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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국정원 사건은 갈택이어…‘안보 연못’ 말려선 안돼

2015.07.30 Views 2265 관리자

원유철 “국정원 사건은 갈택이어…‘안보 연못’ 말려선 안돼”

기사승인 [2015-07-29 10:23]

| 기사수정 [2015-07-29 10:25]

 

[포토] 원유철 원내대표 `국정원 사건은 갈택이어(竭澤而漁) 연못 물을 말려 고기잡는 것`
29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원유철 원내대표가 “국정원 사건은 ‘갈택이어(竭澤而漁)’와도 같다”며 야당의 의혹제기를 비판하고 있다. ‘갈택이어(竭澤而漁)’는 연못에 있는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이다. / 사진 = 이병화 기자 @photolbh
"메르스 종식됐듯 국정원 논란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아시아투데이 손지은 기자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것을 언급하며 “국정원 논란도 하루빨리 종식시켜 국회가 민생 살리고 경제 살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악화와 내수침체의 악순환이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국정원 해킹 의혹의 종식’을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정원 사건을 ‘갈택이어(竭澤而漁·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말함)’에 비유하며 “우리의 안보 연못을 말리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안보와 관련된 모든 경로를 공개하라는 것은 국가안보와 국민안보를 내팽겨치는 것”이라며 “국정원은 범죄집단이라는 자기최면에 걸리느냐는 칼럼이 눈에 들어왔다. 야당은 한번 참고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국정원 해킹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사이버테러방지법은 중요한 법안”이라며 “사이버전쟁 시대에 국가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반대는) 만나서 대화하고 또 타협하고,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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