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무관단 성우회 예방

2022년 2월 21일(월) 주한 일본국방무관 겸 육군무관인 대령 후지이 등 육·해·공군 무관 3명이 성우회를 예방하였다. 이번 예방은 제17대 성우회 회장 취임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상호 인사와 환담을 나누는 자리였다.

무관단을 맞이하여 성우회 이한호 회장은 후지이 하루유키 국방무관 등 주한일본무관단을 격려하고, 한일 군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성우회와 일본 안전보장간화회와의 교류가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코로나 등 각종 문제들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일 간 서로 이해와 협력을 위한 주한일본무관단의 노력이 필요하며, 성우회와 일본 안전보장간화회 간 양국 예비역 장성들의 교류 추진은 앞으로 한일관계 발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