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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소식통 "한국대사관 겨냥한 공격 아니다"
2015.04.13 Views 1928 관리자
리비아 소식통 "한국대사관 겨냥한 공격 아니다"
"경비원 살해 목적으로 총기 난사한 듯" 연합뉴스 입력2015.04.13. 00:28 수정2015.04.13. 06:19기사 내용
"경비원 살해 목적으로 총기 난사한 듯"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리비아 트리폴리 주재 한국대사관 경비원 2명을 살해한 무장 괴한들이 한국대사관과 한국 외교관을 목표로 삼아 총기 공격을 가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리비아 사정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지 리비아 수사관들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한 수사관이 `한국대사관을 공격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진 않았지만, 범인들이 대사관 경비원들을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그 경비원들이 어떤 시비에 휘말린 정황이 있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 트리폴리 한국 대사관에 괴한 공격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12일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한국인의 피해는 없다고 정부 당국자는 밝혔다. 사진은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utzza@yna.co.kr

↑ 트리폴리 韓대사관에 IS 공격…경비원 2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12일(현지시간)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아 경비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보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차를 타고 지나가던 무장 단체가 대사관 앞에서 다수의 총알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자행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2011년 8월 28일 소총 무장 괴한 10여 명 난입 사건 당시의 리비아 주재 한국 대사관 모습. photo@yna.co.kr

↑ 트리폴리 韓대사관에 괴한 공격해 2명 사망…"IS 소행" (서울=연합뉴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12일(현지시간)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아 경비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보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차를 타고 지나가던 무장 단체가 대사관 앞에서 다수의 총알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자행된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공격의 원인이나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사진은 리비아 내 이슬람 국가(IS)의 테러 관련 신변 안전 안내를 하고 있는 주 리비아대사관 홈페이지. photo@yna.co.kr
이는 한국대사관 건물이나 한국인 직원보다는 경비원을 겨냥해 조준 사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이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외교관 2명과 행정원 1명 등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통은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도 "목격자 등을 토대로 수사관들이 범인을 압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리비아 지부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선 "트리폴리 정부에 타격을 주고 공포심을 주려는 의도에 따른 것이지 (이번 공격과) IS와의 직접적 연관성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20분께 트리폴리 아부나와스 지역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에서 무장 괴한이 기관총 40여발을 난사해 경비초소에서 근무 중이던 리비아 내무부 소속 경찰관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gogo213@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