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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밖 접전` 인천 서·강화을..`문재인 사위론` 통하나

2015.04.06 Views 3258 관리자

`예상밖 접전` 인천 서·강화을..`문재인 사위론` 통하나

연합뉴스TV | 김다솔 | 입력 2015.04.06 10:30

 

 
 
[앵커]

4·29 재보궐선거전이 이번주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화합니다.

새누리당 텃밭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예상밖 접전지로 떠오른 곳이 있는데요.

바로 인천 서·강화을 선거구입니다.

강영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5대 총선부터 19대까지 5번 내리 새누리당을 선택한 인천 서·강화을 선거구. 이번 재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인천 서구에 검단신도시가 들어선 후 젊은 유권자들이 증가하고, `토박이` 후보를 앞세운 야당의 추격세가 두드러지면서 접전 지역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실제로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강화에서 크게 앞섰지만, 서구에서는 문재인 후보에 박빙으로 앞섰습니다.

새누리당으로는 안상수 후보가 2002년부터 8년간 인천시장을 지내 지명도가 높지만 여당 지지층이 두꺼운 강화에서의 기반이 약하다는게 고민입니다.

이미 두 번이나 인천을 찾았던 김무성 대표가 지도부를 이끌고 나흘만에 또 인천으로 출격하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입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요새 차줌마가 인기가 있는데, 인천의 새줌마 안상수 후보에게 서구 강화을을 믿고 한번 맡겨 봅시다. 여러분!"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는 치과의사 출신 토박이로, 이 지역에서 야당 후보로 세 번이나 출마해 동정표심이 적지 않습니다.

더욱이 문재인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 당락의 `캐스팅 보트`를 쥔 강화 출신인 김씨가 선거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강화 민심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저는 강화의 사위고 인천의 사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처에게 아주 잘보이려고 노력합니다. 처가 와서 많이 도와줄 수 있도록…"

새누리당의 `텃밭` 재확인이냐, 새정치연합의 대이변 연출이냐, 표심의 향배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영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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