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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영산홍과 철쭉이 활짝 핀 태릉에서 本心을 되새기며

2022.05.07 Views 525 전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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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경로석에 동창회 모임 다녀오는 친구들끼리의 이야기 중에 한분이 말한다.
간이식해서 18년 살고 있는데 22년까지 살 수도 있다고 한다.

''에고, 저런 분도 활동 잘 하고 계신데 성한 사람은 매일 감사하며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미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보다 부족함 채우는데 급급하게 살고 있지 않은가 싶다.

5월의 좋은 날에 좋은 곳에서 좋은 이들과 함께한 꿈같은 시간들,
우리의 세상소풍을 더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사연 및 사진영상
https://now4here.tistory.com/m/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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