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안

자료실

`성완종 파문` 후 與 "성남 우세" 野 "관악을 좁혀져"

2015.04.20 Views 2036 관리자

`성완종 파문` 후 與 "성남 우세" 野 "관악을 좁혀져"

뉴시스 | 홍세희 | 입력 2015.04.20 09:34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4·29재보궐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은 경기 성남중원 지역에서 우세를 유지하고 있고, 야당은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새누리당 정미경 홍보기획본부장은 20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신상진 후보 자체의 득표력이 좀 있다. 이 지역에서 좀 유리하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안심할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어서 이번 선거가 참 어렵다"며 "정치권 전체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너무 커 아예 투표장으로 안 나올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이 굉장히 현명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 사람을 보고 표를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야당의 이완구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방침`과 관련해 "야당이 정치적 주도권을 갖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은데 국민들이 보기엔 좋지 않을 것"이라며 "성완종 전 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때 두번 특별사면 받았다"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성완종 파문` 관련 상임위에 대해서는 "(성완종 리스트 거론 인물들이)안 나올게 뻔한데 야당에서는 왜 자꾸 출석하라고 하느냐"며 "그냥 정치공세 일 수 있다.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다 도긴개긴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같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 관악을의 경우 (성완종 파문이)후보자 지지율에 반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아직 후보자의 지지율로 반영되는 문제는 광주의 경우는 조금 더 두고 봐야 될 것"이라며 "관악은 많이 좁혀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의 변화가 없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한 일 아니겠느냐"며 "각종 여론조사가 보도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당 지지율이나 국정지지도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득주도 경제성장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새정치연합의 가장 큰 공약"이라며 "그런 점에서 우위가 있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성 전 회장 특별사면 관련한 여당의 주장`에 대해 "노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의중을 받아들여 사면복권을 단행해 준 것"이라며 "자신들의 요구로 된 것을 갖고 엉뚱하게 문재인 대표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이 총리 해임건의안 발의`와 관련 "최고위에서 해임건의안 제출 방침을 확정하고, 원내의사일정을 원내지도부에게 지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완종 관련 상임위`에 대해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나 서병수 부산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패혐의가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을 출석시켜 관련 경위를 따져 묻겠다고 하는 것은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hong1987@newsis.com
 

댓글 0개

비밀번호 확인
작성 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