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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경희 기록영화 등장.."독살설 의문"

2015.05.12 Views 2205 관리자

北 김경희 기록영화 등장.."독살설 의문"

연합뉴스TV | 김다솔 | 입력2015.05.12. 15:03

기사 내용

[앵커]

미국의 CNN 방송의 이같은 보도내용에 전문가들은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김경희는 지난달까지 북한 TV 기록영화에 등장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기념일인 지난달 9일.

북한의 조선중앙TV는 2년 전 제작된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 장군`이란 제목의 영상물 가운데 두번째 시리즈를 내보냈습니다.

이 영상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가 선글라스를 끼고 김정일 부자와 함께 군사훈련을 참관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한 탈북자가 CNN과 인터뷰에서 김경희가 지난해 5월 김정은의 지시로 독살됐다고 주장했는데, 전문가들은 김경희가 처형당했다면 최근까지 북한 TV에 버젓이 등장할 수 있겠냐며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북한은 리영호 전 총참모장과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 등을 숙청한후 모든 영상물과 기록에서 이들의 모습을 삭제했습니다.

<장용석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정은이 독살을 지시해서 독살됐다면 정치적 생명이 끝나고, 정치적 선전물에서 완전히 삭제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인데 지난달까지도 선전물에 김경희가 등장한다는 것으로 미뤄 김경희 독살설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굉장히 높지 않나 싶은 생각이…"

우리 정보 당국도 김경희의 생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월 말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경희 사망설`을 주장한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김경희는) 살아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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