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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민께 심려끼쳐 유감..과거 성완종 특사는 납득하기 어려워"
2015.04.28 Views 2019 관리자
박근혜 대통령 "국민께 심려끼쳐 유감..과거 성완종 특사는 납득하기 어려워"
조선일보 최승현 기자 입력 2015.04.28 10:09 수정 2015.04.28 10:21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들이 의혹을 가지는 사항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반드시 과거부터 내려온 부정, 비리, 부패 척결을 위해 새로운 정치개혁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진실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이미 밝혔듯이 특검도 수용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특검과 관련해서는 “검찰 수사 뒤 의혹 남는다면 여야 합의로 해야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해선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타깝지만 국무총리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또 노무현 정부 시절 이뤄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2차례 사면에 대해서도 문제제기를 했다. 박 대통령은 “성 전 회장에 대한 연이은 사면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경제인 특사는 납득할 만한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하며,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 진실을 밝히고 제도적으로 고쳐야 우리 정치가 한 단계 성숙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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