 '미래 전장 대응력 및 합동작전 능력 강화'라는 군사적 통합 명분을 스스로 부정하고 정치적 의도를 자인한 꼴. 과거 군사정변 주도와 장성 승진 특혜는 바로잡아야 하지만, 쿠데타 및 특혜 방지는 학교 자체를 없애는 것과는 별개의 사안. 쿠데타 세력 출신 학교라는 이유만으로 육사를 없애는 것은 논점의 비약이며, 국방에 헌신한 대다수 육사 출신 장교들에게 연좌제를 적용하는 것과 같음. 사관학교 존립과 통합 여부는 정치적 기준이 아닌 오로지 국방력과 군사적 관점에서 전면 재검토되어야 함.  

8월 5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05 조회수 33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4일(화) 08:00 ~ 5일(수) 05:00 기준   1. (문화일보 박남수 기고) 사관학교 통합론, 왜 반쪽짜리 역사 해석만 갖다 내미는가?      사관학교 통합론은 국방개혁의 핵심 논의로 반복되지만, 찬성파는 역사적 맥락을 무시한 채 과거 실패를 ‘미완의 과제’로 재해석하며 당위성을 주장. 그러나 영국의 역사학자 E H 카는 역사가 단순한 사실 수집이 아니라 선택과 그 결과를 성찰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사관학교 통합 논의가 한국에서는 수차례 검증된 바 없이 내쳐졌다는 점을 지적. 해외 사례를 비교할 때도 호주·캐나다 등은 안보전략과 환경적 특성에 따라 이원적 구조를 선택한 반면, 우리와는 차이가 크며 일본 방위대학교 역시 군사부패 방지라는 특수한 맥락에서 도입된 사례. 미국도 합동작전 능력 강화를 위해 각 군 사관학교를 유지하는 이원 구조를 선택. 따라서 사관학교 개혁은 단순한 제도 개편을 넘어, 과거의 선택 이유와 현재의 정합성 여부를 냉정하게 검토해야 하며, 이는 역사와의 올바른 대화이자 미래 국방개혁의 출발점.   2. 사관학교 통합 '3대3' 찬반토론 패널은 누구?…尹 정부 병무청장도 물망      국방부는 대전 자운대에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해 오는 26일 서울에서 공청회를 개최. 이번 공청회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찬성 측과 반대 측 패널이 각각 3명씩 참여하는 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 총동창회 측은 신상균 예비역 육군 소장, 강병철 예비역 공군 준장과 함께 해군사관학교장 출신 이기식 전 병무청장 등을 반대 측 후보로 추천. 찬성 측 패널로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최영진 중앙대 교수 등이 후보로 거론되며 조율 중. 국방부는 공청회와 정책설명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계획을 확정·발표할 계획.   3. (문화일보 사설) 기강·지휘통제·방첩·사관학교’ 軍 기본이 흔들린다      최전방 감시초소의 '빈 총 경계', 미군 무인기 보고 누락, 해병대 간부의 총기·실탄 무단 반출 등 경계 및 총기 관리 실패가 잇따르고 있음. 국방부는 한 달 만에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다시 소집해 작전 기강과 보고체계 점검을 지시하는 등 시스템적 위기로 판단. 방첩사령부가 방첩본부·보안지원단·안보수사단으로 분할 창설되면서 수사·방첩의 시너지와 전문성이 저하되고 정치화될 위험 지적. 육·해·공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로 졸속 통합하려는 방침은 국가 안보의 백년대계를 흔드는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 지휘통제·방첩·사관학교 등 국방의 기본 요소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안보 근간을 지키기 위한 통수권자의 엄중한 각성이 절실함을 강조.   4. 日, 22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땅'…정부 "즉각 철회"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2026년판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고유 영토로 표기하며 2005년 이후 22년 연속 부당한 영유권 주장 지속. 백서 내 안전보장 환경 지도 및 방공식별구역(ADIZ) 지도 등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주변에 자국 영해 및 배타적경제수역(EEZ) 선을 그었음. 우리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영토임을 재확인하며 일본 측에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 외교부는 추조 가즈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국방부는 나가요시 타케시 주한 일본방위주재관을 각각 초치해 강력히 항의. 일본은 영유권 도발과 별개로 한국을 안보 환경 대응을 위한 "중요한 이웃 나라"로 평가하는 문구는 3년 연속 유지.   5. "우크라 사태 동아시아서 발생할 수도" 日방위백서, 북중러 위협 우려      일본 정부는 ‘2026년판 방위백서’를 통해 북·중·러의 군사적 밀착을 지목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충돌이 동아시아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 중국의 급격한 군사력 강화와 대만 압박, 그리고 일본 주변에서 펼쳐지는 중·러의 합동 폭격기 및 함정 훈련 등 군사 협력에 큰 경계감. 다카이치 내각은 방위산업 생산 확대 및 민간 기술 활용을 강조하며 GDP 대비 방위비 2% 목표 달성 시기를 앞당기는 등 방위력 증강에 속도. 22년 연속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도, 한국을 안보 과제에 대응할 "중요한 이웃 나라"로 규정하며 한·미·일 협력을 강조. 우리 외교부는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재확인하며 일본 측에 부당한 주장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   6. 합참 "정상적 확인 절차"... '육군, 무인기 격추할 뻔' 주장에 반박      성일종 의원은 육군 1군단이 아군 무인기를 적기로 오인해 격추 및 '두루미' 발령 직전까지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 군은 해당 무인기가 육군시험평가단의 신규 전력사업 시험평가를 위해 사전에 1군단 승인을 받고 계획대로 진행한 비행이었다고 설명. 해당 무인기가 승인된 고도(500피트 이하)보다 높게 비행함에 따라 무인기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한 정상적인 작전 절차를 수행했다고 반박. 합참은 언론공지를 통해 이번 대응이 사전에 승인받지 않은 공역 비행에 맞춰 이뤄진 비행체 식별 절차였다는 입장. 합참은 최일선 작전부대의 정상적인 작전 수행 절차가 외부에 노출될 경우 군사대비태세 유지 및 장병 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   7. 해군 첫 대령급 여군 함장 탄생…1만4500t급 독도함 이끈다      해군이 국내 최대 규모 함정인 1만 4,5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 함장으로 배선영 대령을 임명. 함장 보직 중 가장 높은 계급인 대령급 함정에 여군이 함장으로 임명된 것은 해군 역사상 처음. 배 대령은 2003년 임관 후 참수리 호정 정장, 초계함 작전관, 기뢰부설함 함장 및 2026년 림팩 연합해군 해양작전본부장 등을 거치며 능력을 입증. 독도함은 승조원·상륙군·헬기를 탑재하고 해상·공중 상륙작전, 무인 전력 모함, 해외 평화유지활동 등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대표 함정. 배 대령은 최초의 대령급 여군 함장이라는 상징성보다 어떤 임무든 완벽히 완수하는 독도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발표.   8. E-737 이어 글로벌호크도 잇단 결함… 북핵 감시 위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공군 글로벌호크에서 발생한 결함은 총 46건으로, 이 중 비행장치 이상이 14건에 달하며 수리 기간이 평균 한 달에 육박하는 등 심각한 문제. 특히 통신 및 전기 계통의 결함이 다수 발생했고, 임무장비 관련 문제는 최대 29일이 소요되는 등 대응 능력이 저하되고 있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감시 및 도발 대응 차질 우려. 글로벌호크는 미국 노스롭그루먼이 개발한 고고도무인정찰기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감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결함 증가와 수리 지연으로 인해 한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자체 감시정찰 능력 강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 제기.   9. 최전방 ‘빈 총’ 경계·무인기 격추 위기…커지는 ‘안규백 책임론’      최전방 실탄 미장착 경계와 미군 무인기 오인 사격 소동으로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육군 1군단장을 직무배제. 안규백 장관이 전군 대상 특별 기강 점검 TF를 구성하며 진화에 나섰으나 과거 복무 논란과 맞물려 사면초가에 직면. 국민의힘은 군 기강 해이의 책임이 안 장관에게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고, 아군 드론 시험평가 비행도 북한기로 오인해 격추할 뻔했다는 추가 의혹을 제기. 합참은 해당 무인기 비행이 1군단 승인을 거친 정상적인 비행이었으며 오인 격추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 최전방 경계태세 부실과 정보 공유 문제가 거듭 도마에 오르면서 장관을 향한 사퇴 공세 계속.   10. 평택 미군기지 무단침입 대학생 8명 검거      평택 미군기지 무단침입 사건과 관련하여 주한미군의 핵심 시설인 오산공군기지 정문을 뚫고 내부로 진입한 대학생 8명이 반미 구호를 외치며 기습 시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 이 중 6명은 기지 내부로 진입하여 “미 7공군 박살내자” 등의 발언을 하였으며, 나머지 2명은 입구에서 제지. 미군은 현장에서 군사기지 침입 혐의로 이들을 체포하고 경찰에 인계하였으며, 경찰은 대진연 소속 학생들을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범행 경위, 사전 공모 여부 및 동기 등을 조사.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완료한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적절한 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   11. 北 올해 담화 중 대미 담화가 최다…"새로운 정책 메시지는 없어"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따르면 북한의 올해 1~7월 담화 21건 중 대미 담화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자외교 일정 직후 집중. 북한은 새로운 정책 제시보다는 국제회의 직후 동일한 문구를 반복하며 핵보유국 지위 각인에 주력. 대남 메시지는 사안에 따라 표현의 수위를 조절했으나, 남북관계를 '국가 대 국가'의 적대적 관계로 규정하는 기본 노선. 공식 입장은 외무성, 정치적 경고는 김여정 부부장, 해석 범위 통제는 실무진이 담당하는 전략적 메시지 관리 양상. 보고서는 북한의 자극적 문구 자체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담화의 발신 주체, 시기, 외교적 계기 등 전체적 맥락을 종합해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   12. 이란, 호르무즈 봉쇄 완화 검토…베선트 "합의 임박“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상에서 유럽 국가들의 기뢰 제거 참여를 비공개 협의에서 검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르면 4일(현지시간) 합의 타결 가능성 발표. 이란 외무부는 관련 논평을 즉각 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입장을 완화해 기뢰 제거에 대한 유화 신호. 미국은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해협의 안전성을 동맹국들이 확인하도록 압박하고 있으며, 카타르는 미국과 이란 간 잠정 합의안 회람. 다만 이란은 인바운드 선박의 통제권과 아웃바운드 항로 감독권을 요구하며 조건부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만과의 협상에서는 양방향 통행 균등 분할안을 거부한 바 있어 장기적 안정성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위한 마지막 기회로 삼으며 공습 재개 가능성을 경고했고, 유럽 측은 미국의 군사적 행동을 우려해 국제회의 개최 요청에 난색.   13. 사우디 잠수함으로 반격…캐나다서 진 한화오션, 미국과 밀착      한화오션은 뛰어난 성능과 납기 능력을 앞세웠으나, 캐나다가 나토(NATO) 동맹 관계와 공급망 공유를 중시하며 독일 TKMS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방산 수출에서 단순 무기 성능과 가격을 넘어 장기적 안보 협력, 현지 생산, MRO(정비·보수·분해점검) 및 공급망을 묶은 패키지 전략의 중요성이 확인. 한화오션은 미 방산기업 레이도스와 전략수송함 공동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필리조선소를 활용하는 등 미국 해군·조선 시장과의 밀착을 확대. 3,600t급 KSS-Ⅲ 배치Ⅱ 잠수함을 바탕으로 국내 협력업체들과 함께 사우디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생태계를 구축. 한화오션의 이번 미국 협력 강화와 사우디 공략은 안보 동맹과 글로벌 공급망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수출 전략의 시험대가 될 전망.   14. (중앙일보 사설) 이것이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비한 방위태세인가      최전방 1군단의 '빈총 경계 작전'과 미군·국군 드론을 적기로 오인해 격추할 뻔하거나 대공 태세를 발령하는 등 심각한 작전 오류가 발생. 1년 넘게 이어진 계엄 관련 수사로 지휘관 교체와 대행 체제가 일상화되면서 군 지휘부의 안정성과 리더십 혼란.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따른 군 내부 갈등과 진급을 둘러싼 파벌 문제 등으로 인해 안보 최우선 태세가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 9·19 군사합의 선제 복원 및 전작권 전환 추진 과정에서 한·미 간 기본적 소통 부족 및 동맹 기류 변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안보 의지 강조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방위태세 허점이 드러난 만큼, 정부의 철저한 자성과 실질적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   15. (한국일보 사설) 기본 무너진 군 기강, 특단 대책 세워라      최전방 부대의 '빈총' 경계, 소통 부실로 인한 미 무인기 오인 격추 위기, 해병대 간부 사망 등 경계와 관리에 심각한 구멍. 포항 해병대 부사관이 소총과 실탄을 부대 밖으로 무단 반출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소속 부대는 사흘간 이를 인지하지 못함. 지난해 소총 민간 발견 및 위관급 간부의 총기 반출 사고 등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군의 철저한 재발 방지책이 부족. 국방부는 무인기 오인 소동의 책임을 물어 육군 1군단장을 직무배제 조치하며 대응. 방첩사 해체나 사관학교 통합 등 외부적 혁신 이전에, 경계·명령·무기 관리 등 군대의 가장 기본인 군기를 세우는 특단의 조치가 시급.   16. (세계일보 사설) 빈총 경계·무인기 소동에 영외 총기 사고… 나사 풀린 軍      포항에서 해병대 간부가 영외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 기관단총과 실탄이 최소 60시간 동안 유출됐음에도 파악하지 못함. 지난해 3사관학교 대위의 총기 반출 사고 및 신병·부사관의 렌터카 총기 방치 사건 등 총기 관리에 심각한 구멍. 1군단이 미군 무인기 비행계획을 보고·전파하지 않아 오인 격추할 뻔한 데 이어, GOP·GP 경계 작전에 '빈총 경계' 논란. 국방부는 1군단장을 직무배제하고 전군 특별기강 점검에 나섰으나, 사고 발생 후 뒤늦게 수습에 나서는 한계. 조기경보기 결함 문제 등 상시 감시망 허점까지 제기되는 만큼, 군 통수권자가 직접 군 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지적.   17. 북한, 11개국 북한 IT 인력 주의보에 "무근거한 중상모략" 반발      한국, 미국, 일본 등 11개국은 북한 IT 인력들이 타국 국적을 사칭해 위장 취업하고, 해당 수익을 핵·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주의보를 발령. 북한 외무성은 이번 경고를 "우리 국가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려는 무근거한 중상모략이자 정치적 비난 선동"이라며 반박. 북한은 다국적 제재모니터링팀(MSMT) 참여국들의 주장이 신빙성이 결여된 거짓 정보 유포에 불과하다고 주장. 북한은 세계 최대의 사이버 전력을 보유하고 공간을 독점하는 미국이 타국의 '사이버 위협'을 거론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변. 북한은 국제 사회의 제재 및 감시 움직임에 대해 정당성을 부정하며 사이버 분야에서의 대립.  

8월 4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04 조회수 35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3일(월) ~ 4일(화) 05:00 기준   1. 안규백, 긴급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전군 특별기강점검       안규백은 3일 합참 작전지휘실에서 긴급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작전기강 미흡 상황을 이유로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종료 전까지 전군에 대한 특별기강 점검을 지시. 기본과 원칙에 기반한 현행작전과 실전적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어떠한 위협에도 무너지지 않는 강군을 구축 피력. 특히 육군 1군단의 일반전초 및 최전방 소초 빈총 경계근무와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기성 1군단장은 직무에서 배제되고 관련 조사 진행. 회의에는 합참의장 및 각 군 참모총장, 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하여 북한군의 동향과 군사대비태세, 지휘체계 개선, 감시·경계작전의 완전성 제고와 실질적인 교육훈련 강화, 현장 지휘활동 확대, 악천후 대비 재난 대응태세 점검 및 인명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 논의   2. 잇단 軍 논란…국힘 “안규백 장관 대국민 설명해야”       찜통더위 속 군내에서 최전방 실탄 미장착 및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 안보 위기가 발생했으며,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안규백 장관과 진영승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 제1군단과 제3군단에서 K6 중기관총과 K4 고속유탄발사기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채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한미연합훈련 시 미군의 정찰무인기 비행계획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두루미’ 작전을 발령하는 등 경계태세와 보고체계가 무너진 상황이 확인. 이들은 이러한 사태가 별개처럼 보일 수 있으나 본질은 같으며, 경계의 중요성과 지휘·감독 체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 특히 안 장관의 대국민 설명, 특별점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전방 경계태세 조사 등을 강력히 요청했고,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 이에 따라 육군 1군단장은 직무배제 조치되었으며 강관범 사령관이 대리 지휘하게 되었고, 해병대에서는 영외 간부숙소에서 부사관 사망 사고가 발생해 추가 조사 필요.   3. 안규백, 국방방첩본부 창설식서 “국민의 방첩기관임을 증명해야”       기존 국군방첩사령부가 해체되고 그 임무를 대신할 '국방방첩본부' 등 3개 조직이 공식 창설. 안규백은 창설식에서 계엄 연루 등 과거의 악습을 끊어내고 '국민의 방첩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 권위주의적 문화에서 벗어나 외부 감찰과 법적 통제 기능을 신설해 조직의 중립성과 정당성을 확보. 지능화되는 정보 위협과 테러에 맞춰 첨단 장비 도입, 방산 기밀 유출 차단, 사이버 안보 위협 대응에 주력할 방침. 국방부조사본부, 국방보안지원단 등과 '안보수사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며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4. 야전 경험도 없는데… 방첩사 소속 군무원까지 육군으로 재분류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개편 과정에서 기존 부대원들에 대한 재배치 조치가 지난달 말 마무리. 당초 잔류가 원칙이라던 국방부 설명과 달리, 10여 명의 군무원이 육군 등 각 군 부대로 이동 조치. 야전 경험이 전혀 없는 군무원들이 완전히 다른 업무 환경으로 배치되면서 현장의 혼란과 부적응 우려. 기존 방첩사의 기능은 공식 출범한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 조사본부 안보수사단으로 분할 이관.   5. 휴전선 코앞서 '불통' 드러낸 한미…군내 기강 지적       휴전선 코앞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 미군 무인기를 '적'으로 오인한 사태는 양국 간 소통 오류와 절차 미준수로 인한 심각한 불통을 드러낸 사건. 경기 파주 스토리 사격장 인근에서 진행된 실사격 훈련 시, 한국군은 국지방공레이더와 열상감시장비로 무인기를 포착하고 '미확인 비행체'로 판단하며 방공작전 태세를 발령하는 등 우발적 충돌 위험이 발생. 이는 남북 통신 단절 상황에서 더욱 위험했으며, 합참은 실무자 간 정보 전달 실패와 특수사용공역 사용 인가 절차를 문자메시지로 대체한 관행이 원인이라고 발표. 특히 올해 들어 서해훈련에서도 유사한 엇박자가 반복되며 군의 기강 문제까지 지적. 국방부는 1군단의 실탄 미장착 경계작전과 관련해 직무배제 조치를 취하고 특별기강 점검을 지시.   6.“美 전날 문자 통보, 韓 실무자 보고 누락”…한·미 소통 오류가 부른 초유의 사태       지난달 30일 경기 북부 DMZ 인근에서 미군 무인기를 오인해 격추 직전까지 가는 사태가 발생한 것은 한·미 군 당국 간 소통 오류로 확인. 주한미군은 훈련 하루 전 문자 메시지로 무인기 비행 계획을 통보하였고, 한국군 실무자는 상급 부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공역 통제 절차 미이행. 해당 무인기는 특정 고도 이상으로, 별도의 공작사 승인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1군단 실무자는 이를 저고도 훈련으로 오해하고 승인받지 않아 초유의 사고가 발생. 합참은 지휘계통의 보고 체계 미비와 미군의 정식 특수사용공역 비행 인가 절차 미준수를 원인으로 지적하며,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 체계 보완을 약속.   7. (기자의 눈 칼럼) 전략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한미의 구식 소통       경기 파주에서 연합훈련 중이던 미군 무인기를 한국군이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방공태세 '두루미'를 발령하고 격추할 뻔한 사태가 발생. 공식 승인 절차 대신 담당자 간 '문자 한 통'으로 통보하고 한국군 담당자도 상부 보고를 생략하는 등 부실한 행정 처리와 안일한 관행이 원인. 지난 2월 미 공군의 서해 출격 대치 상황에서도 사전 통보 여부를 두고 한미 간 입장이 엇갈리는 등 소통 오류가 지속. 사소한 현장 편의주의가 한미 지휘부 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연합 방위태세 전반을 흔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 전작권 전환, 핵잠수함 협력 등 굵직한 안보 현안을 다뤄야 하는 상황에서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방치된 소통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 요구   8. (문화일보 칼럼) 美드론 오인은 심각한 안보 위기 신호       한미 연합연습(KMEP) 중 경기 파주 최전방에서 포착된 비행체를 적기로 오인해 방공태세를 발령하고 대공포와 헬기가 대기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 미군 측이 미리 훈련 계획 공문을 발송하고 국군 해병대도 참여 중이었으나, 실무선 보고 누락 및 육군 1군단 등 핵심 접경 부대와의 소통 단절로 정보 미 전파. 국방부가 이를 단순한 '실무자의 보고 누락'이나 '행정적 실수'로 치부하는 것은 최전방 방공망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본질을 왜곡하는 태도. 우군 식별과 기본 소통 체계의 부재는 군 내부의 타성적 업무를 넘어 한미동맹의 작전적 호환성과 신뢰 관계에 치명적인 균열. 단순한 실무자 처벌로 꼬리 자르기를 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방공작전 통제 절차와 연합 자산 공유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전면 재점검 필요.   9. 軍, ‘빈총 경계’ 지침 내린 1군단장 직무 배제       국방부는 최전방 경계 근무 시 핵심 공용화기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도록 지침을 변경해 논란을 일으킨 한기성 육군 1군단장을 직무 배제. 군단 실무자가 미군으로부터 무인기 비행 계획을 미리 통보받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예하 부대가 이를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요격할 뻔한 사건. 국방부는 공용화기 미삽탄 논란과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 잇따른 보고·작전 기강 부실에 대해 지휘관의 책임을 물어 이번 조치를 결정. 합참 조사 결과 한미 양국 군 실무진 간 비행 승인 절차를 규정대로 이행하지 않는 관행이 확인됨에 따라 공역통제 협조 업무체계를 보완할 예정.   10. 해병대 2사단 6년간 ‘빈총 경계근무’       육군에 이어 해병대 2사단도 2020년부터 6년간 총기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경계 근무를 해온 사실이 확인. 서부/동부 전선 일부 육군 부대뿐만 아니라 한강 하구와 해안을 담당하는 해병 2사단까지 경계 부실 지적. 합참은 즉각 대응의 필요성이 낮고 어민 오발 사고 우려 등으로 인해 미삽탄 근무를 판단했다고 설명. 전문가들은 북한 특수부대의 침투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므로 삽탄 후 근무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지적.   11. 해병대 간부 총기 사망…소총·실탄 60시간 외부반출 몰랐다       해병대 간부 A 중사가 포항 소재 부대 인근 영외 숙소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해당 간부가 K1 계열 기관단총과 실탄을 최소 60시간 이상 외부로 반출한 정황이 확인되어 군 당국이 조사. 해병대는 병기관 소속으로 화기·탄약에 접근 이중 잠금장치를 갖춘 보관고에서 열쇠를 통해 반출 확인. 또한 지난해 육군 대위의 K2 소총 무단 반출 사례와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군부대의 총기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창정비 차량을 통한 외부 반출 가능성도 조사 대상.   12. (N 뉴스) 본인 확인 없이 투표한 군 장병…국방부 지침도 없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를 신청한 군 장병들에게 투표용지가 전달된 과정에서 본인 확인 절차가 전혀 마련되지 않아 참정권 침해 사고가 발생. 국방부가 마련한 선거사무 기본지침에는 투표용지를 수령할 때 부대장이 신청인에게 전달하라는 내용만 명시되어 있었으며, 누가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수령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 부재. 이로 인해 실제 강원도 철원 소재 15사단에서는 A 장병의 투표용지가 B 장병에게 잘못 넘어가며 A 장병이 거소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육군본부는 이 같은 지침을 문제 삼지 않음. 본인 확인 절차의 누락이 공직선거의 치명적인 허점으로 이번 사례 외에도 더 많은 군 내 참정권 침해 사례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   13. 미셸 스틸 주한 美대사, 외교부·국방부 방문… 한미동맹 및 안보 공급망 협의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외교부 및 국방부 수뇌부와 연쇄 면담을 갖고 공식 외교·안보 일정. 스틸 대사는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점검과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연동 대미 방산 조선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무 공조 논의.   14. 트럼프 “이란과 협상재개, 호르무즈 개방-비핵화 합의 임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협상을 재개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이란 비핵화에 관한 합의가 임박했다고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이란 등의 공습 보류 요청을 수용함에 따라, 일촉즉발로 치닫던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완화 조짐.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히 크고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행동과 평화 선언을 번복해 온 전력이 있어, 실질적인 양보나 최종 타결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 이란 공습이 전격 취소되는 과정에서 미국의 핵심 동맹인 이스라엘 측에 사전 통보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 타결 시 전쟁 장기화 부담을 덜고 외교 치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국제 유가 안정 등 경제적 영향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   15. 트럼프 이란에 "합의 서명할 마지막 기회"…불응 땐 공습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불응 시 지도부 제거 등 대규모 군사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 중동 국가들과 동맹국들의 요청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이란 대규모 공습을 보류하고 협상 가능성을 열어둠.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의 직접 협상 사실을 부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가 뒤로는 협상을 요청하고 공개적으로는 부인한다며 '이중적'이라고 비판. 이란은 오만을 통한 호르무즈 해협 상선 운항 재개 협의는 인정했으며, 임시 항로 개설 등 세부 조정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 군사적 충돌 우려가 일부 완화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브렌트유)는 장중 약 5% 급락.   16. 이란, 트럼프가 띄운 "3일 협상" 일축… "미국과 진행되는 직대면 협상 없어"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재개 발표에 대해 이란 외무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과 직접 진행되는 협상은 없다"고 일축. 이란 측은 오만과의 호르무즈 해협 관리 협의가 마무리 단계일 뿐 미국과의 양해각서(MOU) 복약은 성립되지 않았다고 발표   17. 미국·이란 전쟁에 AI 데이터센터도 피격…“현대전 새 표적 됐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현대전의 새로운 표적으로 부상. 페르시아만 인근에 위치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으며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고, 이는 AI와 군사 기술의 융합으로 인해 민간 시설이 군사 작전에 활용되면서 발생한 지정학적 위험의 결과. 특히 바레인에 위치한 아마존 데이터센터는 두 차례 공격받았으며, CNN은 올해 처음으로 물리적 공격이 이뤄졌다고 보도.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설 입지 선정 시 자연재해뿐 아니라 미사일·드론 등 군사적 위협까지 고려해야 하며, 이중화 설계와 분산 운영이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   18. 러, 90분간 활공폭탄 8발 퍼부었다…방공망 뚫린 우크라 속수무책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 약 90분 동안 활공폭탄 8발을 집중 투하하며 방공망을 뚫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당했으며, 시내 아파트 22채가 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 러시아는 최근 자포리자와 도네츠크 지역 등에서 활공폭탄을 잇따라 사용하며, 무게가 약 3000㎏에 달하는 FAB-3000 폭탄을 활용해 기존 방공체계를 회피하는 전술. 활공폭탄은 비행기에서 발사되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요격이 어렵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의 방어 체계에 큰 위협. 특히 패트리엇과 비교해 가격이 훨씬 저렴한 점이 러시아의 공격 강화 이유로 분석되며, 이는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취약점을 노린 전략으로 해석.   19. 우크라, 러 남부·크림반도 드론 공격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크림반도 일대에 드론 공습을 감행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에서도 야간 공습으로 4명이 숨졌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밤사이 131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요격. 국경에서 약 600km 떨어진 블라디미르주의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 물류센터도 공격받아 화재가 발생. 우크라이나 측은 해당 물류 시설이 군용 드론 부품 공급망에 이용된다고 주장했으나, 독립 매체는 관련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   20. 덴마크, 징병제 확대…왕위 계승 2순위 공주도 입대       덴마크는 러시아의 위협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압박에 대응해 징병제를 확대하고, 현지시각 3일부터 약 1천600명의 신병이 11개월간의 의무복무를 시작. 기존 4개월에서 연장된 복무 기간과 함께 만 18세 이상 여성까지 징집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연간 징집 인원은 2033년까지 7천500명으로 증가할 예정.   21. 쿠바 한계에 이르렀나…한 달 새 네 번째 대정전       쿠바는 미국의 경제 제재와 에너지 봉쇄로 인해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대정전을 겪으며 전력난이 심화. 발전시설의 노후화와 함께 정전이 반복되면서 쿠바 정부는 전력망 복구를 위한 프로토콜을 시행하고 있으나, 근본적 해결책 없이 일시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어 재발 가능성 고조. 전력망 복구에는 약 80억~10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나, 미국의 강력한 제재로 외화 수입 수단이 제한되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   22. 한국 벙커버스터 현무-5, 비핵 미사일 중 세계 최대 위력 갖춰       한국의 현무-5는 지하 수십 미터 깊이를 뚫고 진입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로, 비핵 미사일 중 세계 최대의 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 이는 정확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북한의 지하 벙커를 파괴할 수 있으며, 관성항법장치와 위성항법장치, 적외선·레이더 탐색기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심야에도 1천㎞ 떨어진 작은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 가능. 백곰 사업 이후 아웅산 테러 사건을 계기로 현무 시리즈가 부활했고, 현무-5는 미국의 GBU-57보다 높은 파괴력을 지닌 탄두 무게와 고도로 인한 중력 가속도를 통해 세계 최대급 성능 구비. 또한 순항미사일의 정밀도는 CEP(원형공산오차)가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나며, 야간이나 구름 낀 날씨에서도 탐지 및 타격이 가능.   23. 기존 무기체계와 공동 작전…“국방 AI 풀스택 전략 뒷받침 필요”       라이온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LIG D&A 등 국내 기업들이 합동훈련 투입 및 로봇팔 장착 등을 통해 사족보행로봇의 군사적 활용성 향상. 병력 자원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로봇은 다양한 지형 이동과 위험 임무 수행이 가능해 대체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빠른 성장이 기대. 국산 사족보행로봇은 한 대당 1억 원을 웃돌아 1,000만~3,000만 원대인 중국산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 전문가는 단순히 로봇·드론 개수만 늘리면 관리 인력이 오히려 더 늘어나는 모순이 생기므로, 국방 데이터와 AI 모델·클라우드를 통합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   24. 중국 군사 연구진, 미국 AI 모델로 국방 시스템 학습 정황 확인       중국 군사 연구기관이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미국 AI 모델의 출력 결과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소형 특화 국방 AI 시스템을 개발한 정황 확인. 특히 모델 증류 기법을 통해 고성능 대형 모델을 자국의 통제 가능한 내부망에서 작동하는 경량 모델로 축소하며, 통신 제약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폐쇄형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다수 발견. 인민해방군 96941부대는 GPT-3.5를 활용해 민감 소스코드를 요약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내부에서만 구동되는 자국 모델을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방공업대학은 클로드 3 하이쿠를 이용해 소셜미디어 모니터링용 합성 데이터를 생성. 또한 국방과학기술대학은 영상 처리 모델을 증류해 무인항공기(UAV) 탑재용 경량 모델로 개발했고, 군사과학원은 모의 해상 작전 환경에서 표적 인식 모델을 운용하는 사례를 발표. 이러한 행위는 미국의 기술 수출 통제를 회피하려는 시도로 해석   25. (한국일보 칼럼) K방산의 급소, 중국에 노출되다       방산 수출 성과와 높은 완제품 국산화율에도 불구하고, 핵심 부품과 원료는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 포탑·유도탄용 영구자석, 열영상 렌즈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 7종을 중국이 통제하면서 한국 방산 기업의 소재 수입 장벽. 비축, 국내 생산, 해외 투자 등 제안된 해법들은 긴 설치 기간, 가격 경쟁력 한계, 설비 통제 등으로 기업 개인이 해결하기 곤란. 미국 국방부는 자국 희토류 기업과 최저가격 보장 계약을 맺고 지분을 인수하는 등 시장 원리를 넘어 국가가 직접 개입. 정부도 장기 구매 확약과 경쟁 유도를 통해 핵심 소재·부품 자립을 국가 차원에서 보장 기대.   27. (경향신문 정동칼럼) 북한의 ‘남부국경화’가 말하는 것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국경 법제화, 부대 배치, 화력 현대화 등을 통해 군사분계선 일대를 '남부국경체제'로 전환. 국경 화력체계를 자동화·정밀화하고 전술핵 및 국가 핵지휘체계와 수직 통합하여 '핵무장된 국경'임을 과시. 침범 시 보복을 공언하는 '촉발선형 태세'를 취하고 있어, 작은 충돌도 순식간에 핵 확전으로 비화할 구조적 위험. 일방적 국경화(조지아형), 외부 차단(동독형), 비대칭 핵 확전, 과시형 억제 정치가 결합된 유례없는 모델. 저고도 AI 유도무기와 다층 방어망을 통한 '확고한 억제'와 함께, 우발 충돌을 막기 위한 '다층적 군비통제'의 균형이 필요.   28. (뉴스1 칼럼) 디지털 핵무기 손에 쥔 미·중 AI 전면전       앤트로픽의 에이전트 AI '미토스' 등 최첨단 AI가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탐지하자, AI 기술이 디지털 핵무기로 평가받으며 사이버 안보전이 본격화. 미국은 보안 위험을 이유로 외국인 및 동맹국의 고성능 AI 모델 접근을 차단하며 초국적 디지털 공간에 인위적 통제를 가하기 시작. 당초 가성비와 개방성을 앞세우던 중국도 최첨단 AI 기술 매각 및 자금·인력 유출을 막는 맞불 통제. 미·중의 갈등이 단순 기술 대결을 넘어 데이터센터, AI 모델, 반도체(GPU),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주도권 싸움으로 확장. 강대국 간 AI 셧다운 및 기술 봉쇄 리스크에 대비해 한국도 안보·국방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버틸 수 있는 소버린 AI 2.0 역량을 구축해야 함.  

8월 3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03 조회수 43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일(토) ~ 8월 3일(월) 05:00 기준   1. (문화일보 기고) 왜 육군사관학교가 폐교·이전돼서는 안 되는가…“후손에게 물려줄 살아있는 국가유산”      육군사관학교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는 살아 있는 국가유산으로,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건군의 뿌리이자 호국의 성지.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 일대는 조선왕릉과 인접한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육사의 오랜 전통과 역사가 깊이 스며들어 있으며, 6·25전쟁 당시 생도들의 희생과 전투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의 정신이 형성. 학교 내 충혼탑과 기념비는 선배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는 역사적 상징이며, 사관생도들은 이를 통해 애국심과 책임감을 체득. 또한 육사는 장교 양성뿐 아니라 군사적 전략시설로서 수도권 북방 방어의 핵심 위치에 있어 평시와 전시 모두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미국 웨스트포인트나 영국 샌드허스트 등 세계 주요 군사강국들도 폐교하지 않고 존중. 폐교 시에는 막대한 이전 비용과 교육 공백이 발생하며, 이는 첨단무기 개발이나 장병 복지 향상에 활용될 수 있는 자원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   2. (문화일보 사설, 한철용) 사관학교 굳이 통합한다면 태릉이 최적지      국방부의 3군 사관학교 통합 및 대전 이전 발표에 대해, 작성자는 기존 연합 작전 능력 등을 고려할 때 명분이 부족하다고 지적. 굳이 통합 사관학교를 창설해야 한다면 예산 절감과 우수 입학생·교수진 확보를 위해 서울 태릉(육사 터전)이 최적지라고 주장. 태릉은 국군 창설의 산실이자 6·25전쟁 전적지로서 역사적·안보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성지임을 강조. 사관학교 부지 내 골프장 녹지를 공원화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쉼터 및 간접 안보 교육장으로 제공할 것을 제안. 각 군의 전문성 저하가 우려될 경우, 3·4학년 과정은 기존 군별 사관학교로 복귀해 교육하는 방안도 제시.   3. (프레시안 칼럼) 선 비핵화' 내려놓고 평화체제 집중하자는 정동영 장관 호소, 주목해야 할 까닭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존의 '선 비핵화'에서 벗어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 북한의 자력갱생 선언과 러시아·중국의 밀착으로 기존 유엔 안보리 결의 및 제재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짐. 비핵화 단독 요구보다 9·19 공동성명 등 역대 합의에 기초해 평화협정을 통한 평화체제 구축을 핵심 의제로 삼아야 함. 평화체제를 북한에 대한 보상이 아닌 '공동의 이익'으로 보고, 핵 활동 감축과 평화협정 협상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 35년 전 노태우 전 대통령의 평화공존 선언처럼, 오는 9월 이재명 대통령이 UN 총회에서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 협상을 공식 선언하길 기대.   4. 北, 나토 송유관 현대화 비난… “노골적인 전쟁 준비 책동”      북한 외무성 공보실장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유럽 내 군사 연료 저장 및 분배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270억 유로 규모의 '연료 공급망 역량 계획'을 승인한 것에 대해 "세계 임의의 지역에서 전쟁을 지펴 올리려는 노골적인 전쟁 준비 책동"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   5. 육군 1군단 미군 드론 오인 사건 관련 전군 방공 보고 및 통신망 전수 점검      미 해병대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해 최상위 방공경계 태세 '두루미'를 발령했던 사태와 관련하여, 합참은 육군 1군단 실무 라인의 공문 보고 누락을 확인하고 전 군을 대상으로 연합 훈련 공문 유통 및 방공 비상 보고 체계 전수 점검을 단행.   6. (조선일보 사설) 美드론 ‘오인 격추 위기’가 별 일 아니라는 靑 안보실장      한미 연합 훈련 중 통보 누락으로 군이 미 해병대 드론을 오인 격추할 뻔한 위험천만한 사건이 발생. 위성락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를 소통이나 기강의 문제로 보지 않으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해 안일하다는 비판. 미군이 통보한 훈련 정보가 육군 1군단 내부 및 지작사, 공작사 등 주요 상급 부대로 제대로 전파되지 않은 전형적인 군 기강 해이. 현 정부 들어 미군과의 훈련 사전 통보 혼선, 대북 정보 공유 차단 등 한미 동맹과 안보 체계의 균열 사례가 누적. 안보 수장들의 현실과 떨어진 인식과 태도를 바로잡고 한미 군사 협력 및 군 내부 보고·통제 체계를 철저히 재점검.   7. (동아일보) 軍 “무인기 훈련 임박해 비정상적 방식 통보” 미군 “사전에 공유”      경기 연천 접경지역에서 미 해병대 무인기를 북한 무인기로 오인해 우리 군이 격추할 뻔한 사건이 발생. 미군이 훈련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메일·팩스 등 통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통보해 비행 승인 절차에 차질이 있었다고 밝힘. 반면, 주한미군은 연합 훈련 및 무인기 운용 계획은 이미 사전에 충분히 공유되었고 전달 방식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 순방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우리 군도 사전에 운용 계획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군 기강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 과거 서해 공중훈련 사례와 마찬가지로 한미 군 당국 간의 소통 및 협조 체계 재점검 필요성이 제기   8. 대전함, 한국 함정 16년만에 림팩 ‘바다의 탑건’      해군 3,100톤급 호위함 대전함이 2026 환태평양훈련(림팩) 포술 경연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 한국 해군 함정이 '바다의 탑건'으로 불리는 이 영예를 안은 것은 2010년 세종대왕함 이후 16년 만의 성과. 10개국 13척의 함정이 참가해 7.2km 떨어진 표적을 함포로 타격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탐지·타격 오차가 가장 작았던 대전함이 우승. 시시각각 변하는 해상 환경에서 승조원 전원이 팀워크와 반복 훈련을 통해 최고 수준의 작전 수행 능력을 인정. 이번 림팩 훈련에서 한국 해군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맡아 다국적 해상 전력을 성공적으로 지휘.   9. 미 국방부 "한미 조선 협력(KUSPC)은 인태 작전 지속성 확보의 전략적 수단"      미 국방부가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및 미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협력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군의 작전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핵심 수단"으로 공식 규정. 이에 따라 한국 주요 조선사들과 미 해군 간의 함정 MRO 계약 체결 체계가 공고해짐.   10. 미 연방 하원, 주한미군 전력 유지 및 한미 상호방위 공약 초당적 결의안 상정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 상정된 '한미 상호방위조약 이행 및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결의안에 대한 상임위 실무 심의가 진행되어, 동맹 유지 및 인태 지역 억제력 강화를 위한 초당적 입법 절차 가동.   11. 스틸 주한 미대사 부임… 한미 연합 대비태세 및 안보 공급망 가교 착수      서울에 도착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공식 집무에 착수. 스틸 대사는 부임 직후 외교안보 라인 면담을 준비하며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점검 및 한미 정상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 체계를 가동.   12.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 이번 주 외교·국방 수뇌부 연쇄 면담 일정 확정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주한미대사관 집무 개시와 함께 이번 주 국방부 및 외교부 수뇌부와 연쇄 면담을 갖고 한미 연합 방위 태세 및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연동 공급망 안건을 협의하기로 최종 확정.   13. 미국 공중 전술 판도 바꾸는 '대형 드론 헌터 킬러' 무인 틸트로터 '썬더'      미국의 대형 무인항공기 '썬더'는 틸트로터 기술을 적용한 고속 비행 기체로, 최고속도 시속 약 520㎞, 항속거리 약 1500㎞를 달성하며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공개된 썬더는 미 국방부 그룹 5에 속하는 최상위 등급의 무인항공기로, 유인 헬기 AH-64 아파치와 편대를 이루어 저고도 침투를 통해 지대공 미사일 및 드론을 자율 탐지·제거하는 고위험 임무를 수행. 조종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썬더는 조종사를 태우지 않으며, 최대 10발의 정밀유도미사일 또는 JAGM을 탑재하거나 70mm 로켓과 대드론 무장까지 장착. 또한 소형 자폭 드론 모선 역할도 가능하며, 군용 제트 연료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을 통해 열적·음향 신호를 최소화하여 적의 탐지에 대비. 특히 최적속도 틸트로터(OSTR) 기술을 활용해 소음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레이더 탐지 전에 초저고도로 침투하는 스텔스 전술을 구사하며, AI 자율 제어와 강력한 화력 스펙을 결합해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체계(MUM-T) 핵심 자산으로 평가   14. 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신호에 이란 공격 철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추가 대규모 군사공격을 보류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협상 재개를 위한 이란 측의 신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오만과 카타르를 통해 미국과 비공개 중재를 추진한 결과, 선박들이 안전한 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제기.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신속한 합의 시 공격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핵심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재개방과 핵 문제 해결을 제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도 군사적 행동보다 외교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스라엘도 이 같은 외교적 접근을지지. 다만 이란 혁명수비대는 합의를 부인하며 내부 입장 차이가 존재하고 있으며, 미국은 핵 프로그램 중단 여부와 해협 개방 여부를 확인한 후 후속 협상 진행 방침.   15.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관리 협상 막바지"      이란 외무부는 오만과 진행 중인 호르무즈 해협 관리 및 새로운 항로 설정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힘. 미국의 추가 공격 보류로 긴장이 완화된 가운데, 카타르가 제안한 해협 재개방 및 항로 조정 중재안에도 이란이 긍정적 반응. 이란은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범위 내의 새로운 항로를 논의 중이며, 과거 상태로 완전 회귀하지 않고 해협 관리 영향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 해협 일부에 대한 통제권 요구와 통과 선박에 대한 통행료·수수료 부과 문제를 두고 미국과의 입장 차이가 커 막판 난항이 예상. 중동 지역 내 확전을 막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국 정상들도 미국 측에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를 지속적으로 촉구.   16. 러 국방부 "7월 우크라이나 군사물자 수송 선박 80여 척 타격" 발표      러시아 국방부가 공식 성명을 통해 7월 한 달간 우크라이나 항구 및 흑해 해상에서 우크라이나군 물자를 수송하던 선박 80여 척을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하여 해상 물류 차단전이 격화됨을 공시.   17. 러시아 군, 드론 1900대·폭탄 1600발 쐈다…미사일은 144발” 초토화된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16개 지역에 드론 1,900대, 항공폭탄 1,600발, 미사일 144발을 동원해 대규모 타격을 가했다고 밝힘. 이번 연속 공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주거용 건물을 포함해 1,500곳이 넘는 시설이 파손되는 등 중대한 피해. 우크라이나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부족으로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심각한 방공 난항에 직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무기 생산 능력을 유지할 수 없도록 방산 부품 공급망 전반에 대한 제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패트리엇 추가 지원 및 공동 생산을 요청하고 있으나, 미국의 실제 지원 확정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18. 유럽·중동 전구의 일체화 움직임…위기의 'CRINK', 한반도의 안보 설계는      유럽과 중동, 인도·태평양 전구가 일체화된 지정학적 전환기 속에서 '크링크(CRINK)' 카르텔은 에너지 수급 및 군사적 타격으로 인해 시스템 붕괴 직전에 이르렀으며, 이란의 내부 혁명 기류와 러시아의 군수 마비는 극심한 경제적·군사적 위기를 초래. 미국은 정밀 타격을 통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압박하며 다국적 해상 방위 연합을 출범시켜 독자적 에너지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무인 지상군과 드론 기반 전술이 러시아의 전통적 교리를 완전히 무력화. 특히 러시아는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 해킹 차단으로 인해 사상자 수가 급증하고 군수 자원이 고갈되며 총동원령 발령이 임박한 상황. 이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북한과 중국의 동맹은 실질적 혈맹보다는 자원 확보와 패전 회피를 위한 결탁에 그치며, 첨단 군사 기술이 한반도로 이식될 수 있는 위험성이 제기. 이에 따라 대한민국 안보는 단일 전구 대응을 넘어 유럽·인도·태평양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억제체계'로 전환해야 하며, 나토 핵기획그룹(NPG)의 제도를 한미핵협의그룹(NCG)에 이식해 글로벌 안보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시.   19. 정부, 호르무즈 봉쇄 대비 수급 점검…"필요시 비축유 스와프"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및 호르무즈·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에너지·원자재 수급 점검회의를 개최. 원유(8~9월)와 나프타(8월) 등 주요 원자재는 전년 이상 물량을 확보하여 단기적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우회 항로 이용에 따른 운송 기간 증가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와 나프타의 수급 부담이 커질 수 있음. 카타르산 LNG 수입 중단 우려가 있으나, 한국은 LNG의 80% 이상을 비중동 지역에서 수입하고 있어 당장 대응이 가능한 수준. 정부는 수급 불안 발생 시 우회 경로를 활용하고, 정부 비축유를 먼저 빌려주는 '비축유 스와프' 제도를 즉시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   20. (한국일보 칼럼) 대한민국 미래의 네 가지 시나리오      사회조사 결과 국민 과반 및 청년층 61.6%가 20년 후 미래를 어둡게 전망했으며,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저출생·고령화. 혁신 및 사회 전환 역량의 조합에 따라 대전환 선도, 분열된 성장, 성취의 안주, 느린 퇴조 등 4가지 시나리오가 제시. 한국은 우수한 기술 역량에도 새로운 성장모델 구축이 부족해 '분열된 성장'과 '느린 퇴조'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상태. 양극화를 막고 미래 선도국으로 나아가려면 반도체·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사회적 안전망인 '기본사회' 구상 결합. 혁신성장과 기본사회의 선순환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청년층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국가전략이 시급.   21. (서울신문 칼럼)“美 Z세대, 사회주의·반기술 저항… 창조적 에너지로 바뀌어야”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정치적인 반자본主义(사회주의)와 개인적인 반기술(네오 러다이트) 저항이 동시에 확산. 급진적 정치운동(뉴레프트)과 기술·군산복합체에 반발한 문화적 탈주(카운터컬처)가 함께 일어났던 1960년대와 유사한 구조. 생성형 AI의 일자리 위협, 빅테크의 독점, 군사·기술 복합체 출현 등 기술체제의 부작용이 두 저항 운동을 하나로 끌어모으고 있음. 과거와 달리 AI는 지식·창작 노동까지 대체하며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 실리콘밸리식 자정 작용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 저항을 단지 배척하기보다 부의 재분배 제도와 인간 중심의 기술철학, 새로운 아날로그 산업 기반으로 흡수·발전시켜야 함.   22. (한국일보 칼럼)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안전경영기업으로 거듭나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매출 경신과 K-방산의 위상을 높이며 국내 대표 방산기업으로 성장. 대전사업장에서 2018~2019년에 이어 지난 6월에도 폭발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인재성 사고가 반복. 환기·스프링클러 등 기본 안전시설이 부재했고, 안전 분야 예산 투자 및 전문 임원 배치도 극히 인색. 기업은 실적과 성장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안전 경영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 정부 역시 전국 공장·창고 실태 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참사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함.   23. (프레시안 칼럼) 선 비핵화' 내려놓고 평화체제 집중하자는 정동영 장관 호소 주목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존의 '선 비핵화'에서 벗어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 북한의 자력갱생 선언과 러시아·중국의 밀착으로 기존 유엔 안보리 결의 및 제재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짐. 비핵화 단독 요구보다 9·19 공동성명 등 역대 합의에 기초해 평화협정을 통한 평화체제 구축을 핵심 의제로 삼아야 함. 평화체제를 북한에 대한 보상이 아닌 '공동의 이익'으로 보고, 핵 활동 감축과 평화협정 협상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 35년 전 노태우 전 대통령의 평화공존 선언처럼, 오는 9월 이재명 대통령이 UN 총회에서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 협상을 공식 선언하길 기대.   24. 9월부터 KTX·SRT 통합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레일과 SR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고속철도 명칭이 '통합 KTX'로 일원화. 기존 KTX 노선의 고속철도 운임이 현행 SRT 수준에 맞춰 3년간 10% 인하. 전체 노선 기준 주중 1만 5,000석, 주말 1만 7,000석 이상의 좌석이 늘어나며, 일일 운행 횟수도 주중 23회, 주말 26회 확대. 통합 예매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가 출시되어 기존 코레일톡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신규 설치해 사용. 통합 열차는 8월 5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며, 당분간 기존 코레일톡과 SRT 앱의 예매 기능도 유지.  

7월 31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7.31 조회수 36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7월 29일(수) ~ 30일(목) 05:00 기준   1. 北 최선희, 모스크바 방러 후속 '북·러 군사기술협력 실무 대표단' 평양 소집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 및 군사 합의 성과에 이어, 러시아 국방성 및 연방군사기술협력청(FSTSC) 실무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 북·러 조약에 명시된 군사기술 교류 및 조선소 MRO 인프라 공유에 대한 세부 협의 착수.   2. 북한, 평양 및 지방 군수공장 생산 라인 'AI 자동화' 도입 현황 공개       북한 관영 매체를 통해 평양 및 평성 일대 군수 공장에 공정 자동화 및 AI 기반 자재 관리 시스템 도입 공시. 대북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재래식 탄약 및 유도무기 양산 수율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 적용   3. (서울신문) 합동성 부족해 사관학교 합친다더니… 합동성 교육은 육사가 ROTC 140배       국방부는 사관학교 통합의 명분으로 ‘합동성 강화’를 내세웠지만, ROTC와 학사장교의 합동성 교육은 임관 전 단 2시간에 불과. 반면 육군사관학교는 4년간 3825시간 중 280시간을 합동작전 교육에 할애해 큰 차이. ROTC와 학사장교는 전체 초임 장교의 70% 이상을 배출하지만, 사관학교 출신은 14%에 불과. 군 내부에서는 합동성 교육의 실질적 강화 없이 사관학교 통합만 추진하는 데 회의적인 시각. 사관학교 통합이 장교 진급 과정에서 비육사 출신의 경쟁력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4.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 "해군사관학교 이전 반대 … 통합·이전 계획 철회하라“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과 지역 정치권은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및 해군사관학교 이전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 표출. 80년 역사의 해군사관학교를 철저한 검증이나 주민 공청회도 없이 폐교·이전하려는 일방적 통보라고 비판.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해군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행정·재정적 낭비이자 해군 교육의 전문성을 약화할 것이라고 지적. 과거 해군작전사령부 이전에 이어 사관학교까지 이전할 경우 진해 지역의 인구 유출과 경제 위축이 심화할 것을 우려. 이에 따라 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 철회, 해사 진해 존치, 합동 훈련 강화를 통한 대체 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강하게 촉구.   5. 국군방첩사령부 '49년 역사' 마감… 오늘(31일) 3개 독립 기구 공식 출범 및 현판식       2026년 7월 31일 00시 국군방첩사령부령 폐지 발효로 방첩사가 공식 해체. 권한 분산을 위해 신설된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 국방부조사본부 3개 기구가 정식 출범하며, 외부 공무원이 임명된 독립 감찰실 가동과 함께 31일 오전 각 기구별 현판식 진행.   6. 국방부,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특별법' 관보 입법예고 완료       국방부가 비핵화 원칙(핵무기 미개발·미보유)을 명문으로 규정한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 및 운용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정부 관보에 공식 입법예고. 이로써 획득 타임라인과 함께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정 준수를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됨.   7. 육군, 드론전력 50만 기 전력화 추진       육군본부가 드론전력 50만 기 양산 및 운용 실무 추진단을 출범. 소형 자폭 드론 및 정찰 드론의 야전 배치를 위한 교육 훈련장 및 검수 인프라 부지 선정 작업에 착수.   8. 스틸 주한 미국대사 부임 “철통같은 한·미 동맹”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부임하며 한·미 동맹의 강화를 강조하고, 한국계로서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함께 미 우선주의 및 중국·북한에 대한 강경 노선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제기. 스틸 대사는 전쟁 속에서 형성된 철통같은 동맹을 바탕으로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 트럼프 행정부의 비전을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언급. 그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을 거쳐 미국에 이민한 후 2011~2014년까지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 대사로서 공백을 해소했으며, 공화당 하원 의원 경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외교적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기대. 다만, 중국 견제 압박이나 북한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반대 등 과거 발언과 이견이 있는 쿠팡 문제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에 따라 정부와의 갈등 가능성도 우려   9.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 외교부·국방부 방문… 공식 외교·안보 일정 개시       부임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서울 외교부 청사 및 국방부 본부를 방문해 수뇌부와 면담.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점검과 더불어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를 통한 대미 방산 조선 공급망 확정 방안을 집중 협의.   10. 한미연합사, 8월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위기관리연습(CMX) 참가 전력 확정       한미연합사령부가 2026 UFS 사전 위기관리연습(CMX)에 참가할 한미 연합 및 주한미군 전력 규모 고시. 최근 중동 사태 및 다영역 위협(MDO)을 반영한 대응 매뉴얼 적용   11. 연합훈련 참가 미 무인기에 군 ‘두루미’ 발령       한미 연합훈련 중 미 해병대가 접경지역에서 비행한 무인기를 우리 군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두루미' 방공태세를 발령하는 등 공중 위협으로 오인하는 사고가 발생. 우리 군은 열상감시장비와 레이더를 통해 해당 무인기를 미확인 비행체로 식별했으나, 사전 통보 없이 비행한 점을 이유로 적 무인기로 판단해 격추 대비 조치. 이후 추적 결과 미 해병대 소속 무인기임이 확인되었으나, 주한미군은 사전에 한국군에 공유했다는 입장이며, 우리 군은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정보공유 과정의 문제점 노출. 이에 따라 주민 대피 소동도 발생했고, 현재 군 당국은 전 과정을 재점검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설명할 예정.   12. 미 하원, '한미 상호방위조약 이행 및 주한미군 유지' 초당적 결의안 상정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가 주한미군 현 전력 규모 유지 및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한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는 법안을 상정하여 정식 심의에 착수.   13. 미국 요청에…정부, 호르무즈 군수지원함·초계기 파견 검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정부는 해군의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등 초계용 자산을 인근 해역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는 대미 투자 및 쿠팡 사태로 인한 미국의 불만을 완화하고, 핵심 안보 현안에서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 특히 최신예인 P-8A는 2024년 미국에서 인수한 자산으로, 한국의 지원은 동맹국에 대한 성의 표현이자 상징적 의미. 다만 최근 중동 정세의 재차 격화로 인해 정부 내에서는 신중한 기류가 감지되며, 영국·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들과의 협력 기조를 고려해 다국적 해상안보 연합체 참여 여부를 검토할 가능성이 큼. 청와대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특정 자산 파견 요청은 없다고 강조하며, 한반도 대비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 기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14. 트럼프 “이란 두들겨 팰 것”…“2주간 집중공습 검토”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미 중부사령부가 엿새 만에 이란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재개. 트럼프 대통령은 강한 어조로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하고 두들겨 팰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공언. WSJ은 미국이 이란에 대해 최대 2주간의 집중 공습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이란은 즉시 요르단 내 미군 관련 시설에 보복 공습을 가하며 중동 지역의 교전 범위가 확대.   15. 이란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F-35 전투기 3대 파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30일(현지시간)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내 미군 알아즈라크 공군기지를 공격하여 F-35 전투기 3대를 파괴하고 여러 명의 미군에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 현재 미군은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요르단군은 발사된 이란 미사일 5발을 방공망으로 격추하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   16. 홍해·카스피해 넘어 지중해로, 전쟁 번졌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재개되면서 이집트 다미에타 항구에 정박한 미국 소유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2척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는 홍해·카스피해·흑해를 넘어 지중해로까지 전쟁의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초래. 이집트 정부는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공격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란과 예멘 후티 반군 등 친이란 세력이 미군 기지와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지속. 카스피해와 흑해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홍해에서는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해협 봉쇄를 선언하며 사우디와의 긴장이 고조. 이에 사우디는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시설을 타격하는 공습을 실시했고, 국제 연합체 구성도 추진하고 있으나 상황은 여전히 긴장된 상태. 호르무즈해협 일대에서도 이란이 요르단 내 미 공군기지에 선제공격을 감행하며 전쟁이 격화   17. 러, 1년 만에 북한제 탄도미사일 재투입…우크라 전장에 다시 등장       러시아가 약 1년 만에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 전장에 재투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 러시아가 크리비리흐 인근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에서 북한이 제공한 KN-23 및 KN-24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도.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8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에 심각한 피해. 우크라이나는 드론과 일부 순항미사일은 요격했으나 방공체계 부족으로 탄도미사일은 충분히 차단하지 못함. 북한은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에 미사일과 병력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최근 추가 물량 공급 가능성 제기.   18. 日, '북·중·러 사정권' 토마호크 미사일 태평양서 첫 발사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초카이호가 30일 오후 태평양 해상에서 미국산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의 첫 시험 발사. 토마호크는 사거리 1,600~2,500km의 정밀타격 미사일로, 발사 성공 시 북한·중국·러시아의 주요 지역을 사정권. 일본은 2022년 말 반격 능력 확보 결정에 따라 이지스함 8척에 토마호크를 탑재하기로 하고 미국과 400발 도입 계약. 일본 방위성은 미 해군과의 관계를 이유로 구체적인 발사 장소, 발사 수량, 운용 개시 시점 등 세부 사항은 미공개. 시험 발사를 마친 초카이호는 오는 9월 사세보 기지로 복귀할 예정이며, 일본은 남은 이지스함 개조 예산 확보를 지속 추진할 방침.   19. (세계일보 사설) 북·중·러 밀착 속 왕이 방한, 실용적 한·중 관계 마중물 되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8월 중순(19~20일 유력) 한국을 방문해 한·중 외교장관 회담 등을 추진. 이번 방한은 2021년 9월 이후 약 5년 만이자, 올해 1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 외교안보 최고위급의 첫 방문.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중·러 간 결속으로 북·중·러의 밀착이 심화하면서 한반도 주변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그간 한·중 양국은 교류 협력을 논의했으나 한한령 해제, 서해 불법구조물 등 민감한 현안에서는 실질적 해법을 찾지 못함. 이번 방한이 한·미 동맹을 유지하면서 소원해진 대중 관계를 복원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용외교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   20. (경향신문 사설) 호르무즈 군함 파견, 국익 훼손 없도록 신중해야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군함 등 군 자산 파견을 전제로 구체적 방안을 협의 중. 미국의 파병 요청과 한·미 안보 협의의 돌파구 마련, 주요 우방국들의 공조 분위기가 파견 입장 선회의 배경으로 분석. 그러나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더라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해협 작전은 군함과 장병들을 위험에 노출. 파견이 불가피하더라도 무력 충돌이 완화된 시점에 투입하고, 이란과의 외교 관계 및 국익이 손상되지 않도록 유의. 국회 동의 등 국내 절차가 수개월 소요되는 만큼, 정부는 한·미 동맹과 전황을 종합 고려해 신중히 결론을 내려야 함.   21. (조선, 중앙, 한겨레, 서울 등 신문 사설) 미 대사 부임, 한미 관계?       트럼프 2기 정부의 첫 주한 미국 대사인 미셸 스틸 신임 대사가 입국했으며, 부임 반대 시위가 열릴 정도로 이례적인 큰 주목. 이러한 주한 미 대사 부임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논란은 현재 한·미 관계가 원만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 양국은 쿠팡 사태, 대미 투자 집행,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대북 정보 공유 중단 등 여러 현안에서 갈등과 마찰. 이북 실향민의 딸이자 대북·대중 강경파인 스틸 대사의 성향상 현 정부 인사들과의 마찰이나 갈등이 재연될 우려가 제기. 정부와 외교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 가능한 스틸 대사 파견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관계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함. 한편, 상대국 대사를 국내 정치적 진영 논리로 배척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우려 제기. 새 대사의 정치 성향에 집착하기보다, 그가 서울과 워싱턴 을 잇는 가교로서 국익을 극대화하도록 활용 기대  

7월 30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7.30 조회수 67

안보・국방 관련 주요 뉴스 (요약)   2026년 7월 29일(수) ~ 30일(목) 05:00 기준   1. 미, 안보리에 북한 석탄·철광 운반 선박 7척 제재 신청       미국 정부가 북한산 석탄과 철광석을 불법 운반해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를 위반한 선박 7척(오스트로프 안치페로바, 에버선, 순파, 피스풀 8, 드림 웨이브, 오리온, 푸룬다 1호에 대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에 기국 말소 및 입항 금지 대상 지정 신청   2. 북한,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탈취 피해액의 55% 차지… 사상 최다 해킹 건수       글로벌 가상자산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의 55% 이상을 북한 연계 해킹 조직(라자루스 등)이 탈취하여 역대 최고치 건수 및 피해 액수 기록   3.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체계개발 사업 공식 종료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체계개발(R&D) 단계가 2026년 7월 29일 자로 공식 완료. 1600회 무사고 비행 시험 및 무장 적합성 검증이 최종 종료됨에 따라 공군 야전 전력화 및 양산 체제로 전환.   4. 최전방 1군단, K6 중기관총에 '실탄' 미결합 근무 지침 운용 확인       서부전선 최전방 방어를 담당하는 육군 1군단 부대에서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시 즉각 대응해야 하는 K6 중기관총에 실탄 탄띠를 결합하지 않은 채 탄통만 거치대 옆에 두고 경계 근무를 서 온 운용 실태 확인.   5. 실탄 빼고 GP·GOP서 경계작전한 1군단…軍 작전 총 지휘하는 '합참'은 "몰랐다"       육군 1군단이 최전방 경계작전에서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고 탄통을 옆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지침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남. 그러나 군 작전을 총지휘하는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채, 상급부대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역시 보고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 합참은 이와 같은 지침 변경이 정당한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며, 실탄 삽탄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대에서 예외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점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   6. 광주 군 공항 부지,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국토교통부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광주 군공항 부지 약 826만㎡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우선 지정. 이번 후보지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정부에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 국토교통부는 해당 부지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정주 여건을 완비한 기업형 첨단도시를 구축할 계획. 전남·광주 지역을 잇는 호남권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서 첨단 인프라 확충과 경제 활성화 기대.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소식에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임원진의 현장 방문 조율   7. 국방부, ‘핵추진잠수함획득추진팀→핵추진잠수함정책기획단’ 확대       국방부가 핵추진잠수함 도입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핵추진잠수함획득추진팀’을 국방부 차관 직속의 ‘핵추진잠수함정책기획단’으로 확대 신설. 기획단장은 기존 과장급에서 고위공무원(국장급)으로 격상되었으며, 기구 존속 기한은 2029년 8월까지 3년. 증원되는 인력 중 일부는 외교부·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방위사업청·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유관 부처 공무원으로 채워져 범정부 협의체로 운용. 국방부는 기획단 신설과 함께 국가전략사업인 핵잠수함의 획득·운영 및 안전관리 등을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 군 정보기관 개편에 맞춰 국방부 내 군 정보·방첩·보안 정책 수립을 총괄·지휘하는 고위공무원단급 '정보보안정책관'도 함께 신설.   8. 군은 "내란 가담"·특검은 "무혐의"…중징계 군인 억울       12·3 비상계엄 연루 혐의로 국방부에서 정직·파면 등 중징계를 받은 군 장성들이 특검 수사에서는 속속 '무혐의' 불기소 처분. 법조계와 군 안팎에서는 국방부가 수사와 재판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채 선제적으로 무리하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는 비판. 이에 국방부는 징계와 형벌은 별개의 제도이며, 자체 조사 결과 직책에 따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성실의무 위반 등 징계 사유가 충분히 인정된다는 입장. 무혐의를 받은 대상자들이 명예를 회복하려면 징계 항고나 행정소송을 거쳐야만 하나, 소송 진행에 따른 심리적·경제적 부담은 온전히 개인 몫. 군 규정상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항고 심사를 사실상 무기한 연기할 수 있어 당사자들의 신속한 명예회복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존재.   9. '폭행·욕설·식고문·性 관련 논란' 계룡대 근무지원단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후임병에 대한 폭행, 욕설, '식고문' 및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가혹행위가 발생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국방부는 감사관실에 감사를 지시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 특히 해병대 병사 2명이 언어문화 개선 행사에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나, 이들의 이력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군의 입장과 달리 일부에서는 수개월에서 1년 가까이 지속된 괴롭힘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 명은 과거에도 유사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더욱 확산.   10. 미국 의회조사국 “북한 비핵화 거부 속 대북정책 딜레마 심화”       미 의회조사국(CRS)이 작성한 대북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핵 보유 고착화 및 비핵화 거부로 인해 미국의 대북 억제 전략과 동맹 방위 공약 간의 정책적 딜레마 고조.11. 미 하원, '한국방위 참전용사 예우 및 한미 방위 공약 공고화 결의안' 발의미 연방 하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및 주한미군 복무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고,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한 한반도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는 초당적 결의안이 정식 발의.   12. 주한미대사 부임       한국계 첫 여성 주한미국대사인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대사가 7월 30일 서울에 공식 부임.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 이임 후 약 1년 반 동안 지속되던 주한미국대사 공백 사태가 해소. 스틸 대사의 북한·중국 관련 강경한 입장과 보수 인사들과의 교류를 이유로 국내 일부 여권 및 좌파 진영의 반발. 백악관과 국무부는 이 같은 반발 기류에 우려를 표하며, 원칙적인 입장을 지닌 인사에 대해 과도하게 편향적인 프레임을 씌운다는 입장. 외교가에서는 과거 해리 해리스 전 대사 시절과 같은 갈등 재연을 우려하며, 산적한 한미 현안 해결을 위해 과도한 이념 공세를 자제하고 오해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 13. 포드·GM 차세대 전술트럭 경쟁… 국내 방산 부품업체 대미 공급망 진입 타진       미 육군이 차세대 중형 전술트럭 시제품 제작 업체로 포드, GM 등을 선정한 가운데, 국내 특수차량 및 방산 부품 업체들이 미 육군 전술 차량 공급망 및 모듈 부품 하청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협의에 착수.   14. 이란, 요르단 미군기지 탄도미사일 타격 후 호르무즈 유조선 3척 추가 공격       소강상태를 보이던 미·이란 충돌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요르단 미군 기지 탄도미사일 공격 및 호르무즈 해협 통행 유조선 3척 타격으로 다시 격화함. 미 중부사령부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를 정밀 공습.   15. 트럼프, 이란 강하게 타격할 것··요르단 미군 기지 기습 공격에 격분 확전 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한 데 대해 강력히 응징할 것임을 밝히며, 이란의 기습 공격에 대응해 미군이 몇 분 내에 목표물을 모두 요격했다고 설명. 또한 이라크 민병대를 '세계의 암적인 존재'라 평가하며 친이란 대리 세력에 대한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급등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86.82달러, WTI는 84.30달러를 기록. 이란은 미국의 국익 침해에 반발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미·중부사령부는 이란이 '기습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힘. 교전 중단 이후 재개된 양국 간 긴장은 더욱 격화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란이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고 분석.   16. 미 상무부, 한국산 화학제품 반덤핑 관세 및 강제노동 관세 조치 공식 발효       미 상무부가 한국산 일부 주요 화학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하고, 강제노동 연동 무역법 301조 관세를 연방관보에 게재 발효, 안보 전략 자재 및 원자재 공급망 부담 가중   17. 미, "한국 첫 해양전력 지휘관 역할로 림팩 리더십에 이정표"       미군은 한국이 세계 최대 해상 연합훈련인 림팩에서 처음으로 해양전력 지휘관 역할을 수행한 것을 '리더십의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하며, 이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작전 운용에 기여하는 실질적 역량 제공임을 강조. 김인호 해군 소장은 이번 임무가 한국 해군의 연합작전 능력 강화와 역량 향상에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주어진 책임과 기대에 성공적으로 부응했다고 언급. 한국은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을 맡았으며, 정조대왕함, 도산안창호함 등 최신예 전력이 대거 참가해 훈련의 중요성을 입증. 재블런 중장은 림팩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동맹국 간 협력과 준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중국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중국은 이를 '중국 포위 훈련'이라며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하며 견제   18. 러 "계약병 20만명 확보"…추가 동원령설 일축       러시아는 올해 상반기 약 20만명의 계약병을 확보했다며 추가 동원령 가능성에 대해 전면 부인.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군 인력 수요가 모두 충족되었으며, 현재 병력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며, 최근 퍼지고 있는 '2차 동원령설'을 적들의 거짓 선전이라고 지적. 러시아는 2022년 이후 대규모 강제 동원을 하지 않고 고액 계약금과 각종 혜택을 통해 자발적 모집을 확대해 왔으며, 특히 드론부대와 첨단 전력 분야에 약 4만명 이상의 계약병이 충원된 것으로 발표. 메드베데프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계약을 체결한 국민들을 진정한 애국자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계약병 중심의 병력 충원 체계를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   19. (서울 중앙 한국 조선 세계일보 등 신문 사설) 北 MDL 요새화, 南 빈총 경계       육군 1군단이 최전방 GP·GOP에 배치된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채 탄통만 옆에 두고 경계작전을 수행해 온 사실이 확인. 상급 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는 탄띠를 걸어두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나, 1군단은 상부(합참) 보고나 승인 없이 임의로 지침을 변경. 북한군 도발 등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해지며, 오발 사고 방지 목적이라 하더라도 최전선 경계 태세 해제에 대한 비판.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군사분계선 침범 도발, 러시아 파병 및 드론 공장 건설 추진 등 엄중한 상황에서 군의 대비태세 완화는 매우 위험. 군 당국은 이번 실탄 미삽탄 경계작전의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고, 최전방 경계 태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단호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   20. (중앙일보 연재) 마이클 그린, 한반도 유사시 중·러·이란 개입 대비해야       공군력과 단기 화력 투입만으로 이란 정권을 교체하려 한 미국의 전략은 한계를 드러내며 자칫 수개월~수년간 무력 충돌이 재연될 위험에 직면. 실존적 위기에 몰린 독재 정권은 역내 주요 인프라를 공격하는 고위험 도박에 나설 수 있어, 군사력만으로 정권 교체를 도모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됨에 따라 미국이 아시아로 완전 회귀하기 어려워졌으며, 이에 따른 아시아 내 억제력 유지 조율이 필요.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의 비공식적 협력이 강화된 만큼 한반도 유사시 이들 국가가 복합 개입하는 시나리오에 적극 대비 필요. 이란이나 북한 문제 등은 단순한 해결책이 없는 '나쁜 옵션'의 영역이므로 외교와 군사적 억제력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선 유연한 대응 노력이 필요.   21. (동아일보 연재) 드론의 신 vs 백전노장… 우크라이나軍 분열의 교훈       우크라이나 군 수뇌부에서 드론·디지털 기술을 강조하는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과 전통 지상전을 중시하는 시르스키 전 총사령관이 극심한 갈등. 페도로우의 군 개혁 및 인력 집중 요구에 시르스키가 반발하면서 정치적 혼란이 커졌고, 결국 젤렌스키 대통령은 민심 악화와 파장을 수습하기 위해 두 사람을 모두 해임. 페도로우 해임에 반발하는 시위대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 연장 문제와 거취까지 거론하는 등 군 수뇌부 분열이 정권 위기로 확산되는 모양새. 무인기 중심의 현대전에서 기술 중심의 개혁파와 전통적 보병전을 중시하는 노장 간의 대립은 현대전을 치르는 어떤 국가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인명 피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이를 이끌어낼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이 부재하다면, 아무리 최첨단 무기를 갖추더라도 승리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김.   22. (서울신문 칼럼) 인도·태평양에서 태평양으로 바꾼 트럼프       미 국방부가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8년 만에 '태평양 사령부'로 원위치시키며 역내 전략적 우선순위 재편을 모색. 러시아산 원유 수입 관련 관세 갈등 등 미·인도 관계 난항 속에 인도양·인도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가치 평가와 활용도가 낮아짐. 미국은 쿼드 등 기존 네트워크의 비중을 낮추고, 제1도련선 국가(일본·필리핀·한국 등)가 자국 방위비 및 대만 방어 책임을 확대하도록 유도. 전략 공간 축소와 거래 지향적인 미·중 G2 양자구도 강화로 한국 등 역내 동맹국들이 미·중 경쟁에 더욱 종속될 위험. 미·중 압박에 대응해 한국은 동남아·인도와의 연계를 필수 과제로 삼고 안보와 비안보를 아우르는 자체적인 지역 공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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