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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미사리 하남으로 한강탐구 답사
2018.05.17 Views 1980 전인구
이맘때 봄에는 어디를 가도 경관이 아름답고 걷기에도 좋다. 자전거로는 가본 길이지만 걷는 길도 괜찮을 것같아 아직 안가본 코스를 찾아 한강 조금 상류쪽으로 나섰다.
한강은 변함없이 도도히 흐르고 그 곁을 지나쳐 가는 사람들은 매순간 바뀌고 있다. 나 자신은 그대로일 것 같지만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있다.
강을 보면서는 이제 두가지 인식을 떠올려야 겠다.
하나는 강물이 물방울이 모여 흐르다가 큰 바다에 합류되어 하나가 된다는 것.
물결이 일어나거나 시냇물, 강물이거나 그 재료는 다 물이다.
두번째는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는 삼각주, 하구언, 고수부지의 입장에서 흐르는 시간과 공간을 관조하는 안목이다.
처음엔 서툴겠지만 점차 척 보면 그런 안목이 익혀지겠지.
* 사연 및 사진영상
http://now4here.tistory.com/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