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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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존중 받는 군으로 거듭나길
2015.05.29 Views 2441 관리자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25시⑫ ‘6월 호국보훈의 달’ 존중 받는 군으로 거듭나길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이 되면 전후방 각지의 장성급 지휘관들이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받고 자긍심에 고무되어 임지로 돌아가 최선을 다한다.
지난 2013년 6월 7일 금요일에도 오전 10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전국 주요 지휘관 회의가 개최됐다.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은 “北에서 제의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이산가족 찾기 및 상봉 등의 정상화에 관련한 당국자 회담 개최 발표에 현혹되어서는 안되며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휘관 회의에 참석한 각 부대 지휘관들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관 격려 오찬 행사에 참석했고 대통령은 전 지휘관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런데, 2014년 6월 19일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중에 당시 1군사령관 신현돈 대장은 정부차원에서 시행하는 ‘나라사랑 안보강연’ 계획에 따라 신사령관 모교인 청주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했다. 행사를 마치고 동창 및 지역 인사들과 저녁식사 후 부대로 복귀하는 도중 휴게소에 잠시 들렸다. 이때 화장실에 가는 과정에서 수행원의 과도한 경호, 민간인과의 실랑이, 복장의 흐트러짐 등등 ‘음주추태’를 보였다는 이유로 그해 9월초 자진 전역을 했다.
웃을 일이다. 4성 장군이 이 같은 이유로 전역한 것은 초유의 사건이었다.
당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안규백(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제의하여 국방부 진상조사 결과, 이 같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과도한 경호, 민간인과 실랑이, 흐트러진 복장 등은 전혀 없었고 단지 휴게실에서 사령관을 만난 모 대학 교수가 상의를 하의 밖으로 내놓아 입는 신형전투복 착용규정을 이해 못했고 과거 전투복상의를 바지 안에 넣어 입는 것이 복장착용규정인데 신형전투복 상의를 밖으로 내어 입은 것을 흐트러진 복장으로 잘못 인식하고 야당 모 의원에게 이야기한 것이 발단이 되었던 것이었다.
그 후 권오성 육군참모총장도 이러한 일련의 사태 등에 책임을 느껴 사퇴했다.
최근에는 방위사업 비리 혐의로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에 이어 해군참모총장 황기철 제독도 전역 후 한 달 만에 구속돼 해군은 멘붕에 빠졌다.
또한 현 공군참모총장 최차규 대장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다. 최 총장은 2008년 제10전투비행단장 시절 370여만 원의 복지기금을 유용, 총장공관 고가 비품을 구매, 총장실 및 복도 보수에 수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고, 관용차량 사적운용 등의 내용으로 제출한 일방적인 민원과 오로지 당시 운전병의 진술에만 의존해 감사한 결과였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후방 각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일반 군인들은 이러한 사태를 보면서 한숨만 나오게 한다. 더욱이 군의 최고 장성인 4성 장군에 대한 언론기사들이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걸어온 참 군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장군이 되려면 적어도 30년 가까이 군복무를 해야 한다. 그것도 청운의 뜻을 품고 사관생도로 입교한 사람 중에 10% 남짓 되는 인원만이 생도(후보생) 생활을 거쳐 소위부터 위관, 영관 장교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장군이 될 수 있다.
반면에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국회의원 중 최연소 기록은 김영삼 前 대통령이 26세의 최연소자로 3대 민의원 의원에 당선(1954년)되었을 때이고, 현재 새누리당 정책 위원장을 맞고있는 4선 원유철 의원(53세)은 역대 최연소(28세)에 경기도 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1991년)했다. 또한 안대희 前 중수부장은 약관 스무살에 사법시험을 통과(1975년)해 5년 뒤에 최연소 검사로 임관했다.
필자는 1년 전 33년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후 재취업 면접 시험장에서 받은 질문 중 가장 기억 나는 것이 있는데 “오랜 군생활을 통해 장성 반열에까지 오르셨는데 왜 재산이 이것 밖에 안 되며, 만약 개인 재산 관리를 잘못했다면 회사의 더 큰 자산운용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라는 다소 당혹스런 질문을 받았다. 막내 아들이 중3이다. 그러나 현재 갖고있는 재산으로 교육시키고 의식주 해결과 문화생활을 하는데 부족하지 않다. 그렇기에 남들이 말하는 부자는 아니지만 떳떳하다 생각했는데 이러한 질문을 받고 부끄러웠다.
사실 33년 군생활 기간 중 오로지 군 발전 업무에만 매진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부정한 일을 하는 것은 나라에 불충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면접 심사위원에게 과거 대대장 취임사에 들었던 이야기를 해줬다. “대대장 취임 명령은 3년 집행유예와 2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대대장 근무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보직 해임되고, 지금은 부대 운영비가 비교적 충분히 지급되지만 당시에는 부대운영비 부족으로 대대장직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개인돈 2000만 원 정도를 투자해야 되기 때문이며, 이렇게 군 복무에 충실하다 보니 재테크에 소홀했다고 설명을 해줬다.
그렇다. 방위사업 비리로 구속되는 장성들도 일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군인들은 전후방 각지로 이동하며 근무하고 자녀교육을 위해 두 집 또는 세 집 살림을 하다보면 재테크에 대해 소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오로지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한 전투준비와 부대 발전에 총 매진하는 참군인들이 더 많다. 국가 안위의 마지막 보루는 軍이라는 말은 진리이다.
국회의원이나 판·검사 등은 당선 및 합격만 하면 어린 나이에도 해당직위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장군은 시험만 치루면 되는 것이 아니다. 후보생 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해 일련의 과정을 거쳐 30년이 다 되어서야 장성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벌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과정을 거쳐 오른 장성에게 그것도 4성 장군에게 일방적인 민원과 언론의 보도만으로 전역을 시키고 문책경고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국민들도 미국 시민들처럼 군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필요가 있다. 항공기 일반석에 앉아 있는 군인들에게 비즈니스석을 양보하고, 미국식당에 군복을 입고 들어가면 앉아 있던 시민들이 일어서서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등의 시민의식을 우리 국민들도 갖고 있다면, 최근 마음 고생에 빠져 있는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과 자진 전역한 신현돈 장군 등을 비롯한 현역 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라고 했다. 유사시 국가 안위를 위해 전쟁을 대비하는 군인들은 지금도 피땀을 흘리며 복무하고 있다. 이런 많은 후배 간부들은 장성을 바라보면서 긴 세월동안 꿈을 키워간다. 이들에게 4성 장군이 되면 명예스럽고 존경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 한다. 따라서 최근과 같은 사태는 또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또한 우리 軍人들도 안중근 장군의 명언처럼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하는 자세로, 누가 무엇이라 해도 국가의 마지막 보루로 책임을 다하는 참군인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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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사관학교 졸업(1981년)
- 동국대학원 외교국방(석사)
-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
- 5군단사령부 작전참모
- 3군사령부 감찰참모
- 8군단사령부 참모장
- 육군훈련소 참모장
- 육군대학 교수부장
- 육군본부 정책실장
-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 (현)군인공제회 관리부문부이사장
주요 저서 및 연구
2015/05/28 09:17 등록 (2015/05/28 11:51 수정)
▲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주요 지휘관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이 되면 전후방 각지의 장성급 지휘관들이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받고 자긍심에 고무되어 임지로 돌아가 최선을 다한다.
지난 2013년 6월 7일 금요일에도 오전 10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전국 주요 지휘관 회의가 개최됐다.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은 “北에서 제의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이산가족 찾기 및 상봉 등의 정상화에 관련한 당국자 회담 개최 발표에 현혹되어서는 안되며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휘관 회의에 참석한 각 부대 지휘관들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관 격려 오찬 행사에 참석했고 대통령은 전 지휘관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 박근혜 대통령 주관 오찬 행사에 참석한 지휘관들에게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희철]
그런데, 2014년 6월 19일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중에 당시 1군사령관 신현돈 대장은 정부차원에서 시행하는 ‘나라사랑 안보강연’ 계획에 따라 신사령관 모교인 청주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했다. 행사를 마치고 동창 및 지역 인사들과 저녁식사 후 부대로 복귀하는 도중 휴게소에 잠시 들렸다. 이때 화장실에 가는 과정에서 수행원의 과도한 경호, 민간인과의 실랑이, 복장의 흐트러짐 등등 ‘음주추태’를 보였다는 이유로 그해 9월초 자진 전역을 했다.
웃을 일이다. 4성 장군이 이 같은 이유로 전역한 것은 초유의 사건이었다.
당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안규백(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제의하여 국방부 진상조사 결과, 이 같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과도한 경호, 민간인과 실랑이, 흐트러진 복장 등은 전혀 없었고 단지 휴게실에서 사령관을 만난 모 대학 교수가 상의를 하의 밖으로 내놓아 입는 신형전투복 착용규정을 이해 못했고 과거 전투복상의를 바지 안에 넣어 입는 것이 복장착용규정인데 신형전투복 상의를 밖으로 내어 입은 것을 흐트러진 복장으로 잘못 인식하고 야당 모 의원에게 이야기한 것이 발단이 되었던 것이었다.
▲ 침통한 표정의 신현돈 대장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그 후 권오성 육군참모총장도 이러한 일련의 사태 등에 책임을 느껴 사퇴했다.
최근에는 방위사업 비리 혐의로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에 이어 해군참모총장 황기철 제독도 전역 후 한 달 만에 구속돼 해군은 멘붕에 빠졌다.
또한 현 공군참모총장 최차규 대장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다. 최 총장은 2008년 제10전투비행단장 시절 370여만 원의 복지기금을 유용, 총장공관 고가 비품을 구매, 총장실 및 복도 보수에 수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고, 관용차량 사적운용 등의 내용으로 제출한 일방적인 민원과 오로지 당시 운전병의 진술에만 의존해 감사한 결과였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후방 각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일반 군인들은 이러한 사태를 보면서 한숨만 나오게 한다. 더욱이 군의 최고 장성인 4성 장군에 대한 언론기사들이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걸어온 참 군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장군이 되려면 적어도 30년 가까이 군복무를 해야 한다. 그것도 청운의 뜻을 품고 사관생도로 입교한 사람 중에 10% 남짓 되는 인원만이 생도(후보생) 생활을 거쳐 소위부터 위관, 영관 장교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장군이 될 수 있다.
반면에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국회의원 중 최연소 기록은 김영삼 前 대통령이 26세의 최연소자로 3대 민의원 의원에 당선(1954년)되었을 때이고, 현재 새누리당 정책 위원장을 맞고있는 4선 원유철 의원(53세)은 역대 최연소(28세)에 경기도 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1991년)했다. 또한 안대희 前 중수부장은 약관 스무살에 사법시험을 통과(1975년)해 5년 뒤에 최연소 검사로 임관했다.
▲ [사진=김희철]
필자는 1년 전 33년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후 재취업 면접 시험장에서 받은 질문 중 가장 기억 나는 것이 있는데 “오랜 군생활을 통해 장성 반열에까지 오르셨는데 왜 재산이 이것 밖에 안 되며, 만약 개인 재산 관리를 잘못했다면 회사의 더 큰 자산운용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라는 다소 당혹스런 질문을 받았다. 막내 아들이 중3이다. 그러나 현재 갖고있는 재산으로 교육시키고 의식주 해결과 문화생활을 하는데 부족하지 않다. 그렇기에 남들이 말하는 부자는 아니지만 떳떳하다 생각했는데 이러한 질문을 받고 부끄러웠다.
사실 33년 군생활 기간 중 오로지 군 발전 업무에만 매진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부정한 일을 하는 것은 나라에 불충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면접 심사위원에게 과거 대대장 취임사에 들었던 이야기를 해줬다. “대대장 취임 명령은 3년 집행유예와 2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대대장 근무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보직 해임되고, 지금은 부대 운영비가 비교적 충분히 지급되지만 당시에는 부대운영비 부족으로 대대장직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개인돈 2000만 원 정도를 투자해야 되기 때문이며, 이렇게 군 복무에 충실하다 보니 재테크에 소홀했다고 설명을 해줬다.
그렇다. 방위사업 비리로 구속되는 장성들도 일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군인들은 전후방 각지로 이동하며 근무하고 자녀교육을 위해 두 집 또는 세 집 살림을 하다보면 재테크에 대해 소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오로지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한 전투준비와 부대 발전에 총 매진하는 참군인들이 더 많다. 국가 안위의 마지막 보루는 軍이라는 말은 진리이다.
국회의원이나 판·검사 등은 당선 및 합격만 하면 어린 나이에도 해당직위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장군은 시험만 치루면 되는 것이 아니다. 후보생 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해 일련의 과정을 거쳐 30년이 다 되어서야 장성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벌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과정을 거쳐 오른 장성에게 그것도 4성 장군에게 일방적인 민원과 언론의 보도만으로 전역을 시키고 문책경고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국민들도 미국 시민들처럼 군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필요가 있다. 항공기 일반석에 앉아 있는 군인들에게 비즈니스석을 양보하고, 미국식당에 군복을 입고 들어가면 앉아 있던 시민들이 일어서서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등의 시민의식을 우리 국민들도 갖고 있다면, 최근 마음 고생에 빠져 있는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과 자진 전역한 신현돈 장군 등을 비롯한 현역 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라고 했다. 유사시 국가 안위를 위해 전쟁을 대비하는 군인들은 지금도 피땀을 흘리며 복무하고 있다. 이런 많은 후배 간부들은 장성을 바라보면서 긴 세월동안 꿈을 키워간다. 이들에게 4성 장군이 되면 명예스럽고 존경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 한다. 따라서 최근과 같은 사태는 또다시 되풀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또한 우리 軍人들도 안중근 장군의 명언처럼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하는 자세로, 누가 무엇이라 해도 국가의 마지막 보루로 책임을 다하는 참군인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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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원 외교국방(석사)
-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
- 5군단사령부 작전참모
- 3군사령부 감찰참모
- 8군단사령부 참모장
- 육군훈련소 참모장
- 육군대학 교수부장
- 육군본부 정책실장
-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 (현)군인공제회 관리부문부이사장
주요 저서 및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