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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김무성, 긴급 회동..`성완종 사태` 논의(종합)
2015.04.16 Views 1875 관리자
朴대통령·김무성, 긴급 회동..`성완종 사태` 논의(종합)
중남미 출국전 `자진사퇴 압박` 이총리 거취 논의 주목 연합뉴스 입력2015.04.16. 15:22 수정2015.04.16. 15:56기사 내용
중남미 출국전 `자진사퇴 압박` 이총리 거취 논의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류미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3시15분부터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긴급회동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오후 김 대표를 청와대에서 배석자없이 단독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 1주년 합동 추모식이 열리는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청와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회동 뒤 중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어서 김 대표와 긴급 회동을 가진 배경이 주목되고 있으나, `성완종 파문` 대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긴급회동 하는 박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성완종 사태` 논의를 하기 위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박 대통령이 출국에 앞서 법률적으로 내치(內治)를 대행할 이 총리를 부르지 않고, 집권여당 대표인 김 대표을 만나는 것 자체가 상당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김 대표와의 회동과는 별개로 출국에 앞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갖고 국내 부재 중 국내 상황 관리를 위한 지침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떠나는 상황에서 성완종 파문이 갑작스레 불거져 나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며 "정국이 어수선하고 이 총리도 연루된 상황이기 때문에 여당 대표인 김대표와 청와대 비서진들에게 순방 기간 국내 상황의 각별한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 총리의 사퇴 쪽 기류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