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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배의 인상적인 生死작별 대화

2018.05.20 Views 2063 전인구


 

작년 어느날, 서울역, 남산, 한옥마을로 역사문화답사 후 충무로부근 식당으로 갔다.

일행이 2층에 마악 둘러앉아 주문하려는데 소방관이 뛰어 오면서 다급하게 외친다.
``신발 찾지 말고 빨리 나가세요!``
주방에 불이 나서 연기가 나기 시작한 상황이다. 연기 들이마시면 안된다고 한다. 다행히 신발은 신고 멀리 대피했다.

우리가 세상에 올때는 인사는 못했어도 환영, 축복속에 태어났는데 떠날때는 허겁지겁 신발도 제대로 못챙기고 인사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최근 어느 선배와의 작별인사가 무척 인상적으로 남는다. 고상하고 편안하다. 잘 안되겠지만 이런 문화가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문상 오가며 느껴보니 내코는 살아 있네 - 生死 작별대화
http://now4here.tistory.com/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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