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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한미군들, 호텔 옥상서 술 먹고 난동채널A|입력2015.08.21. 08:34

2015.08.21 Views 3905 관리자

단독]주한미군들, 호텔 옥상서 술 먹고 난동채널A|입력2015.08.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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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교와 사병들이 술을 먹고 호텔 옥상에서 15미터 아래 야외 수영장으로 술병과 의자 등을 집어던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한미군은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입건됐습니다.

모두 지난 일요일에 일어난 일입니다.

박준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이태원의 H호텔.

야외 수영장에 설치된 유리 차양막 등이 깨졌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주한미군 10여 명이 호텔 옥상에서 술을 마시다가 마구잡이로 집기와 물건을 던진 것입니다.

[스탠드업: 박준회 기자]
"주한미 공군기지 소속 중령 등은 호텔 10층 옥상에서 술을 마시다가 5층 야외 수영장으로 의자와 술병 소독약 등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독약 20리터가 담긴 병도 수영장에 집어 던져 물을 못쓰게 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H호텔 관계자]
"좀 시끄러웠다고 하던데… (경찰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하던가요?)
네"

경찰은 호텔 CCTV를 분석해 의자를 던진 미군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또 같은 날 오전 9시쯤 서울 후암동에서 술에 취한 주한미군 사병 A 씨가 택시비를 내지 않겠다며 소동을 피워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시를 따르지 않아 수갑을 채웠는데, A씨는 20분 동안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침을 뱉기도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택시 회사 관계자]
"술 취해서 깨워도 안 일어나고…"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 씨의 신병을 미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채널A 뉴스 박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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